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전쟁위험으로 협박하며 독재를 유지하고있는 러시아, 중국, 북한, 이란,미얀마가 뉴스에 가쉽거리지. 러시아,북한은
결핍하면 核전쟁 운운하며, 위협으로 독재를 유지하는 수단이지. 이번 이란의 라이시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유고된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었어. 이란은 내가 근무하던 회사에서 많은 功을 드린 나라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우리회사 근로자
들이 11명이 사망해, 뉴스의 촛점을 이뤘던 시기가 있었어. 이란과 우리회사는 끈끈한 의리가 있어, 많은 공사를 수행했어.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선거는 형식적인 요식행위 였고, 원리주의 강경보수 종교인들이 軍部 강경파들과 연합, 민주주의를
용납하지 않아, 많은 시위(특히 여성 히잡)을 폭력으로 진압하곤 했어. 미국과 서방의 경제 봉쇄로 경제는 피폐해 삶의 불만이
잠재해 있었어. 이란은 대통령보다 최고 종교 지도자(현재는 85세의 하메네이)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있어. 모든것이 이
최고 지도자의 허가 없이는 않되는 시스템으로 나라가 운영 되고 있어. 組暴(조폭)도 돈이 없으면 운영할수 없듯이, 이란 최고
지도자도 당연히 돈이 있어야 하겠지. 팔레비 이란 王政을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트린 "아야틀라 호메이니"는 왕정의 몰수한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 수십억$의 재산을 관리할 투자회사 "세타드"를 설립해 운영자금으로 활용.. 이것은 차기 최고 종교 지도자에게
물려주는것이 불문률로 작금에 호메이니 死後, 하메네이가 인수. 이 엄청난 돈을 운영하는 책임자로 현, 1부통령 모하메드 모크베르를 임명. 하메네이의 밑그림은 모크베르를 대통령이되고, 자신의 2째 아들 "모즈타바"를 최고 종교 지도자로 승계, 세타드를 인수하는 그림이었다고해( 外信에 따르면..) 이란 인구가 9000만명 정도..이란은 "헌법 수호 위원회" 에서 대통령 출마 자격 심사. 이곳에서 세계 여론도 있고, 자국의 저조한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형식적 선거라고 국민들이 선거를 외면), 보수파 5명, 개혁파1명을 선정
6명을 투표 경합 4명으로 결선투표( 보수3,개혁1). 여기서 분위기 반전, 선거에 무관심인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이 600만명이 결선
투표에 참가, 개혁성향의 "페제 스키안" 이 보수 강경후보 "잘릴리"를 10%이상의 차이로 누르고 승리. 세계를 놀라게 했어.
이란은 성직자, 軍, 의회의 조직이 국가를 움직이는데, 특히나 軍部의 입김이 최고 지도자의 막강한 옹호아래 君臨.. 軍은 정규군이
35만, 혁명 수비대 12-13만으로 구성되여있는데, 이혁명 수비대가 이란 정치, 군사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 이란 GDP의 1/6--2/3을 혁명 수비대가 차지할 정도로 경제 분야도 掌握(장악 250억$ 정도). 특히 해외를 담당하는 "쿠드스"군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의 인민 동원군, 시리아 시아파 민병대와 정부군, 에멘의 후티 반군등 에게 돈,무기 훈련을 지원해 주고 있다, 미국은 쿠드스 군을
테러 집단으로 보고, 쿠드스 군사령관을 이라크에서 무인기로 표적 살해했고, 시리아에서도 쿠드스 간부들이 이스라엘의 정밀 폭격으로 살해했어. 재미 있는것은 하마스,헤즈볼라, 후티반군은 수니파 나, 시아의 이란의 지원을 받고있어. 반 시오니즘 기치 아래..
내가 놀란것은 이란 국민들의 市民意識이야.. 기실 튀르키에, 이란의 많은 젊은이들이 故國을 등지고 있어. 어려운 경제에 희망을
잃고, 두나라 부폐가 극심해..종교 근본주의 나라가 부폐가 심하다니.... 우리도 국민들이 종교를 걱정하는데.. 참 재미있는 현상이야. 시민의식은 성숙해지는데..탐욕은 스스로 무너지는 원인이야. 물질만능이 아닌 勤儉節約이 해답이 될턴데... 이게 그리 힘든 일인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하마스" 최고 지도자가 표적 살해됐어. 숙소에 설치된 폭약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수십명이 체포
됐다고해.. 이스라엘의 정보(모사드) 능력이 정말 대단해.. 하메네이가 보복을 명령했으니, 정도의 차이로 미사일전이 벌어지겠지만
개인적으론 국지전일 뿐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없어. 全面戰일 경우 서로 損害라는것을 잘알고 있거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밀고 들어 갔어. 정말 놀랐어. 어렵겠지만 러시아 무너져야 우리에게 유리해.. 우리 민족에게 역사적으로 害惡을 준 나라야.유럽이 제몫을 해야하는데....
다음에는 전쟁 이야기를 내 생각에서 이야기 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