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유감 / 김용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32499.html
말과 글은 생각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생각이 행동을 이끕니다.
어떤 말과 글을 쓰는지에 따라
그의, 그 사람들의 행동 양상이 달라집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회사업가로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섭게 다가옵니다.
다른 표현이 있어 반갑습니다.
'잠시 서로 떨어져 있기.'
첫댓글 쓰는 말에는 알게모르게 힘이 있다는 걸 느껴요.
생각하며 사용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민선 선생님, 반가워요~
말의 힘이 있지요. 말이 쌓여 의식을 만들고,
의식이 행동을 결정하니, 신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에 불편함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칼럼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 쓰고있는 불편한 말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저도 같은 마음이었어요.
나도 모르게 잘못 쓰는 말들,
이렇게 나누며 다듬어 가고 싶어요.
김은진 선생님과 함께할
올해 글쓰기 모임도 기대하며 기다려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 지침에 동의하고 따르면서,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려는 김세진 선생님과 복지관 선생님 뜻과 활동에 감사합니다.
동찬 선생님 응원이 힘이 됩니다.
많은 사람 조밀하게 모여사는 대도시니
사람이 불편하고
사회가 멀어지라 하니
정말 마음꺼지 멀어질까봐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