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7시10분발 제주행 비행기, 8시 제주공항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첫 힐링에코투어지인
사려니숲에 도착, 전구간을 탐방 못한다고 알고 왔는데 끝까지 걸어서 통과 할 수 있다 하여 다행중 다행이었습니다. 10km구간을 3시간30분만에 통과하여 늦은 점심을 먹은후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아서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돌에 얽힌 제주의 역사, 문화, 생활상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삼나무인공조림과 곶자왈지역에 자연생태림이 혼재 되어있으며 편앙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 입니다.
상동나무
산수국
관중 포자대
거미다리? 대게다리?
줄기들이 연리목이 되어 다정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송악 줄기가 곰털 같습니다.
송악이 층층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층층나무 수형같이 하고 살아갑니다.
복수초
뿌리 중앙부는 흙에서 떨어졌지만 뿌리 줄기들이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삶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좋으신 분들과 함께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첫날,
몸과 마음이 가벼운 것은 오롯이 제주 힐링 여행의 덕분입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들이 참 좋네요 동호인과 하는 여행 참으로 좋았습니다 코스도 알찼구요 교수님을 비롯한 대원님들 덕분에 여행내내 행복 했습니다 많이 웃었구요
멋진 숲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