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정명석목사님] 역 앞에서
[JMS/정명석목사님] 노방전도
[JMS/정명석목사님] 내가 역 앞에서 전도할 때 표 사놓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JMS/정명석목사님] “잠깐만 한마디만, 친애하는 신사숙녀 여러분 인생살이에
[JMS/정명석목사님] 얼마나 고달프고 보람도 걔 중에 있습니까?
[JMS/정명석목사님] 나 이 사람은 여러분들 앞에 이렇게 얘기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너무도 바쁜 인생살이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이렇게 얘기를 하면 일단은 듣습니다. 왜?
[JMS/정명석목사님] 표 사놓고 심심한 시간들이기 때문에….
[JMS/정명석목사님] 표 사놓고 뭐하면서 시간을 때울까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단 일분동안 이 귀한 시간에
[JMS/정명석목사님] 정말로 귀중한 말을 해주겠습니다. 평생 죽을 때까지 써먹을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인생에 안 아픈 사람이 없습니다. 아파 본 사람 다 있죠?
[JMS/정명석목사님] 특히 위병이 많이 납니다. 위에는 정말 귀한 약이 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것만큼 내가 가르쳐 줄려고 합니다.” “무슨 약이냐”
[JMS/정명석목사님] “들깨를 찧어서 응달에 말려서 한 두말만 석 달을 먹어보면
[JMS/정명석목사님] 위병이 거의 낫습니다. 안 나으면 하늘의 운으로 맡기십시오.
[JMS/정명석목사님] 하나 더해줄까요?” “저 사람 약장수구먼.”
[JMS/정명석목사님] “약장사 같으면 돈을 받는데 나는 그냥 해주지 않습니까?
[JMS/정명석목사님] 두 번 째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보면 솔깃해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이제는 인생의 병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것은 못 고칩니다. 학교에 가도 못 고치고,
[JMS/정명석목사님] 그것은 딴 것이 없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무조건 ‘하나님, 이놈의 더러운 혈기병 좀 고쳐달라고,
[JMS/정명석목사님] 마누라 때리고 아들 때리고 술 먹고 늦게 들어가고,
[JMS/정명석목사님] 나아가서는 집으로 안 가고 술집으로 가는 이 더러운 병좀 고쳐달라고
[JMS/정명석목사님] 무조건 기도하고 나는 머리 나쁘다’고 기도해 보세요.
[JMS/정명석목사님] 그러면 틀림없이 한번만 딱하면 그 이튿날 달라질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한번 해보세요. 안되면 분명히 그것은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러면 “저 사람 참 단언적인 사람이네”라고 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만큼 하니까 하나님께서 즉시 역사를 하셨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왜? 안 하면 하나님을 안 믿으니까.
[JMS/정명석목사님] 그래서 한참 얘기를 하다보면 청중의 얘기가 다 나왔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아니 가다가 되돌아가? 다른 길도 아니고 고향 길도 아니고
[JMS/정명석목사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그것도 지도자가 되돌아가고 있어?
[JMS/정명석목사님] 어렵다고 되돌아가? 어려운 것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JMS/정명석목사님] 밭을 매도 어렵고, 논을 매도 어렵고, 토끼를 길러도 어렵고,
[JMS/정명석목사님] 다 어려움이 있지. 아니 그렇다고 되돌아가다니.
[JMS/정명석목사님]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얼른 깨닫고 자기 위치로 가세요.”
[JMS/정명석목사님] 그런 얘기를 하고 끝난 다음에 보니까 어떤 사람이 옥천에서
[JMS/정명석목사님] 전도사를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시골집 보은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 사람이 내 말이 끝난 다음에 나를 꼭 붙잡고 깨닫게 해주어서
[JMS/정명석목사님] 너무 고맙다고 이 길로 커피한잔 사주고서
[JMS/정명석목사님] 이 길로 그냥 교회로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거기서 간다고 인사를 다 하고 왔는데
[JMS/정명석목사님] 교인들이 그렇게 가지 말라고 울더랍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런데도 딱 떼고서 앞으로 교역자는
[JMS/정명석목사님] 죽어도 안 한다고 하고서 왔다는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런데 그 날 내 설교를 듣고서 커피한잔 사주고
[JMS/정명석목사님] 돈 300원주고 되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 나머지 엄청난 말씀을 많이 했는데
[JMS/정명석목사님] 그 나머지 사람들 중 거의 2/3는 열차를 놓쳐 버렸어요.
[JMS/정명석목사님] 3시간이나 얘기를 해놓았으니. 다 갔더라고.
[JMS/정명석목사님] 그때가 조금했을 때 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3-400명중에서 180명 정도 하나님을 믿겠다고 손을 들었어요.
[JMS/정명석목사님] 그래서 “나머지 안 든 사람들은, 좋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하나님 안 믿고 당해보고 살아보십시오, 인생이 괴로울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손 안든 것 기회를 한번 더 줄 것입니다” 라고 했더니
[JMS/정명석목사님]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9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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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의 이미지에서 다 했으니 생략하는 것이 스크롤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일이겠지요? ㅋㅋㅋ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끝도 없지만 그만 하겠습니다. 끝없는 이 싸움을 어떻게 하면 종식시킬 수 있을지...
제 블로그에 와서 안티들이 욕을 많이 하길래 기분이 안 좋아서 금칙어를 설정했습니다.
그랬더니 글을 못 쓰니까 짜증을 내는 그들... 짜증나게 하려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을 무턱대고 욕하는 것이 싫어서이고
제 블로그가 욕설과 거짓으로 난무한 말들로 가득차는 게 싫어서이고
말로 싸우는 것도 싸움 그 자체가 싫어서이고
그렇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일도 힘든 일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말만 듣고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멀리 왔나요?
서로 많이 힘든 것 같은데, 그만 하면 안될까요?
정명석 목사님은 절대 그런 분이 아닙니다...
답답하군요^^;;;
첫댓글 아멘~
정말 정명석목사님은 신실하신 분.
말씀과 그의 하늘을 향한 심정과 정신이 그러하고 삶이 그렇고 실천이 그러하니까요.
담아가용~&&^^
감사합니다...
하늘을 향한 그런 사랑을 어느 누가 알까요? 답답한 심정일뿐입니다.
아멘^^
알면 그런 행동 안하죠. 무지가 사람잡는다니까요ㅜㅜ
아멘
더이상의 악평들이 난무하지 않도록 빨리 전도해야 되겠어요 모두모두 홧팅!
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