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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용원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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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방 남편나무
명주 추천 0 조회 28 25.01.11 19: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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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8 00:08

    첫댓글 미운 사람을 잘 보아주는 건 힘들지요.
    좌선 기도 염불 의두 등등 온갖 공부거리가 동원되어도 여전히 힘겨워요.
    온갖 지저분한 마음의 앙금을 날려서 청명한 가을 하늘 같은 마음으로 남북종횡한다는 게 눈물겹게 힘드니까 아예 그런 사업 접고 훨훨 날아가고 싶기도 해요.
    아! 그러한들 가긴 어딜 가겠어요.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이 인연이고 만남과 헤어짐이 한 통 속에서 뺑뺑이 도는 이합집산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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