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휴가도 막바지
더위도 이제 막바지 입니다
오늘이 입추인데요, 음력으론 7월4일 이예요
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칠월 칠석날(음력 7월 7일)이 지나면
아침저녁으론 조금 이라도 시원한 바람이 분데요.
어찌하든지간에, 더위가 기세를 꺽일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원두막을 보면 어릴적 저희 수박밭에 원두막이 그리워 져요
방학동안 내내 원두막에서 보냈었는데요.
그밭에 나이들어 주말농장하면서 그땔 회상하며 심은수박 몇포기
그도 다 못먹어요.... 입추가까이 온다고 수박 넝쿨이 말라가요.
다~~~~ 때가 있어요....
이달 하순경에는 김장체소 심어야 하거든요
시원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기다리며
건강하시며 행복하세요
가져온 글 https://cafe.daum.net/daum1000/LzjO/20486
첫댓글 폭염이 아무리 심하다 해도 절기상 立秋가 지나면 조석으론 가을 냄새가나기 마련입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