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4대종단에서 기도식을 했는데
기독교에 이어 원불교 기도식을 했습니다.
의왕교당 오광선교무님, 시민사회네트워크의 강현욱교무님이 주례를 해주셨어요
159명의 젊은이들이 해밀턴호텔의 좁은 골목에서
서있는 상태에서 압사를 당했으나 이 정부는 너도나도 빠져나가기 바쁩니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 큰 임무인데
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일이 반복되고 있어요.
우여곡절끝에 특조위가 구성되었으나 진상규명은 멀기만 합니다.
첫댓글 영산님이 교당밴드에 중곡교당에 근무하시는
안세명교무님의 법문편지를 공유하고 있는데
중곡교당에서는 이태원참사영가들을 위해
교당에서 특별천도재를 올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