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보사부, 확진자 진단 기준 바꿔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는 자동으로 확진자로 분류
파라과이 보사부는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 기준을 마련해
콜센터 154 로 진단검사 신청자들을
분류하는데 적용하기로 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면
자동으로 확진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만일 밀접 접촉자가 진단검사를 받고 싶다면
154센터가 아닌 자비로 사립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보사부 보건감시국은
지난 수요일 SNS에서 유포되고 있는
진단용 샘플 채취 제한과
진단검사 횟수 축소관련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진단검사 횟수가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시민들은 확진자 판정 기준을 바꾼 배경에 대해
진단검사 약품 및 용품의 부족 때문이
아니냐고 의혹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감시국은 코로나 진단 검사를
진행하는 주요 검사소 2곳에서
감염자가 나오면서 인적 자원이 부족해
최근 검사횟수가 감소하고 절차가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며
확진자 판정 기준 변경도
효율적인 진단검사를 위해
변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밀접접촉자 분류 기준과
"감염학 경로" 기준 프로토콜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보건감시국은 특히 코로나 19 감염이
지역사회 지속적 감염으로 자리 잡은 지역에
국한 해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으로
호흡기 증상이 보이면 별도의 진단 검사없이
확진자로 분류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파라과이 네트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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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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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파라과이 전역에 확진자 수가 633명이나 되어
총 9077명의 확진자와 108명의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으로~
점점 예방이 아닌 늘어나는 확직자수에
거리두기와 마스크만이 상책인가를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