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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 전략화와 사회 간접 자본(SOC) 확충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폐광지역 4개 시·군 시민단체는 4일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문순 지사와 김양호 삼척시장,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호규), 도계읍번영회(회장 정광수),영월군번영회(회장 류재근),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공천을 받은 최문순 지사가 광폭 행보를 시작했다. 최 지사는 4일 삼척시 도계읍 하이원추추파크 회의실에서 열린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역량을 바탕으로 폐광지역에도 올림픽사이트 방식을 적용하고, 이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폐광지역 시·군과 사회단체가 주도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비롯해 삼척 유리나라와 정선 야생화단지, 영월 드론 등 콘텐츠를 서로 연결하고, 숙박 및 음식점, 시가지 등 폐광지역의 낡은 모습을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법률 제정 시 지역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고용이 위축되지 않도록 강원랜드 인재채용을 위한 인사규정 명문화 협의 등 제도적 장치 마련도 언급했다. 소위 재상정을 추진하고,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AEDC) 설립 및 폐광 4개 시·군 핵심 콘셉트별 특화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비축탄 확보 등 대책 마련, 강원랜드 이익배분금의 사용처 공유, 2025년 이후 폐광지역 자생력이 걸린 정부 정책 변화에 도가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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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간담회에서 좋은 토론이 잇었다고 생각한다
실천하여 지역민을 행복하도록 해주는 토론이 필요하다
폐광지역이더욱더 발전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