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이호동주민센터 주무관, 시정발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제주시에 따르면,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제주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공직자 표창 수여식에서 이호동주민센터 김종원 주무관(행정 7급)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호동 맹무영 주무관은 시장 표창을, 유공시민으로 선정된 바다환경지킴이 김성익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박동심 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 대상은 지역발전 유공 시민 99명, 모범공무원 및 유공 공직자 89명 등 총 188명으로 각종 도·시정 시책추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공자로 선정됐다.
훈격별로는 대통령 1명, 국무총리 5명, 장관 10명, 도지사 57명, 시장 표창 115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수상자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정의 각 분야에서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 주며,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아낌없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하면서 “새해에도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제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