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5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오늘은 목요일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그동안 장마비에 주변 지반이 많이 약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전에 유념하시고 수해로 인한 지역민 모두가 협력하여 복구에 최선을 다할 때라고 봅니다.
- 무더운 날씨가 지속 되다보면, 옷을 가볍게 입는 경우가 있는데 지나치게 수치가 되지 않도록 조심 합시다.
- 노아와 같은 의로운 사람도 깨어 근신하지 아니하면 언제나 수치로 남게 됨으로 항상 절제 하면서 타인의 허물을 가려주고 사랑으로 덮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9장1- 7 절 }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 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 제 목 ♥♥♥
☞ 무지개 언약과 노아의 실수
♥♥♥본문 이해와 요약 ♥♥♥
☞ 9장에서는 홍수 후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 자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축복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노아와 맺은 언약에는 살인하지 말라고 하는 인류가 지켜야 할 근본적인 법과 생명 존중의 법칙, 그리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축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을 수 없는 것을 규정하셨고, 또한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아들들을 축복하시고 다시는 인류를 물로 멸망시키지 않으시겠다고 언약하셨습니다.
- 홍수 후 하나님께서 노아와 세우신 무지개 언약에서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을 나타내줍니다.
- 또한 하나님께서 언약의 증거를 무지개로 세우셨는데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임을 증거 합니다.
- 그리고 노아는 포도 농사를 하여 포도주에 취하여 그 결과로 자신의 자녀를 저주하는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 결론적으로 타락한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 노아의 과음과주로 실수하여 허물이 됨을 둘째 함의 잘못은 수치를 모르고 아비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 두 형제에게 조롱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함의 죄는 아비의 부끄러움을 감싸주기보다는 오히려 아비의 허물을 들추고 이를 악의적으로 즐기는 데 있었기에 죄에 대한 고발이 때로는 죄를 즐기고 확산시키고 불의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 그러나 셈과 야벳이 아버지의 허물을 인하여 칭찬받을 점은 아비의 부끄러움을 가려주었으며, 부모에 대한 공경과 섬기는 봉사는 하나님의 명령임과 동시에 인간 본성의 자연스런 요구입니다.
- 이로 인하여 셈과 야벳은 번영의 축복을 받았으며, 어른을 대접함이고 허물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본보기 입니다
- 하나님께서 크게 칭찬하신 노아와 같은 의로운 사람도 방심하여 근신하지 아니하면 언제나 실수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됨과 항상 타인의 허물을 가려주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신앙생활은 복을 받고 출발하는 것이다. (창세기9장 1-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인생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사람의 생명을 존귀하게 봅니다.
-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 아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 7절에도 보면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고 거듭 축복하셨습니다.
- 창1:28절에서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노아와 그 아들들을 향한 하나님의 이러한 축복은 인간 창조 직후에 주신 축복과 같은 것으로 이는 하나님께서 비록 죄로 관영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기는 하셨지만,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인생에게 복을 주시고 그것을 누리게 하는 것을 기뻐하시며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분이신 것을 증거 해 줍니다.
- 하나님은 그 근본이 선하신 분으로서 사람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인생이 당신의 뜻에 순종할 때 한량없이 복을 베풀어주십니다.
- 신 28:2절에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시 29:11절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시 115:13절에서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인생의 출발은 하나님으로부터 신령한 복을 받고 성령으로 시작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렘 32:41절에서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따라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살펴 그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 냄으로써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며 동시에 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 냅시다.
- 지금 내가 하나님께 순종하여 복을 받고 사는지 아니면 잘못가고 있기에 돌아서라고 징계를 받고 고난중에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봅시다.
- 나아가 우리는 비록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당하여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 고난 후에 있을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보며 인내로 고난을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또한 무엇보다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생명을 존귀하게 보고 존중해야 합니다.
- 5절부터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앗아간 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으시겠다고 선언하셨는데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인간의 생명을 해친 자에 대해서는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죽이심으로 보응 하실 것임을 밝히신 것입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가를 짐작케 합니다. 실로 하나님은 어떤 피조물의 생명에 대해서보다도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 마 10:31절에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이처럼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실까?
-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1:27).
- 인간은 모든 피조물 중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어떤 피조물의 생명보다도 더 그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 이처럼 인간이 생명의 존엄성을 그 무엇보다도 뚜렷이 보장받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받았기 때문입니다.
- 실로 인간의 생명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로 인하여 근본적이고 변경할 수 없는 존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특별히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받았다는 점에서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은 그 사람 안에 내재 된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것인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죄악이 됩니다.
- 그러므로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절대로 해할 수 없습니다.
- 아울러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생명조차도 스스로 해할 수 없으므로 자살은 안 됩니다.
- 왜냐하면 자기 자신의 생명의 주권은 자신이 아니라 그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즉 우리는 다른 사람과 자기 자신의 생명의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고 그 생명을 존중해야 하겠습니다.
- 하나님은 누구의 생명이든지 그것을 해하는 자에 대해서는 그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빼앗아 그로 하여금 영원한 멸망에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 한편 마 5:21-22절에서 예수님께서 형제를 미워하는 것을 살인과 동일하게 취급하셨습니다.
-민 35:31절에서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요일 3:15-16절에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본문에서 홍수 심판 후에 노아 일가족이 황폐화 된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취해 주셨던 것처럼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도 먼저 신령한 복으로 출발되기를 소원하고 계십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 대하여 항상 세심한 관심을 갖고 계시며 자기 백성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로우신 주님께 감사로 경배하는 삶이 됩시다.
- 사실 오늘날 성도들이 삭막한 이 세상에서도 아무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관심과 배려의 결과입니다.
- 그렇다면 내가 오직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되시며 나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와 보호자가 되심을 명심하여 예수님을 더욱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낼 것을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