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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일째) / 월요일(9일)
제 목 : 임마누엘 예수님!
찬 송 : 506장 378장
본 문 : 마 1 :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설 교 요 지
두 주간의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먼저 우리의 관심이 이 보름의 기간만이라도 우리 주님께 집중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주님의 이름이 주는 뜻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친히 지어진 독특한 이름인 "임마누엘"의 의미를 돌이켜보면서 우리와 같이 하시는 하나님으로서의 예수님을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그분이 우리를 찾아와 주셨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여느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사람이 노력해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미 찾아오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의 노력의 대부분은 "감사"입니다. 감사를 되찾으십시오. 그러려면, 무엇보다 이미 여러분의 곁에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둘째, 그분이 우리와 같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한 마디로 "겸손"의 극치를 보여주시는 예수님입니다. 조금 나와 맞지 않은 환경에 처해도 쉽게 낙심하고, 나와 조금 다른 옆의 사람들 때문에 괴로워하기 전에, 이 주님의 겸손을 묵상하고 다짐해 봅시다. 태초부터 창조의 사역을 하셨던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형상으로 오시기까지 낮아지심을 바라본다면, 어떤 불편과 낙심의 조건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낮아지심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자리에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목수였던 인간의 아비 요셉을 도와서 부모도 섬겼으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울며 기도하시며 외롭고 고독한 몸부림의 시간도 그분에게는 있었습니다. 또, 은 30냥에 제자의 손에 의해서 팔리셨던 아픔과 배신도 겪으셨으며, 풍랑이는 파도에서도 잠을 자야 하리 만치 피곤한 육신이기도 하셨습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기도합시다.
2.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3. 작정한 기간동안 지속적인 참여와 타 성도들의 동참을 위해서
4. 초청할 영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설교,찬양,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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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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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2일째) / 화요일(10일)
제 목 : 거룩한 전쟁의 승리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뿐입니다!
찬 송 : 506장 384장
본 문 : 시편 46편 8절 - 11절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저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설 교 요 지
어제는 임마누엘 되신 예수님의 이름의 뜻을 살펴봤다면, 오늘은 그 이름을 갖고 우리 삶에 적용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종교개혁 당시 마틴 루터는 이 시편 46편에서 영감을 얻어 찬송가 384장을 작사 작곡했습니다. 자연과 역사의 변화무쌍한 와중에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잠잠히 기다리라는 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째, 전쟁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신앙 생활을 하나의 거룩한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며, 사람의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십시오. 우리 인간이 앞서 싸우던 자리에 이제 하나님으로만 싸우게 하십시오.
둘째, 가만히 하나님됨을 아는데 집중하십시오.
본문에서는 "잠잠히 하나님됨을 알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큰 산이 무너지고 지진이 일어나거나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경우라 할지라도, 성도는 하나님을 발견하는데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은 무엇보다 위대합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모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앙의 전투에는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모든 어려움의 방패는 오직 하나님과 같이 있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우리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로마서 8장 31절)
다같이 기도합시다!
1.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기도합시다.
2.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3. 하나님이 같이 계심으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도록
4. 초청할 영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설교,찬양,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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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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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3일째) / 수요일(11일)
제 목 : 예수님을 만날 준비(1)
찬 송 : 506장 94장
본 문 : 아모스 5 : 4-6, 14 (구약 1279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설 교 요 지
하나님께서 아모스를 통하여 예언케 하셨던 시기는 현대와 너무나 비슷합니다. 그들의 정치와 사회의 풍토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 귀중히 여기기보다는 물질 위주, 경제 제일주의, 생산과 산업제일주의로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유일한 대안은 오직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노라 하면서도 실상은 벧엘로 향하고, 길갈로 향하고, 브엘세바로 향하고 있습니다. 축복을 빙자한 종교적 기복주의 신앙, 비인격적으로 은사와 능력만을 추구하는 편향된 신앙, 지나가 버린 은혜에 집착하는 복고주의 신앙, 한때 체험한 은혜를 믿고 안일주의에 빠져서 "나는 구원받았다."는 자만심에 매달려 있는 브엘세바적 신앙들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둘째,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는 자만이 살게 될 것입니다.
마음을 쏟아놓고 회개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며 생활 속에서 공의와 정의를 추구하며 선한 일에 착념할 때 하나님을 만나고 살게 될 것입니다.
넷째, 계명으로서의 선을 행하십시오.
자신이 복을 받는데 만 치중되어지지 말고, 복을 받을 만한 일들을 행하라고 권고하고 계십니다. 복을 받을 만한 인격도야도 중요하지만, 복은 인격도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순종해서 얻어지기 때문입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기도합시다.
2.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3. 오늘 하루 선을 행할 것을 다짐하시면서
4. 초청할 영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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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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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4일째) / 목요일(12일)
제 목 : 예수님을 만날 준비(2)
찬 송 : 506장 249장
본 문 : 눅 19:1-4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설 교 요 지
어제 아침에 묵상했던 바와 같이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의 세리장 삭개오였습니다. 그 누구도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날 만한 사람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분명히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첫째, 그는 주님의 오심을 믿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주님은 이제 여리고를 관통하여 지나가는 중이었습니다. 삭개오는 그 마을 한 구석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살았고, 누구도 그에게 주님이 지나가시니 같이 나가자 하지도 않았고, 그저 풍문으로만 들렸지만, 그는 믿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둘째, 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되기를 갈망했습니다.
당시 여리고는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였던만큼 그곳의 세리장이란 아주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물질적인 면에서 모두 그를 부러워 했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의로운 사람의 편에서 보면 그는 매국노요 형편없는 불신앙의 사람이었지만, 그는 스스로를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셋째, 그는 강한 기대로 마음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신앙의 세계는 바라봄의 세계입니다. 기대가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전에 한 번도 주님을 본 적도 없었던 삭개오는 그저 주님을 한 번 보고자 하는 순순함(삭개오라는 이름의 뜻이 "순수하다"입니다.)으로 마음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주님을 한 번만이라도 만난다면 그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는 기대로,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 뽕나무를 올랐던 삭개오의 심정으로 돌아갑시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새롭게 되기를 기대하는 믿음의 하루가 되기 위해서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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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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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5일째) / 금요일(13일)
제 목 : 예수님을 만나는데 어떤 자격이 필요한가요?
찬 송 : 506장 253장
본 문 : 요 10:7-9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설 교 요 지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는 별로 큰 충격이 아니지만, 당시 유대인이나 바리새인들에게는 두 가지 면에서 굉장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첫째, 주님을 만나는데는 자격이 필요없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백성 속에 들어가는 사람은 유대인뿐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예수님은, 이제 모든 사람을 초청하고 계십니다.“누구든지!”“아무나 오게.”이 주님의 초청은 우주적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둘째,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유일한 자격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당시에 메시야 되신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자 애썼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이렇게 선언하십니다.“나로 말미암아!”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에게도 구원이 없습니다.“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이 문은 구원의 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이 없이는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응답이 없이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할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어떤 자격도 없는 "나"를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 광고 : 오늘 저녁 심야기도회는 평소시간에 간단히 모여 기도하며, 내일 새벽에도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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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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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6일째) / 토요일(14일)
제 목 : 요동치 않는 주님을 만나라!
찬 송 : 506장 479장
본 문 : 시편 121편 1-2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설 교 요 지
험한 세상에서 잠시라도 한 눈을 팔 겨를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하나님을 만난다는 사실이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주님을 만난다고 하지 않고, 산을 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계신 산을 향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째, 나의 눈을 사용하소서!
성도의 눈을 사용하시는 주님을 노래합니다. 그 동안 세상 일로, 또는 하나님의 일들로 분주했던 여러분 스스로가 그 분주한 모든 것을 다 접고, 나의 눈이 하나님에게로 향하고 있는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한 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하시던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 순간 만이라도 주님께 우리의 기도와 삶이 집중되어질 수 있다면.....
둘째, 자신의 부끄러움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의 나의 신앙 생활이 자발적이며, 참 기쁨의 것이었느냐를 뒤돌아보는 순간입니다. 어느덧 앞을 보니 벌써 눈앞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그 동안 찾지 못함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성도는 하나님을 향한다고 하지를 못하고 "산을 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신앙의 참 부끄러움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무엇보다 감사함의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없는 산과 같이 언제나 같이 계시되,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산으로 같이 계심에 대해서 성도는 한없이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감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하나님을 만날만한 눈을 허락하소서!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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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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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7일째) / 주일(15일)
제 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바울
찬 송 : 506장 43장
본 문 : 행 9:4-5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설 교 요 지
첫째, 바울이 주님을 만난 장소는 바로 다메섹 도상에서입니다.
바울은 그 날도 예수를 주로 증거하는 이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곳으로 가는 길가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이제 세상으로 향하던 우리의 발걸음이 멈춰져야 합니다.
둘째, 그는 기도함으로 새 길을 찾았습니다.(11절)
그가 주님의 구체적인 명령을 기다리면서 한 일은 기도였습니다. 낙심과 후회의 순간을 허송하지 않고 그는 기도로 다시 미래를 준비합니다. 이전에는 너무나 당당하고 자신 있었던 바울이 이제 초라하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전락할 위험에 빠졌지만, 그는 기도의 힘으로 소생합니다.
셋째, 그는 믿음의 새 눈을 떴습니다.(18절)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새 광명을 되찾은 것은 상징하는 바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에 가려서 어두어졌던 세상의 눈은 이제 말라 버렸고, 그에게 남은 것은 오직 영적인 새 눈만이 남았을 뿐입니다. 세상에서도 성공하고, 신앙에서도 성공하고 싶은 그런 이상하고도 분주한 삶으로 우리의 눈이 어느 한쪽도 제대로 못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세상을 향하던 우리의 발길이 멈춰지도록..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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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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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8일째) / 월요일(16일)
제 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베드로와 안드레
찬 송 : 506장 122장
본 문 : 마 4:18-20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설 교 요 지
어제는 다메섹 도상에서 완악한 바울을 부르신 구절을 살펴봤다면, 오늘은 지극히 평범한 어부 베드로 형제를 부르신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부르심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갈릴리 해변의 수많은 어부들 가운데,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만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뽑힐 만한 구석이 하나도 없는 평범한 그들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십니다. 오직 주님의 사랑의 선택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생업의 현장에서 부르심을 받은 베드로를 기억하십시오.
어부가 그물을 던지는 분주한 삶의 현장에서 주님은 그들을 부르십니다. 어떻게 보면, 나중에 믿거나 둘 다 형통할 방법을 찾은 연 후에 부르심을 받아야 할 것 같지만, 주님의 부르심은 단호합니다. "나를 따라 오라"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긴박한 부름보다 이 주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삶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은혜의 시기를 잡읍시다.
세상의 모든 것에 다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나님의 일의 시종은 사람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신령한 때에 정해지기 마련입니다.(전3:11) 은혜받을 시기를 잡는 지혜자로 사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은혜의 시기를 잡을 수 있도록..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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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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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9일째) / 화요일(17일)
제 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한 문둥병자
찬 송 : 506장 123장
본 문 : 마 8:1-3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설 교 요 지
산상수훈의 설교를 마치시고 나서 산에서 내려오신 주님 뒤에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이름 없는 문둥병자가 주님을 개인적으로 만난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무리라는 뒤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와 문둥병자 한 사람이 좋은 대조를 이루면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 것도 병자라는 모습의 사람이 주님을 면담한 최초의 성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이 잊고 살았고, 또 의도적으로 잊으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는 우리도 주님 앞에서는 한 사람의 병자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자기 자신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면서 위대한 의학, 정신분석학의 시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우리 신앙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의원이란 병자에게만 소용이 되듯이, 주님 앞에서는 누구나 죄인입니다. 탕감받은 죄인처럼 감사하고 겸손한 사람, 나아가서 남을 잘 용납하는 성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 우리가 은혜 받고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때, 즉 은혜의 생활을 작정할 때를 잘 분별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서 제일 먼저 나서는 이들은 분명히 환자라는 사실입니다. 좋은 성도로 내가 먼저 살아가기 위해서 부름을 받았지, 나는 아니지만 좋은 성도를 만나거나 구경하러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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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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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0일째) / 수요일(18일)
제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한 백부장
찬송 : 506장 94장
본문 : 마태복음 8장 5절 - 8절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설교요지
계속해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납니다(한 문둥병자, 한 백부장). 이방인으로서 이만한 믿음의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름이 기록되지 않습니다. 그는 군인으로서 항상 자기 이름을 걸고 살아 왔고, 개인의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었지만, 세상에서 살던 방식과 달리 신앙의 세계에서는 절대 겸손한 모습입니다. 정말 사소한 인간의 명예와 권세로 말미암지 않고, 복음의 빛 아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초대 교인들의 모습 앞에 우리는 겸손할 것밖에 없습니다. 개인이나 공동체나 이런 겸손한 헌신이 있을 때는 살아있는 믿음의 시기였고, 반면에 거꾸로 이름 거는 헌신의 때가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고인 물의 죽은 고기처럼 신앙은 점차 딱딱하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으로 전락하기 시작합니다.
또, 그는 남의 가치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자기 하인이지만, 그 하인도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았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심지어 주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이방인이며 부족한 믿음의 사람임을 항상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끄러움이 그로 하여금 더 은혜를 갖게 합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능력을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주님 말씀 한 번만으로 그는 이미 은혜 받을 준비를 다 해 놓고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워하고 주저주저하는 백부장을 일으키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시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연약한 자를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시다!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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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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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1일째) / 목요일(19일)
제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한 강도
찬송 : 506장 109장
본문 : 눅 23:39-43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설교요지
세상에는 마지막까지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곧 좁은 길과 넓은 길(마 7:13-14)이며, 복된 자의 길과 악한 자의길(시1편)이 바로 그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를 인정하는 사람의 의 길과 끝까지 예수를 부인하는 길 바로 두 가지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때까지 계속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른 선택이 주는 복된 세계로 인도받아야 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우리 앞에 있었던 수 많은 선택의 기회를 우리는 어떻게 보냈는가요? 나 마음 내 뜻대로, 결정했나요? 아니면, 그 여러 가지 선택의 길이 결국은 신앙과 불신앙의 싸움의 결과라는 사실을 인정하여, 매사 하나님의 뜻을 구했나요?
다같이 기도합시다!
1. 바른 선택의 삶을 살도록..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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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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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2일째) / 금요일(20일)
제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한 어린아이
찬송 : 506장 113장
본문 : 마 18:1-3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설교 요지
겸손과 다툼과 용서의 문제는 공동체가 커가면서 당연히 넘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그것은 어떤 공동체의 경우나 마찬가지여서, 제자들의 모임에서도 이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헌신과 배움으로만 평생을 보내리라 다짐했던 12제자들에게서도 이런 문제들은 결코 쉽게 해결이 되는 부분이 아니어서 주님은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어린 아이를 직접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1)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주님을 만납니다. (4절)
(2) 낮은 이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는 가운데 주님을 만납니다. (5절)
(3) 믿음의 권속 가운데 작은 이에게라도 실족케 하는 일들을 삼가는 가운데 주님을 만날 수 있 습니다. (6절-10절)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자기를 낮추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 그 동안 한 번도 참석치 못한 주변의 성도들에게 기도회 참석을 권면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저녁 심야 기도회는 예정 시간에 간단히 모이며, 내일도 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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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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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3일째) / 토요일(21일)
제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 한 병든 여인
찬송 : 506장 25장
본문 : 마가복음 5:25-29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설교 요지
세상은 약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혈루증과 같이 은밀한 병에 시달리는 여인을 고쳐줘야 할 책임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 여인에게 많은 해를 끼쳤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병은 깊어가면서 절망 가운데 지냈고, 그녀의 희망은 점차 희미해져 갔습니다.
그녀는 상한 심령 속에서도 믿음이 있어서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댔습니다. 그 것도 무리 가운데 섞여 뒤에서 손을 댔습니다. 어떤 절망의 환경에서도 예수님을 만날만한 기회는 반드시 있습니다. 어떠한 절망의 처지에서도 하늘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의 완전하고도 신속한 치료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당시로서는 임시방편으로 고치기도 어려운 병을 이렇게 고치신 주님이시며, 그런 주님의 치료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신의 병을 포함한 영적, 물적,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내어놓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믿음의 손을 내밀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22일 총력전도일을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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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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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14일째) / 주일(22일)
제목 :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잔치 오병이어
찬송 : 506장 40장
본문 : 마가복음 6:41-44
예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명이었더라
설교 요지
예수님을 광야에서 만난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보일 때에, 주님은 어린아이의 점심 한 끼를 통해서 기사와 이적을 이루십니다. 먼저 기억할 것은 갈급한 인생들이 주님을 만나는 장소가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는 바른 신앙 생활 하노라면, 때로는 광야같은 자리에서 식사의 시기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런 순수하고도 간절한 상태의 만남이 저들에게는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모습을 주님께서 보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주님을 사모하는 심령들의 막연하지만 주님만 의지하는 그 상한 심령을 돌아보신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 구절 속에는 무엇이라도 나눠주시려는 주님의 깊은 사랑의 역사가 있습니다. 곧 축사하시는 주님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어떤 마술로도 되어질 수 없는 이런 이적이 바로 주님의 "축사"하는 사랑의 심령을 통해서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적을 보기 전에 이런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마음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이적 속에 숨어 있는 "남을 축복하는 사랑"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이 축복의 잔치는 끝까지 나눠주는 속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있는 것 전부를 드려서, 있는 사람 모두에게 나누어주고, 있는 모든 그릇에 나머지를 다 채워 넣습니다.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 등이 이와 같이 끝까지 계속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1.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2. 96년을 감사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은혜로 새해를 준비하도록
3.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4. 초청할 영혼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상황을 아뢰며)
5. 오늘 낮 예배 총력전도예배를 위해서 (설교, 찬양,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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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교회 '성탄절 특별 새벽기도회 □
설교요지(마8:5-8, 12/18)
계속해서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납니다(한 문둥병자, 한 백부장). 이방인으로서 이만한 믿음의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름이 기록되지 않습니다. 그는 군인으로서 항상 자기 이름을 걸고 살아 왔고, 개인의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었지만, 세상에서 살던 방식과 달리 신앙의 세계에서는 절대 겸손한 모습입니다. 정말 사소한 인간의 명예와 권세로 말미암지 않고, 복음의 빛 아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한 초대 교인들의 모습 앞에 우리는 겸손할 것밖에 없습니다. 개인이나 공동체나 이런 겸손한 헌신이 있을 때는 살아있는 믿음의 시기였고, 반면에 거꾸로 이름거는 헌신의 때가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고인 물의 죽은 고기처럼 신앙은 점차 딱딱하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으로 전락하기 시작합니다.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것이 신앙의 세계임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직장 생활의 잔재로...
가정의 생활하던 식대로 살아오지나 않았는지!
겸손과 기쁨의 헌신이었는지, 명예와 내 만족의 헌신이었는지?
또, 그는 남의 가치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자기 하인이지만, 그 하인도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았았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심지어 주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마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하시고 또, 마10:10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하시던 주님이시지만, 요13:5에서 발을씻기시면서 위로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이방인이며 부족한 믿음의 사람임을 항상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끄러움이 그로 하여금 더 은혜를 갖게 합니다. 신앙의 경우에 이 부끄러움은 근거가 없습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이나 차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겸손과 부끄러움이 더 큰 은혜의 자리로 이끕니다. 절대 겸손 절대 부끄러움이 필요합니다. 빌2장에 따르면, 가장 예수님과 비슷한 모습이 이 겸손입니다.
무엇보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능력을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하는 이 결단의 기대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주님 말씀 한 번 만으로 그는 이미 은혜받을 준비를 다 해 놓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절에서 보면, 기이히 여겨.... 칭찬하시는 구절이 나옵니다."
1) 기이히 여겨 : 이방인인 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지나치게 부끄러워합니다. 믿음이 이 부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대하는 믿음은 또 대단합니다. 그래서 기이히 여겨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믿으십시오, 절대 겸손히 지내십시오, 예수님께서 하실 줄 믿습니다.
2) 이 말속에는 지극히 선하신 주님의 성품을 나타나 보입니다.
이 작은 불균형적인 이방인의 믿음의 표현을 보시고, 주님은 왜 이부분은 믿음이 없어 하시지 않고, 칭찬하십니다. 이런 이방인의 조금의 헌신과 고백에도 칭찬하시겠다는 주님 앞에 그저 조금씩이라도 변화를 다짐하십이오, 헌신의 조금을 다짐하십이오, 주님의 기뻐하심과 상주심이 있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