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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모처럼 화창한 일욜<br />오랫만에 뽀빠이랑 백숙먹으러 고고~<br />어쩐일인지<br />얼마전부터 백숙이 땡기길래<br />검색에검색을 거듭한결과 집에서도 가깝고 블로거들의 평도 좋은 <br />찹쌀누룽지를 이불삼은 닭백숙이 유명하단 <br />낙원가든을 찾았습니다<br /><br />나즈막한 시골집처럼 생긴 한옥안<br />뒤채까지 손님이 버글버글 ㅎ<br />입구에 한약재가 가득든 통 부터~<br />일단 잘찾아온것같은 좋은예감은 적중!!<br /><br />잘구워진(?)찹쌀누룽지밑에 토종닭백숙<br />일단 따로나온 육수를 누룽지에 끼얹으며 먹으라는 종업원의 지시에 따르니<br />육수가 밴 누룽지는 부드럽게 풀리고 간도 맞고<br />닭도 연하고~<br />암튼 굳!!!<br /><br />도토리묵도 하나. 시켜 뚝딱!!<br />배 두드리며 나왔습니다!!!<br /><br />화려한 메뉴는 아니지만<br />담백하고 구수한 토속적인?<br />언제고<br />일욜에 백숙번개라도~~<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31335BB0EDD71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825385BB0EDD82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679335BB0EDD93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143375BB0EDD92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15F385BB0EDDA2E'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8EA355BB0EDDB2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7A3385BB0EDDC1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8133D5BB0EDDC1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F7375BB0EDDD2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1573D5BB0EDDE0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D52395BB0EDDF3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1AB3A5BB0EDDF3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1503F5BB0EDE02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16D3C5BB0EDE11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8153A5BB0EEE42F'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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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맛집 멋집
낙원가든의 누룽지닭백숙
마담올리브
추천 0
조회 194
18.10.01 00:3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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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짝 탄 듯 노릿노릿한 찹쌀누룽지가 녹두부침개처럼 보입니다. 더운 여름 땀과 함께 사라진 원기보충하셨네요 ^^
네
날씨도 좋았구요~~~
배도 띵띵 ㅎ
정말 찹쌀누룽지가 백숙보다도 더 먹음직스럽고 두툼하네요.
여튼 딸사위가 쵝오!!
ㅋ
뽀빠이랑 둘이 갔다니께 ㅎ
둘이
저걸 다먹었다니께 ㅎ
누룽지 이불 덮고 나온
닭백숙 고소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먹고 싶다는ᆢ
언제든
오심 제가 대접할께용~^
내 부천 쪽인 줄 눈치 챘드래요~
그러셨드래요?^
잘지내시죠?^^
역곡이면 오류동하고 아주가깝네요
언제 한번 가봐야겠네요..ㅎ
올리브님 건강하실때 부부간에 술자리 많이가지세요 나이들어가면 신랑 마눌밖에 없다는..ㅠ
술은
저는 못먹고
뽀빠이는 교통사고 크게 두껀 치루곤 끊었구요 ㅎ
시간이 맞는대로 밥이라도 같이 먹으러 다니려구요
무지개님도 가까우시다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