한국은행은 내년에 경기침체우려속에 달러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내년에 기준금리인상이 중단되면 경제의초점이 경기침체에 맞추어질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압력이 완화되고 경기침체가 진전되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일어날 것입니다.
BOK's reserve management team expects dollar to bounce back amid recession woes
한은 외화보유고운영팀은 경기침체우려속에 달러화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
By Yonhap
Published : Dec 27, 2022 - 11:38 Updated : Dec 27, 2022 - 11:38
Korea Herald
The US dollar's recent downward move will likely continue for the time being, but its value could bounce back next year when global recession woes arise, the foreign reserve management team of South Korea's central bank said Tuesday.
화요일 한국은행 외환보유고관리팀은 미 달러화의 최근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내년에 그 가치가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The dollar has recently been under downward pressure after gaining marked ground against major currencies thanks to aggressive monetary tightening in the United States. The Korean won has also rebounded recently after tumbling through the 1,400 mark in September, the lowest in about 13 years.
달러는 최근 미국의 공격적인 금융긴축으로 주요통화에 대한 평가절하 압력을 받고 있다. 원화도 9월에 약 13년만에 최저인 1,400원대로 하락한 후 최근에 반등하고 있다.
"The dollar's downward trend will likely persist, but there is a chance that it could bounce back amid mounting volatility," the Reserve Management Group, a Bank of Korea's team charged with running the country's foreign reserves, said in a report.
“달러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지만 변동성이 커지면서 반등할 수도 있다.”고 한국은행의 구가외환보유고를 관리하는 외환보유고관리팀이 보고서에서 말했다.
"If the US Federal Reserve freezes its policy rate at some point in the middle of (next) year, market focus could be placed on the possibility of a global economic recession and its severity under restricted conditions," the report added. "Since then, the dollar's attraction as a safe asset could be in the spotlight again."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년중에 동결한다면 시장의 초점이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제한된 여건 속에 심각함의 가능성에 집중될 것이다.”라고 덧붙였고 “그후 안전자산으로 달러의 매력이 다시 각광을 받을 것이다.”
The report expected central banks in major economies, except China and Japan, to finalize their rate increase cycles as they need time to gauge the lagging impact of previous aggressive rate hikes amid the possibility of inflation pressure easing. (Yonhap)
보고서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의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이전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의 지연된 영향을 측정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주기를 끝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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