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table width="600" border="3" cellspacing="0" cellpadding="30" bordercolor=B9B4B4 bgcolor="#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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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jlove22%2Fimage%2F1022%2F1112-1.gif" table width="500"></center>
<ul><pre><span style="font-size:9pt;">
<font color=B9B4B4><b>
아무래도 김 빠진 맥주 맛이었습니다.
뭔가 부족한 듯 했고,
어딘가 비어있는 듯 했습니다.
오시는 분들 반가운 인사 나누고 ,
다리가 뻐근할정도로 춤도 추었건만,
그래도 허전함은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어~~ 왜이러지? 뭐지?
그러다 문득 깨닳앗습니다.
토요일 정모에 오셨던 분들이 안 보여서라는걸....
빨간돌이님 !
아무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비행기를 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요모임에 오시기위해서요.
ㅎㅎ너무 무리일까요?
무소님 ! 체어맨님! 사루비아님! 오뚜기님! 천안삼거리님!은 오실 수 있죠?
여수에 비하면 얼마나 가까운가요?(쨉두 아니죠 뭐)
우리 회원들만으로도 꽉찼던 장안의 그 날이 생각나시나요?
그 모습이 자꾸 아른거려서 ,
오늘, 장안의 플로어는 어찌나 넓어보이던지요!
정모의 그 넘치던 열기의 후유증인지.
오늘 모임은 너무나 조용하고 조촐하게까지 느껴졌습니다.
말 그대로 가족적이었죠.
사실은 저두 모임에 나가면서
과연 오늘 몇 분이나 참석하실까 ?
몇 분이나 오실까 ?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스물 아홉명 , 겨우 스물 아홉명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의 말투를 그대로 표현하면 " 딸랑 스물 아홉"이 되겠지요
사실 , 나오실 분들은 거의 다 나오신것 같았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안 보이시는 분들이 자꾸만 궁금해졌습니다.
도토리님은 왜 안오신거야?도토리님 없는 방울언니가 얼마나 외로워 보이는지 모르는고야?
먼지님은 대하 맛잇게 드시고 계실까?
왜 하필이면 모임날 제부도에 가신거야?
모임 빠지고 대하 먹으러 가면 그 대하는 더 맛있는고야?
틈새님은 붕어빵 사갖구 오실때가 됐는데, 왜 안오실까?
서울의 붕어빵 장수가 다 파업인가?혹시 붕어빵 언니한테 작업하느라 안오시는 거 아닐까?
붕어빵 안사와도 되는데 ....왜 안오시는고야?
방문객님은 왜 안오시는거야?
정모때 여름이랑 한 춤하시더니 몸살나신거 아니야 혹시?
그렇다면 드디어 걱정하던 일이 현실로...
그렇다고 방문객님이 글키 약한모습 보이실분이 아닌데....
귀여운 아바님은 왜 안오신고야?
설이님은 또 왜 안오신고야?
또,또,또....
자꾸만 안 보이시는 분들만 생각나고..
(꼭 춤은 안추고 그리워하기만 한것 같이 ..후후)
그 분들이 다 화요모임의 힘이라는 생각을 ..
우리가 다 하나의 힘이란걸 ...
한사람 , 한사람이 다 사사모의 힘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된 날이었습니다.
김빠진 맥주맛 !
그건 오늘모임이 아니라, 저 자신이라는것도 알았습니다.
정모의 후유증 정도겠지요.
어릴적 들뜸과 흥분으로 기다리던 소풍이나 운동회,
그 후의 탈진상태.
그런것이겠지요!
다음 모임엔 확실하게 시아시 ( 이런말 자꾸 쓰면 안되는데)
시켜서 참석하겟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A HREF="http://cafe.daum.net/poetpoem" target="blank"><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yworld.com%2Fimg%2Fmall%2Feffect%2F3_1522.gif" width="32" height="29" border="0"><font size=2 color=33CC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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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pre></font></pre></span></marqu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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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여름이님..사사모의 힘은 여름이님의 후기에서 안보이신 회원 분들을 찾았다는데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사사모안에서의 우리들의 만남 나눔과 베품의 정을 알기에 더욱 그리움이 더하는것이지요.저 역시 글을 읽는 순간 여름이 님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모습이 눈가에 스쳐 지나감을 말씀드립니다.그래도 다행인것~
은 한달에 한번은 님을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그시간동안 그리움도 내 마음속에는 크나큰 행복아니겠어요? 정말 사사모의 힘은 우리들 가슴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앞으로도 사사모 안에서의 우리들의 만남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만남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열정을 발하고 난 뒤의 편안함 입니다..^^* 정모에서의 환희가 그 여운이 아직도 멤돌기에 그러하지요...^^* 만남의 반가움과 같이한 즐거움 잊지못할 한마음의 기쁨......같은 기 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정서가 어우러진 행복감이 지금도 같이 하기에 그러하지요...^^*
여름이님 .......여심...여인의 마음....기다림의 마음......그래요 그 기다림의 마음이 여심이란 것을........그런 마음을 아는 까닭에 그 넓은 무도장 내가 메꿔보려 헀는데...여름이님한테는 ....어느님이 저보고 그러더군요..."일당 백 하는 여걸이라고.." ㅎㅎㅎ...장안무도장 빈 공
간을 거인왕국 유진님이랑 메꿀려고 엄청 스텝 크게 잡았는데.....어쩔 수 없죠?...그래요 여심..기다리는 마음..보고푼 마음..그것이 있어서 우리 사사모는 영원히 영원히 존재할 듯해요.........여름이님 그 외롭고 허전한 마음 사사모안에서 메꿔가시길.......(^_^)
편안하게 정모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던 우리의 눈빛만으로도 화요모임은 정겹습니다...여름이님의 그 마음이 지금의 마음이지요~^^* 울 회원님들 또한 정모의 여운으로 가슴 가득한 정겨움으로 이시간을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름이님~ 너무 좋으네여....^^*
꼬리글 남겨주신 많은 님들 다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인사 드려서 죄송함다....봐주세용~~ ㅎㅎ혹시 이글 읽으시구 이번 화욜날 여름이가 굴꿀했나? 하고 고개 갸웃거리시는 분 없으시죠?안돼요 ,`안돼~그건 오해 ~~ 안보이는 부분에 99%의 즐거움의 말들을 숨겨놓앗답니다.ㅎㅎ좋은밤 보내세요.&
설투화 이야기를 빼먹었어요.... 내가 글을 안올려 줘서 그러나?? 예쁜 친구 여름이 .......... 글도 잘쓰고 표현력도 좋고... *^.^*^.^* 밝은 미소 예쁜글 많이 올려 주세요...*^.^*^.^* 그리고 항상 좋은일만 있구..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해요. .... 화요일날 뵈요.. *^^*
첫댓글 여름이님..사사모의 힘은 여름이님의 후기에서 안보이신 회원 분들을 찾았다는데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사사모안에서의 우리들의 만남 나눔과 베품의 정을 알기에 더욱 그리움이 더하는것이지요.저 역시 글을 읽는 순간 여름이 님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모습이 눈가에 스쳐 지나감을 말씀드립니다.그래도 다행인것~
은 한달에 한번은 님을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그시간동안 그리움도 내 마음속에는 크나큰 행복아니겠어요? 정말 사사모의 힘은 우리들 가슴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앞으로도 사사모 안에서의 우리들의 만남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만남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여름이님의 회원들을 찾는 의미의 답글은 오늘 아침 제가 들길을 보며 출근하면서 보았던 동쪽하늘의 먹구를 사이를 빛추는 태양빛만큼이나 아름답다 표현해 봅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열정을 발하고 난 뒤의 편안함 입니다..^^* 정모에서의 환희가 그 여운이 아직도 멤돌기에 그러하지요...^^* 만남의 반가움과 같이한 즐거움 잊지못할 한마음의 기쁨......같은 기 를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정서가 어우러진 행복감이 지금도 같이 하기에 그러하지요...^^*
여름이님 .......여심...여인의 마음....기다림의 마음......그래요 그 기다림의 마음이 여심이란 것을........그런 마음을 아는 까닭에 그 넓은 무도장 내가 메꿔보려 헀는데...여름이님한테는 ....어느님이 저보고 그러더군요..."일당 백 하는 여걸이라고.." ㅎㅎㅎ...장안무도장 빈 공
간을 거인왕국 유진님이랑 메꿀려고 엄청 스텝 크게 잡았는데.....어쩔 수 없죠?...그래요 여심..기다리는 마음..보고푼 마음..그것이 있어서 우리 사사모는 영원히 영원히 존재할 듯해요.........여름이님 그 외롭고 허전한 마음 사사모안에서 메꿔가시길.......(^_^)
진솔하고 담백한 마음을 담은 여름이님의 화요모임 후기이군요!! 동감하는 바 입니다!! 이제 다시 또 다른 마음으로 더 격상된 즐거움을 찾기위해 출발하자구요~~화요모임 홧팅!!!빠샤 빠샤!!
편안하게 정모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던 우리의 눈빛만으로도 화요모임은 정겹습니다...여름이님의 그 마음이 지금의 마음이지요~^^* 울 회원님들 또한 정모의 여운으로 가슴 가득한 정겨움으로 이시간을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름이님~ 너무 좋으네여....^^*
동부모임에서도 기쁨이 충만하심을 바라며.. 좋은 하루 되세요
여름이님 대하맞 하나도없다 가는 내내 시간만봐지고 우리님들 얼굴만보이고 여름이하고 한춤해야하는데 하고 생각이 머리를 어질렇게만 하고 대하를 어떻게 먹어는지도 모르겠다 보고싶은님들 행복하세요
여름이님은 내숭? 항상 소녀같이 싱그럽고 이쁜데....사사모 회원님들 맞죠?....나만 그런가?...ㅋㅋㅋ
와~~!!..정말 화요모임은 인재가 풍성도 해라~~천하대장군님들!. 지하여장군님들!~~~화요모임 열기의 고리가 이리하여..지침없이 달리는 기차가 기적소리를 내며 기염을 토하듯~~달려~~달려..가는구요...참!!~..종착역은 없대요..순환기차라나요!!....여름이님 진짜..이뽀~~^^*..
후기 진짜로 잘쓰시네...........( 안그렇게 생겼는디...ㅋㅋㅋ)
에고~~~~~~~~ 담에 만나믄 어케 할라구 이런글을................후다닥~~~~~~~~~~~~~^*^
항상즐거움과 마음에 미소를안겨주는 이쁜여름아 후기도 잘쓰고 이뽀죽겠다........^^* 가을색 처럼 우리마음에도 이쁘게 물들여 겨울내내 사사모에,,가을향 //이쁜마음// 풍기며 //춥은겨울 따듯하게보내보자 .....
신성한님 이제 클났다...찍혔어!딱...ㅋㅋㅋ
여름아 우리 화요 모임 식구들 모두 손잡고 따뜻한 겨울 보내고 또 다른 봄을 향해~ 함께 화이팅 사사모에 ~~~문학인 이쁜 여름이 화이팅~~~~
*^^* 좋은 분위기속에...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는듯한 님의 모습에서..많은 사사모 회원님들의 사랑을 느낄수 있답니다...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킨..기분으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담엔..꼬 옥~~~ 붕어빵 사가지고 감!! 글구 붕어빵 장수는 언니가 아닌...아찌라는거!! ㅎㅎ
다음에 만나서 아름다운 얘기 많이 나느어요. 행복한시간되세요.....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시아시? ㅎㅎㅎ 이궁 이뽀이뽀한 얼굴에서 그런 시아시를 쓰다니 ㅎㅎㅎㅎㅎ 새로운 샛별탄생 넘 고맙구 항상 건강하세요^^*
꼬리글 남겨주신 많은 님들 다 감사합니다~~~ 한꺼번에 인사 드려서 죄송함다....봐주세용~~ ㅎㅎ혹시 이글 읽으시구 이번 화욜날 여름이가 굴꿀했나? 하고 고개 갸웃거리시는 분 없으시죠?안돼요 ,`안돼~그건 오해 ~~ 안보이는 부분에 99%의 즐거움의 말들을 숨겨놓앗답니다.ㅎㅎ좋은밤 보내세요.&
설투화 이야기를 빼먹었어요.... 내가 글을 안올려 줘서 그러나?? 예쁜 친구 여름이 .......... 글도 잘쓰고 표현력도 좋고... *^.^*^.^* 밝은 미소 예쁜글 많이 올려 주세요...*^.^*^.^* 그리고 항상 좋은일만 있구..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해요. .... 화요일날 뵈요.. *^^*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여름님^^ 여름님의 아름다운마음과 이쁜글은 항상 절 기쁘게합니다. 여자인 제가 이렇듯 이쁜데... ㅎㅎㅎ 걱정되네요(너무 예뻐서 누가 업어 갈까봐^^) 항상 예쁜모습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화요 모임의 영원한 마스코드 여름이님 그 인기는 리필이 말해주네요 그 인기 영원히...........
여름이님 토요 정모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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