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몽골 에코 투어 7월18-23일
여행은 자신을 위한 가장 큰 선물이다.
‘예술과 공예를 즐기고 배우는 여행’ ‘자원봉사 여행’ ‘건강 재충전을 위한 여행’ 등 다양한 테마여행으로
기발하고 창조적인 여행 프로그램으로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력과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어야 한다.
<청소년 몽골 에코 투어>는 자원봉사와 건강 재충전을 위한 테마여행이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드넓은 초원과 야생화, 승마 체험은 기분전환은 물론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다. 게다가 유목민을 위한 우물을 파고 황사예방 식목 체험을 하고 준비해간 구호물품과 도서를 나누는 기쁨까지 느낄 수있다.
<청소년 몽골 에코 투어>는 공정여행을 원칙으로 한다.
공정여행은 관광객들이 소비하는 비용을 원주민에게 돌려주고, 그들의 문화와 인권을 존중해주며, 자연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이다.
환경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고. 현지주민의 식당이나 숙소를 이용해 원주민들의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비를 한다.
자연생태계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인들 간의 소통과 관계중심의 ‘글로벌 익스체인지(Global Exchange)’가 되도록 한다.
전 일정은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님과 함께 하며
진행은 몽골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 김향이 선생님의 남동생 김준님이 돌봐주십니다.
봉사와 친구 사귀기, 대자연의 감동이 함께 있는 몽골여행을 소개합니다.
일정
7월 18(월)-23(토) 5박6일
청소년 몽골 에코투어 5박6일 |
상품코드 |
봉사활동 |
|
7월 18일 출발 |
출발인원 |
00명 |
1인지상비 |
$ /1인 |
총 지상비견적가 |
USD |
포함사항 |
1.전 일정 차량 /기사/가이드 포함
2.숙박은 호텔2인1실 게르4인1실
3.차량유류대,각종 입장료 포함
4.이동시 기본 음료(물) |
불포함 사항 |
1.항공권/비자/보험/부산-인천-부산교통비
2,우물 경비/식목경비/기증품 운송비
3,도서구입비/단체티셔츠/명판
4,기증품/의약품 |
비고 |
1.차량은 45인승 버스 1대,가이드는 3명 입니다.
2.개인 상비 의약품 지참
3,몽골의 기후가 낮아 방한복 지참 |
항공편 |
KAL:월,화,목,토 19시40분 출발 MIAT(몽골항공):화,수,금,토,일 13시45분 출발/월 20시10분 출발 |
❇ 여행 일정표
일자 |
방문지 |
교통편 |
현지시간 |
일정 |
식사 |
7월18일
(월요일) |
인 천
울란바타르 |
미야트항공 |
20:10출발
22:40도착 |
◆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울란바타르 국제공항 도착
징기스 후레 캠프 도착후 휴식 |
석:기내식 |
7월19일
(화요일) |
울란바타르
에르덴산트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
◆업무회의/준비사항 점검후 에르덴산드군 이동
에르덴산드군 주민대표 환영식
◆중식
◆희망의샘 우물작업 및 식목행사
◆에르덴산드군 종합학교 어린이와 친구 맺기 선물전달
문화회관(연극,난타,마술,악기공연-몽골 어린이 공연)
◆다시돈독 선생님의 이동도서관 봉사 참여
석식후 은하수가 강처럼 흐르는 캠프에서 별자리 이야기 (어린이 대표 몽골 도서구입) |
조:경양식
중:몽골식
석:한정식 |
7월20일
(수요일) |
에르덴산트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
◆종합학교 몽골친구와 함께 도서 기증식
에르덴산트군내 희망의샘 현판식 및 주변가꾸기
◆중식(몽골전통요리 양고기 허르헉)
◆미니나담(승마경주/씨름/활쏘기)주민과 함께
◆양젖짜기/목축생활 체험/감사장 전달식(군수,주민대표)
칭기스칸의 리더쉽 강연(초청인사:후레대 부총장)
캠프파이어(봉사단,주민대표,군관계자) |
조:한정식
중:허르헉
석:한정식 |
7월21일
(목요일) |
울란바타르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
/복드한 몽골황제궁전 관광
자연사,역사박물관,수하바타르 광장 견학
중식
몽골백화점 쇼핑
◆징기스칸의 일대기관람(투아이막)500여명의 기마군단이
장엄한 공연
몽골전통예술공연(투맹이흐 시립예술단)
◆석식후/ 욜하트 이동 |
조:경양식
중:한정식
석:한정식 |
7월22일
(금요일) |
울란바타르
욜하트 |
전용차량 |
전일 |
조식
욜하트 승마 트레킹
중식
울란바토르 이동 호텔
|
조:한정식
중:한정식
석:몽골식 |
7월23일
(토요일) |
울란바타르서울 |
전용차량 |
05시30분 |
출국 준비 호텔-울란바타르 국제공항 이동
울란바타르 국제공항출국
인천국제 공항도착후-부산으로 이동
부산 도착후 해산 |
조:기내식 |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피투어:82-10-4443-9903/10-6665-3999(한) 976-9111-7771/9999-4966(몽)
봉사활동 비용(우물 파기 백만원, 포풀러묘목 25만원, 도서구입비 백만원, 티셔츠,구호물품선적비용) 은 참가자 기부금으로 충당.
1인당 공식경비는 130만원입니다. 만12세 미만 아동의 경우 125만원 이고요.
(개인부담 /비자발급비 여행자 보험) 이외의 여행경비 부담은 없습니다.
다만, 몽골 현지에서 봉사활동 경비 1인당 10만원 기부 받습니다.
봉사활동 내용은 우물 만들기, 도서관 책 기증, 독거노인 돕기, 나무심기, 등 봉사활동비용입니다.
이번 청소년 봉사여행에서 "떼쟁이, 말썽쟁이, 고집쟁이, 겁쟁이 아이들의 개과천선을 기대합니다.
김 준 010- 6665 3999
문의:
"김향이"khe1027@hanmail.net
"김준"ifsome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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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몽골여행 보고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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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청소년 몽골 에코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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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4일 출발을 앞두고 맹꽁이 책방(마을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
기증할 책을 구매 하러 울란바트로 나갈 수 없어 공항 서점을 이용했다.
잠깐 내린 비로 길이 파여 버스 바퀴가 진흙탕에 빠져 버렸다. 짐을 옮길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들판에서 허브 향이 난다, 별이 억수로 많다, 들떠서 야단이었다.
자연사 박물관. 동물 박제들과 식물 표본들은 풍부했지만 보존과 보관, 전시 시설이 낙후 되어 아쉬운 감이 들었다.
전통예술 공연을 보고 저녁 식사 시간에 몽골의 안데르센으로 불리는 <다시돈독> 선생님을 만났다..
올해 예순 아홉이신 선생님은 18세 때 처음 쓴 시로 문명을 날리게 되었다고 하셨다. 당신이 작가가 될 수있었던 것은 어린시절 초원에서 자라며 감수성을 기른 탓이라 했다.
그의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 되면서 미하엘 엔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리차드 밤베르크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과 친분을 쌓았다.
요즘 그는 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던 일을 접고 이동 도서관 봉사 활동을 한다. 수레 가득 책을 싣고 몽골의 변방을 돌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힌다
선생님이 .사막에서 이동도서관 봉사를 할 때 만난 아이가, "꿈에 사탕을 선물 받았는데 깨고나니 사탕이 다 날아가 버렸다." 는 말에 동시를 지어 작곡을 의뢰했다고 한다, 작곡자가 약속을 안지켜서 홧김에 작곡했다는 노래를 들려주셨다
<일곱 개 낙타등>이야기도 일러스트를 부탁한 화가가 약속을 안 지키는 바람에 당신이 직접 그렸다고 했다.
그런데 그림이 어찌나 자유분방하고 재미있는지, 한국어를 전공한 졸라 아줌마 통역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 욜하트에서 승마체험 하던 날 .
캠프로 돌아온 뒤에도 다음날 봉사활동 준비로 분주했다.
맹꽁이 책방 봉사자들이 이동도서관을 후원할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편한 것에 길들여진 사람은 남을 도울 엄두를 못 낸다. 어려움을 겪어 본 사람만이 남의 어려운 사정을 알기에 손을 맞잡아주는 것이다.
이렇게 감동은 또 다른 감동으로 이어진다. |
알탕블룩 군소제지로 봉사활동 가는 길. 아이들은 설레였다.
산사태로 길이 막히고 폭우로 길이 파여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가야했다.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동안 아이들은 노래부르며 신바람을 냈다.
아이들과 우물공사 현장에 도착했다. 나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났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맑은 샘물을 고이게 한 것이다.
이곳은 햇볕이 풍부한 곳이라 풀을 찾아 이동했던 유목민들이 겨울이면 모여드는 장소라 했다.
우물팀이 돌멩이를 쌓고 세멘을 바르는 사이 식목팀은 잡초를 뽑고 삽으로 구덩이를 파고 나무를 심었다.
소똥거름을 나르고, (구덩이 속에 소똥 거름을 뿌리고 흙을 덮은 다음 나무를 심고 물을 흠뻑 주어야 한다)
물을 나르고
어린 묘목이 혹독한 추위를 잘 견뎌내고 튼실한 나무가 되도록 잘 심어 주고
생전 처음 삽을 잡아보고 풀을 뽑았으니 물집이 잡힐 수밖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제일 쉬워요." 아이들 말에 엄마들이 파안대소.
마을문예회관에 말타고 2시간 이상 달려온 100여명의 아이들이 모여있었다. 11시부터 2시가 되도록 우리 일행을 목 빼고 기다린 것이다.
아이들과 무대에 올라 미래의 주인공인 양국의 어린이들이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우리 아이들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성진이와 동현이의 태권도 시범.
마두금이야기 <수호의 하얀말> 공연. 그림자 인형극을 준비했다가 현지 상황을 몰라 여러번 수정을 했었다. 그림을 그리느라 애쓰고 구연을 하느라 수고한 이들!
몽골아이를 무대로 올라오게 해서 반지마술을 하고 . 링을 줄에 거는 마술을 할 때 실수를 했다.
그 마술이 아주 어려워서 실수하느건 당연하다는 제스쳐를하고 ,아이들에게 기도를 해달라는 모션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런 다음 마술이 성공했을 때 박수가 터져나왔다.
메인 디쉬가 시원찮더라도 디저트가 훌륭하면 맛있는 음식이 된다.
내가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남동생이 달려와 끌어 안고 말했다. 잘했어. 잘했어!"
2부 순서는 한 몽 아이들이 함께 하는 놀이 체험
제기차기, 줄넘기로 웃음꽃을 피우고
폴라로리드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선물했는데 가장 인기가 있었다. 즉석에서 사진이 나오자 너무 신기해 했다.
쌍둥이 아빠는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도서관에 도서기증을 했다. 비룡소, 파랑새, 계수나무, 작가정신 기증도서와 연성초등학교에서 기증해준 교과서, 일행들이 백만원 기금을 모아 산 몽골책, 내 서가의 책들이 한아름 선물이 되었다.
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고
책을 통해 자신의 역할모델을 찾고 꿈을 실현 하는 사람이 되자고 약속했다.
몽골 아이들이 교과서로 한글을 배우고 우리 동화책을 읽으며 감동할 것이라 상상만 해도 뿌듯하다.
캠프로 돌아온 아이들은 후레대학 부총재를 지낸 이상규 목사님의
<징기스칸의 리더쉽>강연을 들었다.
징기스칸의 30조로된 격언중에 기억에 남는 말은 이것이다. "한 사람의 꿈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인이 꿈꾸면 현실이 된다 | |
이른 아침에 아이들을 데리고 자작나무 숲으로 올라갔다.
풀밭이 온통 야생화 천지였다. 발걸음을 떼면 어쩔수없이 꽃을 밟게 되는데 꽃들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
우리는 한지윤씨가 준비해온 '거울보고 하늘 땅 보기'놀이를 했다.
알탕불록으로 오니 문예회관이 시끌벅적했다. 어제 우리 일행의 공연에 이어 몽골 아이들의 공연이 준비 되었다고 했다.
몽골의 전통악기의 하모니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노래. 남학생의 반주, 상급생 언니들의 무용
군인아저씨도 무대에 올라와 비트박스를 했는데
동료들이 휘파람 불고 응원이 대단했다. 한마디로 송해 아저씨의 전국노래자랑 이었다.
준비해간 회충약을 아이들에게 먹였다. 독거노인을 위한 의약품 중 한방파스와 소화제는 전덕봉 원장님이 후원을 해주셨고 칼슘제, 타이레놀 진통제,회충약은 임정진, 박숙희 작가가 후원을 해줬다.
공연이 끝나고 몽골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눠 주었다. 우리가 준비한 구호물품은 2주전에 미리 배편으로 보냈는데
나담축제 기간에 공무원들이 일을 안해서 찾지 못했다. 나중에 몽골 동생이 전달하기로 했다.
학용품 선물에 들뜬 아이들. 몽골의 한류 열풍은 최고다. 한국어를 제1 외국어로 선택한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 일행이 지원한 우물파기 공사대금을 아껴서 오래 된 우물을 하나 더 수리 했다고 한다. 동생이 그 현장으로 안내를 했다. 한국사람의 후원으로 우물 공사를 했다는 현판이 세워졌다.
우리를 위해 군민들이 미니 나담축제를 연다고 했다.
말타기 경주와 씨름대회를 하고 양을 잡아 허르헉 요리를 준비하면
상금과 경비는 내가 부담하기로 했다.
몽골 아이들은 걸음마를 배우면서 말을 탄다고 한다. 말타기 경주를 끝낸 참가 선수들은 관중들 주변을 돌며 허밍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아직도 그 곡조가 귓가에 맴돈다.
전통을 지켜가는 몽골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몽골의 전통 씨름경주.
유목민 게르에서 양젖짜기 체험.
봉사체험 감사장 수여식.
몽골전통요리 허르헉. 몽골 음식은 향신료가 없어서 요리도 단순하다.
양고기 요리에 치즈와 버터를 곁들여 맛나게 먹었다.
전날 세멘트를 발라놓은 우물현장에 도착한 일행이 기념촬영을 했다.
'희망의샘 1호' 우리와 함께 여행을 하지 못한 분들도 정성을 보탰다.
지금은 어설프지만 나무들이 자라면 숲을 이루고 유목민들의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먼 훗날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아오겠다고 했다. 몸소 보여주는것 그것이 바른 교육이다.
이것으로 공식 일정은 끝났다. 자유롭게 몽골의 초원을 즐길 일만 남았다.몽골의 숨겨진 비경 욜하트!
이 코스는 페키지 여행으로는 절대로 갈 수없는 곳(돈이 많이 드니까 ^^) |
울란바트로에서 러시아 방면으로 3시간 달려오면 유난히 양떼가 많은 비옥한 땅을 만나게 된다.
타이거 지대와 툰드라 지대의 접경에 있는 욜하트 . 몽골의 알프스로 불리는 곳이다.
큰동생이 국립공원 테를지 보다 이곳이 훨씬 아기자기하고 아름답다고 일정을 변경했다.
야생화 천국 + 승마체험 즐길수있는 곳
금강산 캠프 사장님은 외교관 출신 한국인
야생화 천국에서 알프스 소녀 코스프레놀이- 부끄럼쟁이 **이를 아이들은 연예인 같다며 부러워 했고 서현이도 코스프레 놀이를 즐기게 되었다.
야생화 천국 욜하트에서 보낸 하루는 **의 일생에 지워지지 않을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을 것이다.
몽골 동생과 쌍둥이 아빠가 아이들에게 승마교육을 단단히 시키고 트레킹에 나섰다.
욜하트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드문 바위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있다.
4-5일 후면 다른 종의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핀다고 했다.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자작나무 숲에서 야생 딸기를 따먹는 맛!
산 정상에 오른 18살 꽃미남 바기. 아이들이 장동건 오빠라고 무척 따랐다.
몽골동생은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사무실 직원 8명을 통역과 안전요원으로 투입했다.
산 정상에서 비빔밥과 삼겹살을 구워 먹는 맛이란!
고기를 즐기지 않는 나도 열심히 먹었으니 아이들이 식당에서 먹는 양의 3배를 먹었다는 말이 맞다.
몽골 밤하늘의 은하수는 보너스!
첫댓글 우리 효근이가 자라면 꼭 보내고 싶은 곳이네요~^^ 언제 초등학생이 되려나~^^;
가을쯤에 우리도 몽골탐방을 계획하고 있어요. 생각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연락하셔요.열흘정도 집을 떠나실 수 있다면^^
안산도서관 샘들한테 홍보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