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주부의 감동글 -경산의 아파트 카페에서 퍼온 내용

<DIV> <CENTER> <TABLE border=18 cellSpacing=3 borderColorLight=#eddbd9 borderColorDark=#ffcdd7 cellPadding=0 width=610 background=http://pboard.superboard.com/users/A00067/A001/data/813-24.jpg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TEXT-ALIGN: center"> <CENTER> <TABLE border=10 cellSpacing=3 borderColor=#eddbd9 cellPadding=2 width=610 bgColor=#eddbd9 align=center> <TBODY> <TR> <TD> <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BACKGROUND-COLOR: transparent; FONT-FAMILY: 돋움; COLOR: rgb(51,51,51); FONT-SIZE: 10pt; browser: msie"> <EMBED height=4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32.uf.daum.net/original/271BD33352441904171DD6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MBEDSRC> ; <CENTER>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65564352200A2B25639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65564352200A2B25" width=400 exif="{}" actualwidth="400" isset="true" id="A_2465564352200A2B256391"/>  </CENTER> 경북의 경산시 한 아파트단지의 카페에 올려져 있던 글이라네요. 안녕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누가 좋다고 할수있겠어요.. 그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53BA3415220096312A7D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BA3415220096312" width=352 exif="{}" actualwidth="352" isset="true" id="A_253BA3415220096312A7D1"/>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거는 하자는 대로 다 할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적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 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 수습하로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때 골목에서 놀고 있는데 지나 가던 트럭에 (큰트럭 말고 중간크기트럭)받힐뻔 한걸 아버님이 보시고 남편 대신 부딪히셨는데 그것 때문에 지금도 오른쪽 어깨를 잘못 쓰신데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26B5E42522009611C579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6B5E42522009611C" width=494 exif="{}" actualwidth="494" isset="true" id="A_226B5E42522009611C5793"/> 그리고 아버님 하시던 일이 노가다 였는데 남편이 군 제대 하고도 26살때쯤 까지 놀고 먹었더랍니다.. 아버님이 남편을 늦게 낳으셔서 지금 아버님 연세가 68세되세요.. 남편은 33살이구요..60세 넘으셨을 때도 노가다 (막노동) 하시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고 고생만 하셨다네요... 노가다를 오래 하면 시멘트 독이라고 하나... 하여튼 그거 때문에 손도 쩍쩍 갈라 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모아 오신 재산으로 마련하셨던 조그만한 집도 아주버님이랑 남편 결혼 할때 집 장만 해 주신다고 팔으시고 지금 전세 사신다고 하구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73F13E52200A28035A8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73F13E52200A2803" width=390 exif="{}" actualwidth="390" isset="true" id="A_2473F13E52200A28035A89"/> 그런데 어머님 까지 돌아 가시고 혼자 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자주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요...전 살림하고 남편 혼자 버는데 한달에 150정도 벌어 와요.. 근데 그걸로 아버님 오시면 아무래도 반찬도 신경써야 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때 임신도 해서 애가 3개월인데... 형님은 절대 못 모신다고 못 박으셨고 아주버님도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남편이 말을 하더라구요.. 어떡 합니까...저렇게 까지 남편이 말 하는데... 그래서 넉달전 부터 모시기로 하고 아버님 모셔 왔습니다.. 첨에 아버님 오지 않으시려고 자꾸 거절 하시 더라구요.. 늙은이 가 봐야 짐만 되고 눈치 보인 다면서요.. 남편이 우겨서 모셔 왔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531243E52200A2A22028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1243E52200A2A22" width=498 exif="{}" actualwidth="498" isset="true" id="A_2531243E52200A2A22028A"/> 모셔온 첫날부터 여러 모로 정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버님... 매번 반찬 신경써서 정성껏 차려 드리면... 그걸 드시면서도 엄청 미안해 하십니다... 가끔씩 고기반찬이나 맛있는 거 해 드리면 안 먹고 두셨다가 남편 오면 먹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먹으라고 일부로 드시지도 않구요.. 거기다가 하루는 장보고 집에 왔는데 걸레질을 하고 있으신거 보고 놀라서 걸레 뺐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다 청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식사 하시면 바로 들고 가셔서 설겆이도 하십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50BEC3E52200A293366CF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0BEC3E52200A2933" width=450 exif="{}" actualwidth="450" isset="true" id="A_250BEC3E52200A293366CF"/> 아버님께 하지 말라고 몇번 말씀 드리고 뺏어도 보지만 그게 편하시답니다...아버님은... 제가 왜 모르겠어요... 이못난 며느리 눈치 보이시니 그렇게 행동하시는거 압니다...저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몰래 아버님 용돈을 드려도 그거 안 쓰고 모아 두었다가 제 용돈하라고 주십니다... 어제는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께 죄인이라도 된듯해서 눈물이 왈칵 나오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달전 쯤 부터 아버님께서 아침에 나가시면 저녁때 쯤 들어 오시더라구요.. 어디 놀러라도 가시는 거 같아서 용돈을 드려도 받으시지도 않고 웃으면서 다녀 올게 하시면서 매일 나가셨습니다.. 어제 아래층 주인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2148C3E52200A282ED1D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148C3E52200A282E" width=400 exif="{}" actualwidth="400" isset="true" id="A_22148C3E52200A282ED1D1"/> "오다가 이집 할아버지 봤는데 유모차에 박스 실어서 가던데~ " 이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네..그래요..아버님 아들집에 살면서 돈 한푼 못버시는 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불편한 몸 이끌고 하루 하루 그렇게 박스 주우 시면서 돈 버셨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아버님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 다녀도 안 보이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상황 말하니 남편도 아무 말이 없더군요.. 저녁 5시조금 넘어서 남편이 평소보다 일찍 들어 왔어요.. 남편도 마음이 정말 안 좋은지 아버님 찾으로 나간다고 하곤 바로 나갔어요... 제가 바보였어요... 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몇일 전 부터 아버님께서 저 먹으라고 봉지에 들려 주시던 과일과 과자들이 아버님께서 어떻게 일해서 사 오신 것인지를... 못난 며느리 눈치 안 보셔도 되는데 그게 불편 하셨던지 아들집 오셔서도 편하게 못 지내 시고 눈치만 보시 다가 불편하신 몸 이끌고 그렇게 일하고 있으셨다니... 친정에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 가셨는데...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 가셨는데... 그날 따라 아버님 웃으실때 얼굴에 많은 주름과 손목에서 갈라진 피부가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죄송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올때까지 엉엉 울고있었습니다.. 남편나가고 한시간 좀 넘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 오더라구요... 아버님 오시면서도 제 눈치 보시면서 뒤에 끌고 오던 유모차를 숨기시는 모습이 왜 그리 마음이 아플까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133B3E52200A292F7FC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133B3E52200A292F" width=456 exif="{}" actualwidth="456" isset="true" id="A_24133B3E52200A292F7FC1"/> 오히려 죄송해야 할건 저인데요... 왜 그렇게 아버님의 그런 모습이 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달려 가서 아버님께 죄송 하다며 손 꼭잡고 또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매일 나 때문에 내가 미안 하다면서 제 얼굴을 보면서 말씀 하시는 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아버님 손 첨 만져 봤지만요... 심하게 갈라지신 손등과 굳은살 베인 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안에 모시고 가서도 죄송하다며 그렇게 펑펑 울었습니다... 아버님 식사 챙겨 드리려고 부엌에 와서도 눈물이 왜그리 그치지 않던지... 남편이 아버님께 그런일 하지 말라고..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니까 그런일 하지 말라고 아버님께 확답을 받아 낸후 세명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먹는 데도 아버님 손을 보면서 자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2CD53F52200A2E1A758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2CD53F52200A2E1A" width=500 exif="{}" actualwidth="500" isset="true" id="A_242CD53F52200A2E1A758D"/> 오늘 남편이 노는 날이라 아버님 모시고 시내 나가서 날이 좀 쌀쌀 해져서 아버님 잠바 하나랑 신발을 샀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던 아버님께 제가 말씀 드렸어요.. "자꾸 그러시면 제가 아버님 눈치 보여서 힘 들어요!!" 이렇게 말씀 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며서 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아버님 심심 하실 까봐 케이블TV도 신청 했구요... 아버님께서 스포츠를 좋아 하시는 데 오늘 야구방송이랑 낚시 방송 보시면서 너무 즐거워 하시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아버님 어깨를 만져 드리는데... 보기 보다 정말 왜소 하시더라구요... 제가 꽉 잡아도 부서 질것만 같은 그런 아버님의 어깨... 지금까지 고생만 하시고.. 자식들 뒷 바라지 하시느라 평생 헌신 하시며서 살아 오셨던 아버님의 그런 자취들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또 아팠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549354552200A2D32887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49354552200A2D32" width=386 exif="{}" actualwidth="386" isset="true" id="A_2549354552200A2D32887E"/> 남편한테 말했어요.. 저 평생 아버님 정말 친아버지 처럼 생각하고 모신 다구요... 비록 지금은 아버님께서 불편해 하시지만.. 언젠가는 친딸 처럼 생각 하시면서 대해 주실 때까지 정말 잘 할거라구요.. 마지막으로 아버님... 저 눈치 안 보셔도 되요.... 제가 그렇게 나쁜 며느리 아니 잖아요 ㅠㅠ 아버님의 힘드신 희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남편도 없잖아요.. 그랬다면 지금의 저와 뱃속의 사랑스러운 손자도 없을거에요.. 저 아버님 싫어 하지 않고 정말 사랑해요 아버님... 그러니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사셔야 되요.. 그리고 두번 다시 그렇게 일 안 하셔도 되요... 저 허리띠 쫄라 매고 알뜰하게 살께요... 경북의 경산시 한 아파트단지의 카페에 올려져 있던 글이라네요. HTML제작 김현피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213A24552200A2D076FE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13A24552200A2D07" width=491 exif="{}" actualwidth="491" isset="true" id="A_2213A24552200A2D076FEC"/> 댓글들 일부 발췌 수기글 쓰신 주부님께 정말 축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아버님과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수기글 쓰신 주부께 정말 축복을 드리고 싶네요. 시아버님과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산야들 06:16 읽다보니 눈물이 핑도네요. 신고 아이러브지저스 07:30 감동적인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사랑하는 자녀들 위해서 한 평생 고생하신 부모님들이시지만 세상이 악하여지다 보니 병드신 부모님도 현대판 고려장 시키고 외면하는 요즘 자녀들 정말 깨닫고 돌이켜야 합니다. 09:22 정말 감동이네요. 아직 건강하게 살아계신 양 부모님께 감사드리고,더욱 사랑으로 잘 모시겠습니다. 10:22 자식도 잘해야하고, 부모도 맘이 이렇게 선하시면 무슨문제가 있을까!!! 10:28 고려장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아이들이 지어낸 거짓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대대로 살아온 성경적인 나라민족입니다. 13:18 너무도 아름다운 글입니다. 참으로 천사의 마음을 가지신 분입니다. 예수님 저분들이 꼭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영접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 김영례 12.05.07. 14:10 귀한 글 고맙습니다 주인공 되시는 분께 정말 고맙다는 말 들려 드리고 싶어요 나이가 드니 자식들이 효도하는 것 보거나 들으면 눈물이 핑 돈답니다 신부로 수업 12.05.07. 14:38 너무도 감동의 글입니다 금촛대 12.05.07. 21:10 정말 눈물이 나고 며느리의 예쁜 마음에 감동이 되네요 이피스 12.05.08. 00:06 정말 착하고 예쁜 며느리세요~제가 다 고맙네요... 좋아 12.05.08. 11:00 시아버지도 너무 좋으시고 아들도 너무 좋고...며느님도 참 좋네요 ... 고운천사 11.07.14. 12:32 삶이 풍로워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희생의 사랑을 나누기 때문에 행복한 거랍니다.... 가슴이 찡합니다. 감사합니다... 또라몽 11.07.14. 16:48 세상은 그래서 살만한가봅니다 동안미녀 11.07.14. 17:50 가슴이 뭉클합니다... 눈물이 나요... 골드스톤 11.07.15. 10:36 몇년전에 읽은글인데도 또 보니깐 역시 감동이 밀려옵니다 세상이 시끄러울때 이런글이 가끔 리바이벌 해서 올라오면 청량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글 올리신 분한데 감사드립니다 바다qqq 11.07.16. 16:08 보배드림에도있드만 여그도있네 사방사방 11.07.16. 17:11 꼭 남편이 내 처지와 비슷한것 같아 뭉클합니다.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챤이- Love 11.07.16. 21:27 채움과 비움을 ~~ 배방산 11.07.18. 02:29 글 감사합니다 ... 레이블럭-중곡점 11.07.18. 09:45 눈물이 별로 없는 제가 눈에 이슬이 맺히는건 왜일까요............... 다시한번 저를 돌아볼수 있게 하시는 가을하늬님의 글 감사합니다 승정원 11.07.22. 00:00 말썽을 피운 자식이 효도를 한다 합니다. 늦게나마 효도를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일지 며느리 정말 아름다운 마음씨를 지녔구먼요. 아마도 그들도 고운마음씨를 가진 아이를 낳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 답글 | 신고 송투산 11.07.24. 10:44 본성이 착한 며느리군요. 물론 아들도 착하고. 더불어 마음이 잔잔하신 아버님도 마찬가지고요. 가난하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특히 며느님은 복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이킹rud 11.07.24. 13:15 며느님 화이팅. 버머제비 11.07.24. 16:54 착하내요 프리티~ 11.07.28. 19:28 가슴이 뭉클하네요? 착한아버님을 받아 들인 착한며느리. 아들 .그 가정은 모두 축복 받을겁니다. 미소지움 11.07.29. 18:04 아름다움이 넘치는 행복하고 다복한 가정이네요,,당연하겠지만 부모님을 모시며 자손이 복받는다잖아요.. 짠한글 감사감사~~ 백구마을 11.08.29. 15:48 며느님 복 받으실거예요 s태백 12.01.29. 16:32 눈물나네요 답글 | 신고 4649 안녕하세요? 전 33살 먹은 주부에요[17] 가을하늬 11.07.14 새댁의 눈물겨운 수기 잘 일었습니다. 요즘 보기힘든 효부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습니다. 축복 받을것입니다. 네~모셔다가 저의 부로그에 담았습니다. 효애대한 자료로 활영하겠습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이런 가족이면 앞으로는 더 행복해지실거라는 느낌입니다. 마음으로 시아버님을 사랑하면 자녀에게도 바른 사랑으로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만기환급금 없는 적금이라고는 하지만...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며느리를 사랑하시는 아버님의 마음이 글 속에서 느껴져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162D142522009622255A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62D1425220096222" width=400 exif="{}" actualwidth="400" isset="true" id="A_2162D142522009622255AD"/> ♪ 사랑 (이은상 詩 홍난파 曲) ♪ - 소프라노 : 형진미 -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소 타고 마시라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쓰일 곳이 없느니라 반 타고 꺼질 진대 예제 타지 마르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나무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 조차 마저 탐이 옳으니다 <CENTER><EMBED height=40 type=audio/x-ms-wma width=321 src=http://cfile224.uf.daum.net/attach/242EAD34516D14AB27EBB5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nableContextMenu="false" volume="0" loop="TRUE"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DIV></CENTER></TD></TR></TBODY></TABLE></CENTER></TD></TR></TBODY></TABLE></CENTER></DIV> <DIV></DIV>  <TABLE class=clearTable> <TBODY> <TR> <TD></TD></TR></TBODY></TABLE><XSCRIPT type="text/javascript">  </XSCRIPT>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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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사랑방 스크랩 어느주부의 감동글 -경산의 아파트 카페에서 퍼온 내용

햇살 추천 0 조회 38 14.11.19 21:5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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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련사사랑하기.*♡*. 원문보기 글쓴이: 圓明 (원 명)

월광화
14.11.19 22:21

첫댓글 아~~감동입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나무아미타불
월광화
14.11.20 14:20

노래가 엄청 힘이있어 서글프지는 않습니다.
며느님 복 받을겁니다.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고 총명하길 빌어드립니다. _()_
용천
14.11.20 06:37

그냥 착한 며느리 인데
요줌 메마른 환경에 이런 며느리
이야기는 감동으로 다가 옵니다
좋은 선업 쌓으셔서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월광화
14.11.20 14:18

며느리한테 신세지는 시아버지는 안되어야 할낀데...
미우나 고우나 노부부가 한테 살다가 먼저간 사람의 뒤를 3년안에
따라가야 천생연분이라고 옛어른들 말씀이 있었어요.
용천
14.11.20 19:18

@월광화 앙되유
3년은 너무 짧어유
십년은되야 먼저가신님 자리 완전히 잡을때까정
기다리셔야 해요~
월광화
14.11.21 12:56

@용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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