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시필집’이라 하고자 한다. 시와 수필의 만남이라는 의미에서다.
세상살이의 영원한 테마인 복과 저주를 시와 수필과 몇 몇 도표들로 풀어낸 것인데
이 책에서 어떤 단어가 튀어나오든 난 삶의 본질적 테마이며 관심사인 복과 저주의
세상살이를 말하려 함이지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니란 점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책을 만난 이들에게 낯익은 어떤 단어들이 나타날 때 만약 ‘종교 얘기구나’한다면
책장을 더 이상 넘기지 않기를 바란다. 삶의 무게의 참기 어려운 무거움으로 지푸라기
한 가닥이라도 잡고 싶은 절박한 이들에게 삶이 회복되는 해법의 기도를 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뇌리 속에 종교의 그림이 그려진 이들보다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백지 같은 이들에게
‘복은 가까이 저주는 멀리’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리라 자만해 본다. 더 바라기는 종교의 그림이
그려진 이들에게도 자신의 종교 생활을 한 번쯤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소박하게 꿈꿔 본다. 복의 여정! 함께하고 싶다. 그 길 우리 모두 동행하긴 어려울까!
바람 소리 들리는 글방에서...
추천 글
평소 종교의 막힌 틀에 가슴 답답해하고 유감스러워하던 차에 소리꾼 김석옥 시인의
‘지푸라기 기도’에 대한 강의를 우연히 들으면서 ‘바로 이거다’하며 무릎을 탁 쳤었는데
그 내용들이 책으로 엮어져 나온다니 나로선 이렇게 기쁜 일이 또 있겠나 싶을 정도다.
김 시인의 소리를 좋아하고 필력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또 크리스천으로서 더욱이
종교의 답답한 벽을 허물고 지친 삶을 향한 하늘의 ‘기쁜 소식’의 실체를 보여주는
‘지푸라기 기도의 시놉시스’의 출간이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너무도 기다려진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의 고난과 그 고난들로 인해 깊어진 아픈 삶들이
하나님의 풍성하신 복된 삶으로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빈다.
하나님의 기도 원리가 기적을 일으키는 사실을 내 나이가 되기까지 몰랐다니
나 또한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 문화미디어랩 부회장 홍대규 -
출처: http://cafe.daum.net/cdcafe
첫댓글 개인적으로 저희 어머님입니다. 넘 좋은 글들이니 많은 분들이 보셨음 하는 바램으로 올려봅니다.^^
우와~~멋진 어머니네요~~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멋지시네요!
저도 잘 봤어요^^
좋은책이네요
잘봤어요^^
멋지십니다^^
잘 봤네요..^^
잘봤어요~
잘봤어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