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특선] ‘용의자’ - 공유, 박희순 주연
"아내와 딸을 죽인자를 찾는다"
[한국영화특선] ‘용의자’
[푸드경제 김은경 기자] 오늘(12일) 밤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원신연 감독 영화 <용의자>가 방송된다.
한국영화 발굴 프로젝트 EBS ‘한국 특선 영화’는 한국영화 70년을 빛낼 대표 작품들을 엄선하여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늘밤 ‘한국 영화 특선’은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등이 열연한 <용의자>는 2013년 제작된 한국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12월 개봉했다. 상영시간 137분.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것뿐이다. 놈의 행적을 쫓으며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동철은 유일하게 자신과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죽기 전 박회장이 남긴 물건을 받아 든 동철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 타겟을 쫓는 사냥개 ‘민대령’(박희순)까지 투입, 빈틈 없이 조여오는 포위망 속에 놓이게 된 동철. 하지만 자신만의 타겟을 향한 추격을 멈추지 않는데...
[해설]
<용의자>는 모두의 타겟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쫓기고 있는 동시에 누군가를 추격하는 한 남자의 숨가쁜 질주와 극한의 액션을 리얼하고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한 순간 살인 사건의 목격자에서 용의자가 되고, 국정원 요원과 군인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SA(Special Agent)에게 쫓기게 된 남자 ‘지동철’. 하지만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죽을 수도 잡힐 수도 없는 그가 추격해오는 이들의 포위망을 뚫고 자신만의 타겟을 향해 끝까지 돌진하는 과정은 보는 내내 숨막히는 스릴을 전한다. 무엇보다, 최정예 특수요원 출신으로 생사를 건 훈련과 임무 과정을 거쳐온 그가 치밀한 계산과 거침없는 실전으로 펼쳐 보이는 액션은 카체이싱과 격술, 암벽 등반과 한강 낙하, 총격전 등 종류를 불문하고 기존 한국 액션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난도의 리얼 액션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용의자>는 극한의 상황 속, 한시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몰아치는 액션이 전하는 강렬한 쾌감과 더불어 그 강도와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실제감으로 지금껏 보고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흥분을 선사한다. 여기에 조국으로부터 버림받고 아내와 딸까지 모든 것을 잃은 ‘지동철’의 진한 드라마와 그가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사건 이면에 숨겨진 음모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더해진 <용의자>는 극한에 몰린 채 쉼 없이 달려가야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 대한 몰입을 더하며 극적 재미를 고조시킨다.
[감독 : 원신연]
<피아노맨>(1996), <깊은 슬픔>(1997), <카라>(1999)의 무술감독 출신으로, 이후 디지털 장편영화 <적>(2000), 단편영화 <세탁기>(2001), <자장가>(2002) 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 단편 <빵과 우유>로 2003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편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2005년 <가발>로 장편 데뷔를 했다. 그가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 <구타유발자들>이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최우수작품으로 당선되어 2006년 제작되었고, 2007년 납치된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사형수를 무죄로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지연’의 이야기를 담은 <세븐 데이즈>를 연출했다. 이후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봉오동 전투>(2019)등을 연출했다.
[영화 개요]
감독 : 원신연
출연 :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제작 : 2013년
영화길이 : 137분
나이등급 : 15세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용의자'
첫댓글 남로당것들이 바보형의 뇌를 스캔해보니........
바보형의 생각을 평양의 지속가능한 유지에 복무하도록 작업을 쳤다는 이야기지.....
홍길동이 지배하는 사회이다보니 이런 기막힌 일이 비일비재하는 거거든......ㅎㅎ
왜 수사 시작하기전에 월북으로 결론이 났겠냐고?? 응 ??
왜기는......
그래야 모두가 살수있거든.........ㅎㅎㅎ
평양도적떼들도 살고..... 남로당년넘들도 살고.......자칭보수들도 살고.........
바보형만 사망하면 모두가 살수있는건데.......
조또..... 바보형이 안죽는기야......... 그래서 다 죽게 생긴거거든.......ㅎㅎ
그러니까 도적떼들은 머리삔 이야기에 포인트를 맞추고........
장사꾼들은 백원짜리 동전 이야기에 포인트를 맞추고......
거기서 벗어나면 공격을 이제까지 해왔다는건데......
허참...... 이게 완전히 미친넘들 아닌가 말이지.........
머리삔 이야기는 공산주의 사회니 이미 망상이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고.......
동전 이야기는 ...... 무한대의 자유방임 즉...... 각자 니들 꼴리는데로 살아라.... 라거든........ㅎㅎㅎ
애초에 말도안되는 포지션을 잡아놓고 헛짓거리 했다는 거거든........
바보형이 죽을때까지 거짓말쟁이들을 잡아죽이면........
진실과 사실에 기초한 세상을 누군가가 열지않겠나.........
갑자기 이방원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
그나저나 새로운 소식이 있는데.......
전세계 도적떼들이 새로운 바지를 세웠다고 하더라.........ㅎㅎㅎ
그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만세삼창을 외쳤지 뭐........
드디어 이제 끝났구나.........^^
젊은시절을 바지로 다 보내고 초로의 나이에 강제 은퇴당했으니
너무너무 시원하다는.......
그러나 버뜨 ~~.......
죄지은 것들은 벌을 받아야 할것 아닌가 말이지.........
거짓말하는 것들은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를것이다.........
니들이 또 어떤 바지를 세워서 삽질하던간에
거짓말은 하지말아라......마지막 경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