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인포의 린도 접시꽂이 선반을 이용해서 주방 정리를 해주었어요. 생각보다 많은 접시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주방이 한결 깔끔해 진 듯해요.
페인트인포에 반제품으로 나온 폼폼 DIY 접시꽂이 선반 반제품이예요. 무엇보다 튼튼한 미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가로 90cm, 세로 32cm 로 사이즈가 작은 편은 아니니 구입 전에 사이즈 필히 참고하시구요. 뒷편에 고리가 달려 있어 벽면에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원목 접시꽂이랍니다.
주방에서 사용을 하게 될 거라서 마감작업을 확실히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도마류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한 던에드워드의 부처블락 오일을 발라줄거예요.
붓으로 칠하기 어려운 곳들은 마른 물티슈를 이용해서 칠해 주었답니다. 부처블락 오일은 붓보다는 마른 헝겊 등을 이용해서 작게 잘라 칠해 준 후 사용후 버리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더라구요. 기름 성분이라서 붓은 세척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여러 번 도장할수록 더욱 내구성이 좋아진답니다. 전 젖은 접시들을 수납할 것은 아니라서 2회만 칠해 주었어요.
부처블락 오일을 사용하는 김에...
왜 요즘은 주방용품들도 원목소재로 되어진 조리도구들도 많잖아요~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코팅이 잘 되어있지 않아서 툭~~하고 곰팡이가 나기 일쑤더라구요..ㅠㅠ
요 아이들도 물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마감처리를 해주려구요.
꼼꼼하게 2회 칠해주었답니다. (더 여러 번 칠해주셔도 좋을듯요^^)
이제 원목 주방용품들도 곰팡이 걱정 안해도 될거 같아요^^ 벌써..곰팡이가 생긴 부분도 있긴하지만요..ㅎㅎ 구입하자마자 바로 해줄 것을 ..이 눔의 귀차니즘....
짜잔~~
페인트인포의 린도 원목 접시꽂이 선반이 아일랜드 식탁 위에 자리잡았답니다.
처음에는 벽면에 걸 생각으로 주문을 했는데, 사이즈를 미처 생각지 못해서.. 생각보다 너무 크더라구요..
그래서 이 자리로 결정을 하게 되었지요^^
접시꽂이 옆에는 선반이 추가로 있어서 더 유용하더라구요.
벽면에 굳이 걸지 않고 그냥 올려두기만 해도 괜찮은 듯 해요.
조금씩 수납에 대한 부분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주방이랍니다.
원래는 작은 크기의 원목접시꽂이가 있었거든요..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니 좀 정신없어 보여서...
페인트인포의 린도 접시꽂이를 주문했는데,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무엇보다 칸이 많아 접시들이 충분히 수납되어 너무 좋았어요.
흠이라면.. 우리집 아일랜드 식탁의 폭보다 조금 크다는거..ㅎㅎ 나중에 잘라줄까..? 하고 있지요^^
린도 접시꽂이 선반에는 자주 사용하는 접시와 빠에야팬, 스테인리스 접시들도 충분히 수납이 되어 주방 정리가 깔끔하게 완성!!
이상 하마미의 페인트인포 원목 접시꽂이 선반으로 주방 정리하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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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amami`s Lovely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하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