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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23 MD가만이전도왕 간증축제 간증문)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 군산사랑의교회 강호정 전도사입니다.
Ⅰ. 제가 ‘MD가만이전도’를 알게 된 것은
2014년 12월 문건호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교인들과 함께 부안하청교회 ‘MD가만이전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세미나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가 찾던 전도가 “바로 이거야”라는 감동이 마음에서 일어났습니다.
오전 강의를 듣고, 쉬는 시간에 문건호 담임목사님께서 물어보셨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까 어떠세요?” 하셨습니다. 저와 권사님이 함께 “너무 은혜가 되네요. 우리 교회에서 ‘MD가만이전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 주준석 강사 목사님을 만나 2015년 1월부터 군산사랑의교회에서 군산MD전도사관학교를 하길 원하신다고 바로 신청하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사역을 잘못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날 마지막 시간까지 은혜를 받고 돌아오는데 우리 교회에서 MD전도사관학교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계속 설레였습니다.
Ⅱ. ‘MD가만이전도’를 만나기 이전의 전도
전도를 열심히 해서 교회로 인도해야 된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지만 열매가 잘 맺혀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예수 믿고 우리 사랑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한두 번 만나보고, 반응이 없고 싫어하면 포기했고, 교회에 나와서 등록한 신자라 할지라도 장기 결석신자는 몇 번 심방하고 안 나오면 더 이상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성도들 중에 “우리 사랑의교회에는 등록하고 안 나오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느냐”고 불평하는 교인들도 있었습니다. “교역자가 잘해야 교인들이 교회를 안 떠난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서로 책임전가를 하였지요. 이럴 때마다 전도사로서 무능함과 많은 회의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교회는 매월 첫째 주일 오후 예배를 전도하는 날로 정하여 전도지와 선물을 가지고 병원전도를 4년 동안 계속 해왔습니다. 병실에 들어가서 환자들에게 “사랑의 교회에서 전도 나왔습니다.” 전도지와 물티슈를 드리고 “빨리 회복되어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몇 년째 하여도 열매가 없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지고, 전도하러 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교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교인들은 유아실에 가서 숨는 분도 있었고, 전도주일에는 아예 오후예배를 빠지는 교인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담임 목사님께서는 전도는 사명이니 안 되어도 계속 나가서 전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전도회에서는 콩나물 전도, 계란 전도, 등산로 생수 전도 등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지만 거의 결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교회는 교회개척 초기부터 1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태신자 전도대상자를 적어서 교회에 제출하고 2개월 동안 그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나가서 만나고 교제하고 태신자 초청주일에 전도대상자를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초기에는 나름대로 열매는 있었지만, 갈수록 헌신과 수고에 비해 결과가 너무 미약해지면서, 태신자 전도도 부담감만 백배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MD가만이전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Ⅲ. ‘MD가만이전도’를 만난 이후의 전도
2015년 1월 첫째 주부터 우리교회에서 성도들 30명이 등록하여 8주간 사관학교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VIP대상자를 정하고 2-3명씩 팀을 이루어 장기결석신자와 전도대상자를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부터 비로서 우리교회 성도들은 교회의 장기결석신자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다시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장결자들을 위해 죽음과 희생과 헌신과 용서와 양보와 인내라는 섬김의 십자가 사랑으로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토요일 늦은 저녁시간에도 찾아가는 열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교회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하여 주보 전면에 ‘MD가만이전도’의 핵심가치들을 기록하여 읽게 했으며, 예배시간마다 옆에 있는 성도가 정말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존귀한 성도임을 고백하게 하였고 예배드릴 때나 식사할 때 혼자 앉아있는 사람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도 그간의 설교 스타일을 바꾸어서 MD전도사관학교에서 배운 내용들과 전도숙제를 하면서 경험하게 된 내용들을 가지고 설교하시면서, ‘MD가만이전도’를 교인들에게 전하려고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교회 안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MD전도훈련을 직접 받지 않은 성도들도 MD전도를 이해하려고 하고, 옆에 있는 성도들을 배려하고 함께 하려는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식사 때 혼자 먹던 분 옆에 사람들이 같이 앉기 시작했고, 예배 시간에도 혼자 온 사람 옆에 앉아주는 교인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3월과 4월은 군산 한마음교회에서 진행된 MD전도사관학교에 참석하여 훈련을 받았고, 다시 5-6월 두 달 동안 주일 오후예배 때에 우리교회 전교인을 대상으로 MD전도사관학교 반복교육을 했습니다. 그 후에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계속해서 MD가만이전도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반복훈련을 받으면서, 엠디 가만이 사역이 점점 체질화되고 현장에 접목이 잘 되게 되었습니다.
Ⅳ. ‘MD가만이전도’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장기결석신자 가만이 이야기입니다.
1) 박상운 성도 가만이 이야기
이혼하고 혼자 사는 박상운 성도를 8년 전 지휘자 집사님이 전도를 하셨습니다. 성도님이 교회에 나오셨는데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암에 걸려서, 수술이 안 되어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벽기도에 나와서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으면서, 몸이 점점 호전되어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온 교인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여 수술해서 완치판정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는 중에 2009. 3. 29에 학습과 세례를 받았고 신앙생활을 잘 하셨습니다. 그런데 몸이 건강해지면서, 돈을 버느라고 신앙생활을 쉬게 되었습니다. 다시 세상적으로 방탕하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몇 차례 찾아갔으나 끝내 교회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렇게 잊어버린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 지나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술과 여자로 흥청망청 살다가 암이 재발하여 더 이상 가망이 없는 상태가 되었답니다. 그래도 우리 MD사역자들이 찾아갔습니다. 그렇지만 만나지 않으려고 피하였습니다.
그래도 십자가 사랑으로 반찬을 만들어서까지 끝까지 찾아가고 또 찾아갔습니다. 그랬더니 드디어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성도님의 집을 방문했는데 자신이 인생을 너무 잘못 살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기회다 싶어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주님께로 다시 돌아오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온 몸에 전이된 암의 통증으로 너무 고통스러워하기에 요양병원으로 옮겨 드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 요양병원에 심방을 해야겠다는 성령의 감동이 강하게 밀려와서 황권사님과 함께 심방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평소의 성도님의 모습이 아닌 순한 양처럼 온순해 보였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이제 나에게 올 때가 되었다.”고 하셨답니다. “저는 죄를 많이 지어서 갈수가 없다”고 하니까 “너의 죄를 내가 십자가 위에서 다 해결하였으니 아무 염려하지 말고 나에게 오라”고 하셨답니다. “예수님께서 너를 찾아오는 강호정 전도사도 알고 황운순 권사도 안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저는 이제 예수님께 갈 때가 다 되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셨습니다.
저희가 예수님이 어떻게 생기셨냐고 물어보니까, 사진 속에 나오는 그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옆에 있던 황권사님이 소리 내어 우셨습니다. 또 하시는 말씀이, 이제 나한테는 그만 오시고, 나같이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분들에게 빨리 전도하러 가라고 호소하였습니다. 다음날 새벽 3시 40분에 하나님이 박상운 성도를 부르셨습니다.
교인들이 박상운 성도의 사건을 보면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해도 진짜 예수님이 살아계실까 의문이 있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번 일로 진실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을 통해서, MD사역은 예수님이 알아주시는 사역이고, MD사역자는 예수님이 기억해 주시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얼마나 감사하고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하여 저희 MD사역자들과 교인들은, 더욱 열심히 십자가 사랑으로 VIP들을 더욱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2) 전민칠 성도 가만이 이야기
VIP 명단을 적는데 전민칠 성도가 생각났습니다. 전민칠 성도는 7년 전에 우리교회에 나오셨지만, 두 달 만에 교회를 떠나서 지금까지 안 나오고 있는 분입니다. 아내 되는 장경숙 집사님이, 남편 구원을 위해 기도하시다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유방암으로 먼저, 14년 전에 천국에 가셨습니다.
이분을 VIP 명단에 올려놓고 기도하다가 전화를 드렸습니다. “오랜만입니다. 한번 만나서 식사하시면 어때요? 뵙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장집사님과 친했던 김춘애 권사님과 같이 식사하시자”고 통화를 했는데, 좋다고 하셔서 매운탕을 사드리고, 차도 마시면서 다시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박상운 성도 장례를 치르는 중에, 전민칠 성도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이 장경숙 집사 기일인데, 목사님 모시고 기도하고 식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장례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목사님과 같이 가서 추모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딸이 곧 결혼하는데 목사님께 주례를 부탁한다고 하셨고,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일이 바쁘다면서 계속 못나왔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안부전화를 드렸더니, 마침내 어느 주일 예배시간이 다 되어서 성도님이 오셨습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에 즉각 순종하니까 정말로 하나님이 영혼을 보내어 주시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정이 있을 때는 가끔씩 빠지지만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2. 관계를 통한 ‘MD가만이전도’ 이야기입니다.
1) 문영귀 집사님 가만이 이야기
목포에서 군산으로 이사 와서 우리교회에 등록한 박승애 집사님이라는 분이 있는데, 자녀들과는 믿음생활을 열심히 잘하는데, 남편이 안 나옵니다. 목포에서 살 때는 남편도 집사 직분도 받은 분인데, 군산에 이사 오면서 신앙생활을 중단한 분입니다. 아내 집사님이 남편의 믿음 회복을 위해 VIP로 섬기면서 계속 기도했지만, 꿈쩍도 안했답니다.
어느 날 성령님께서 문영귀 집사님을 MD하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문집사님은 3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부인 박집사님에게, 남편이 집에 계시는 시간에 문자를 넣어주면, MD사역팀이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며칠 뒤 남편이 집에 있으니까 10시 30분에 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문집사님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꽈배기 빵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군산의 유명한 빵집, 이성당에서 맛있는 꽈배기 빵을 사서 황권사님과 함께 갔습니다.
“집사님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가정이 잘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예쁘게 잘 자라고 교회에서 예배도 잘 드린다고 칭찬했습니다. 집사님 댁에 왔으니까 기도해드리고 가겠습니다며, 축복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교회 오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본인이 스스로 “조만간 교회에 나가겠습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주일 만에 교회 나오셔서 등록하였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예배생활 잘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먼 곳에 갔다가도 예배 때문에 일찍 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내 혼자서는 그토록 애원해도 안 되었는데 MD사역팀이 함께 팀전도하니 너무 쉽게 믿음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주 목요일마다 MD사역자들이 모여 안 믿는 남편들을 섬기러 가정이나 직장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2) 채강석 집사님과 유인환 사장님 가만이 이야기
이전에 사역했던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했던 채강석 집사님은 교회에 정착이 잘 안 되고 있는 집사님이십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냉면 요리를 잘하시는 분인데 냉면집을 5월에 개업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명인 냉면’ 음식점을 지인과 함께 동업을 하고 계십니다. 믿음생활을 교회에서 해야 하는데, 집에서 혼자 기도하고 예배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비가 오는 날, 일부러 냉면을 먹으러 담임목사님과 가만이를 갔습니다. 비오는 날 손님이 적은 날, 일부러 만나서 이야기 하려고 찾아갔습니다. 2주 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성령님의 감동이 임하는데 채강석 집사님을 오늘 만나러 가야겠다고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황권사님께 전화를 드려, 점심때에 냉면을 먹고 ‘가만이’ 하고 오자고 말씀드려 같이 갔습니다. 가서 들어보니 벌써 ‘가만이 전도’를 하려고 많은 교인들이 냉면을 먹고 다녀가셨다는 소식을 듣고서 감동받아 코끝이 찡했습니다.
황권사님께서 “채집사님, 언제 교회에서 뵐 수 있어요?” 질문을 하시니까 “이번 주부터 사랑의교회에 나가겠습니다. 직원들도 전도해서 함께 나가겠습니다.” 약속대로 유인환 사장님 가족과 채집사님이 정말 교회에 오셨어요. 지금도 계속 출석하고 계십니다.
목사님께서, 교역자들이 가서 얘기해도 안 들으셨는데, 황권사님이 가시니까 잘 되었다고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사람에 따라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VIP만 성령의 감동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MD 사역자도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는 분과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채강석 집사님을 통한 전도사례)
3) 최남이 성도 가만이 이야기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전에 우리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 했던 김순미 집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전도사님, 저희 사무실에 빨리 오세요. 좋은 일입니다.” 라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김집사님 사무실에 가보니 40대 여자 분이 앉아 있었습니다. “전도사님, 최남이 자매인데 이분과 상담을 해주세요.”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중학교 2학년 아들 친구 엄마가 무속인이라, 점을 자주 보게 되었고, 몇 년 동안 무속인에게 계속 끌려 다니면서 점을 봤다고 합니다.
어느 날 굿을 크게 하지 않으면 남편이나 아들이 죽는다고 해서 남편 몰래 오백만원을 주고 굿을 했답니다. 신내림도 받아야 한다고 겁을 줍니다. 굿을 하는데 교회에 다니는 아들도 같이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면 꿈자리가 사납고 무서워서, 김순미 집사님에게 의논을 하게 되었는데, 집사님께서 전도하라고 저를 연결해 주신 것입니다.
상담을 하고 승용차에 있는 불상과 부적을 다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도 부적이 있다고 해서 목사님도 소개시켜 드릴 겸해서 이튿날 금요일에 목사님을 모시고 심방을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여 예수님을 영접시켰습니다. 그리고 두주만인 지난 주일에 출석하여 등록하였습니다.
MD사역을 하면서, MD정신,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으로 나가기만 하면, 정말로 사람을 붙여 주시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정말로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습니다.
4) 하향숙 집사님 가만이 이야기
전에 시무했던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던 하향숙 집사님이 계십니다. 교회가 분열이 되면서, 목사님과의 물질 관계로 시험이 왔습니다. 그 어려움으로 인해 교회를 10년이 넘게 쉬던 와중에, 건강이 상해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 분인데, 어느 날 시어머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MD사역자 권사님들과 함께 장례식장으로 문상을 갔습니다. 그동안 윤권사님도 하집사님께 계속 문자로 가만이를 하고 계셨는데, 이렇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찾아가게 되니까, ‘가만이전도’ 효과가 매우 컸습니다.
하집사님이 어떻게 알고 왔냐고 깜작 놀랍니다. 장례식 끝까지 다 참석해서 위로해 드렸습니다. 그 장례일로 대화가 되고 만남이 이루어져 계속 만나게 되었고, 이야기 들어주고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하집사님 하시는 말씀이 “교회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자기들끼리 친하고 뭉쳐 다니고, 그 속에는 밖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통하여 더 많이 사랑해주고 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희 MD사역자들은 하집사님도 하나님이 꼭 다시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고 계속MD가만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Ⅴ. 앞으로의 결단
MD사역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교회를 부흥시키고, 영혼을 구원하게 하시는 선물이고 축복인 것을 너무나도 확실하게 믿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리교회의 MD사역팀들은, 매주마다 한 생명도 잃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십자가 사랑으로 섬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온 교회가 MD사역을 통하여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영혼들이 들어올 때마다 너무 행복해 합니다.
이제는 사역을 해 갈수록,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진정한 MD사역자가 되어야 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기쁨이 넘칩니다. 부족하지만 저도 생명 다하는 날까지 MD사역자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교회 MD사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고백합니다. 이렇게 좋은 전도, 우리교회에 꼭 맞는 전도 그리고 저에게 꼭 맞는 MD사역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MD를 교회에 도입하여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문건호 담임목사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MD를 잘 접목하도록 가르쳐주신 주준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의 ‘MD가만이전도’ 이야기를 마칩니다. 부족한 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섬기시는 교회마다 ‘MD가만이전도’를 통하여 크게 부흥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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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주님께!♡
지칠만한 더운날...많은 은혜받고 살아납니다^^*
목사님 사모님 건강하세요 뵙고 싶슴다
창원에서 삶의 전도사로 살아가고 있슴다
주님 붙잡고 살아갑니다
간증 읽고 도전 받고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