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폴 바셋은 커피 대사로서의 홍보효과와 공급자 역할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만드는 바리스타의 역할 그리고 이용하시는 고객님 세 개의 구조가 좋은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생각해요. 비전스토어를 통해 표면적으로 후원의 혜택은 아이에게 닿지만, 궁극적으로는 커피산업과 사회 발전에 토대가 되잖아요. 그래서 가게 한 개당 후원을 늘리고, 전 직원으로 하여금 후원의 의무를 부여하는 것 같아요. 이러한 직원들의 마음이 폴 바셋의 커피가 맛있는 이유이기도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