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1700억원을 들였다는
헐리우드 기대작 영화
조선 뮤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봉준호 감독
대한민국 온 영화 평론가
짠듯이
별 5개를 냉큼냉큼 하사 하지만
거대한 제작비
봉준호라는 브랜드
헐리우드라는 형이상학적 앞 가림
영화 팬을 위로하는
영화를 즐기는 이를 위한
형이하학적 진실을 존재 하는가
죽는 것은 어때...
대부분 평론가들
이 대사를 극찬을 한다
봉준호 특유의 불랙 코메디
글쎄
절박감을 못 느끼는 대사는
꼰대 개그 일 뿐
분명 호불호가 갈릴 법도 한데
주말 관객 동원 200만 이니 뭐니
영화의 내용 보다는
단세포적 결과에 熱을 올린다
봉준호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무얼까
인간의 잘못된 삶
소수의 인간에 의해 휘둘러지는 세상사
희망이 절대 존재할 것 같지 않은 미래
꼭 사랑은 아니드래도
포용이 멀어지면 분열과 극단이 생긴다
여기서 나는
요즘 대한민국 정치와 언론을 대입 시켜보았다
사랑 말고
포용이라도
설령
봉준호가 내세우는 의미있고 숭고한 메세지였다고 해도
봉준호의 괴물 설국열차를
재미있게 봤다면
분명 즐길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봉준호라는 유명세에 앞서
한번은 고민해 볼만한 영화다
물론
각자 개인의 취향은 100% 다르다
극히 주관적인 얘기다
하지만 객관성을 가지려 애는 써본다
암튼
각설하고
목욕탕 들려서 가느라
확인 잘 못한 미련함도 있지만
4D 관람석
가격도 2배
화면에 맞춰 의자는 들썩거리고
눈 내리면 눈발 얼굴에 와 닫고
비 내리면 빗물 손등에 와 얹히고...
노인네 어울리지 않는
참 어색한(?) 경험을 했다
그대신
저녁 겸 먹는 막걸리 한 사발이
별로 맛이 없다
결론은
대작도 아니고
명작도 아니라는
혼자만의 斷想
첫댓글 망설임~~~ㅎ
망설이지 말고 보세요
보고 난 후
잘 봤다를 하든 괜히 봤다를 하든
그래도 영화 보는 것 역시
명색이 문화 생활이잖아요
만약 내게 물어 본다면
꼬옥~ 보라는 언질은 삼가할 듯...
편안한 밤 되세요
객관적 관념으로 ~~~
좋은 날 되세요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