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앞으로 다녀올때마다 후기를 올려서 도움이 되도록 할까 합니다.
6월5일 1박으로 가평군의 휴림 펜션의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이글이 처음 가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좋은점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다 있으니 생략하고^^; 아쉬운점을 논하자면 첫째 캠핑장지기의 과도한 깐깐함 입니다.깐깐함이 진심으로 느껴졋으면 이런 부분을 지적하지 않을텐데요.결국 상인의 마음이었던거 같습니다.즉 여러가지의 지적과 요구가 캠퍼입장에서 본것이 아니라 캠핑장지기의 편리함과 경제적 이해관계에서 출발한것으로 보였다는 겁니다. 둘째 구체적 불만으로 보면 캠핑장에 차와 사람에 대한 통제가 과도한데 결국 돈을 더 걷기위한 통제였다는 겁니다.차 한대추가당 5천원,사람 한명당 5천원 이었는데요.16개월된 아기한테도 5천원 추가를 받았습니다.뭐라고 설명해야할지..5명이 사이트의 적정 인원이라면서 그래서 5명 넘게 오시게 되면 다음부터 받지 않을수도 있다는 언급에서는 협박에 가까웠다고 해야하나요?..ㅋ~웃음 부터 나왔습니다.그래서 결국 16개월된 아기한테 5천원 받고 입장시켜 준걸 보면 역시 돈때문 이었다는 생각 밖엔..
세번째는 너무 비싼 캠핑비용입니다.하루에 3만원 이면서 차는 추가로 5천원 받습니다.3만5천원 인데요.전국 캠핑장 최고수준입니다.명품캠핑장을 추구한다길래 감안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루 오전 오후 2시간씩 온수제공 하던데 이게 명품 캠핑장 수준인지는 의심스럽습니다.아니..명품 아니어도 됩니다.3만5천원의 값어치라면 충분히 하루종일 온수가 나와야 하는건 아닌지..그리고 샤워장 꼭지는 3개더군요.캠핑장은 거의 100팀을 받아도 될만큼 넓던데...다른데 더 있겠죠?,.제가 못본것이라면 다행입니다.
결론은 너무비싼 캠핑비..과도한 깐깐함,.,(여기엔 불친절함이 있습니다. 첨온 캠퍼한테 전화로 샤워장이 어딨냐고 물었더니 그런건 확인 안하고 오셨냐고 하면서 인터넷에 다 있다더군요.당연히 있겠죠.꼭 보고 와야 합니까?.어딨냐고 물으면 그냥 어딨다고 하는게 그렇게 귀찮은 건지,..그렇게 사람 무안하게 해서 만족하시는건지 원~)그리고 이 모든것이 돈과 연결된듯한 기분...정말 안좋았습니다..새로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ㅋ...이만 줄입니다
첫댓글 참고해야겠네요..
에궁...맘푸시구요..좋은쥔장이 더많으니 즐겁게 살자구요.
그 캠핑장 발전하겠군요.ㅋㅋ 맘 많이 상하셨겠군요.^^
작년에도 말이 많더니, 올해도 역시....
가볼까했는데....제외시켜야 겠순요..쩝..
변함없이 한결같은 곳이군요...ㅡ,.ㅡ
이곳 문제점은 여기까지가 아닙니다. 돈 던지면서 나가라는 경우와 전화로 상담중에 으이...귀찮어.,.!! 다 들리더라구요! 남자 사장님은 문제가 없는데 그 부인이 보통여자가 아닙니다... 외제차 손님에게는 친절하다는 말도 있고.,
아무튼 조심합시다.가족들과 즐거운 캠핑이 자칫 굴욕적 하루가 될수 있으니.,,
참 말만코 탈많은 캠 경험삼아 이번주 함 가봅니다 ㅡㅡ;; 심히 걱정이많치만 승질죽이면서 잘댕겨올라캅니다
좋은 곳이 휠신 많습네다 마음 푸시고
캠퍼가 다 돈으로만 보이나. 헐~~ 참고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캠핑장 이용료가 비싼 나라는 지구상에는 없을겁니다.
최악의 캠핑장이라고 타카페에서 말씀들 하시던데요,
잘못하면 싸움나겠네요.. 언젠가 터질 일 같네요//
휴림은 최악의 캠핑장이라고 소문난 곳 입니다.캠퍼가 단결하여 이용하지 말아야 할 캠핑장이니 참고하세요.
초캠의 후기에서 휴림 검색해서 보면 더욱 열 받습니다.
이런 캠핑장은 이용자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캠핑을 받는 사람도, 캠핑을 하는 사람도 다 자연을 추구하는 사람들인데 이렇게 팍팍해서야....자연스럽게 벌받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