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양양연어축제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양양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연어 축제는 처음으로 총감독제를 도입해 개최되는 첫 축제다.
이번 연어축제는 “연어의 세상으로 떠나보자, 양양연어축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된다.
총감독 및 연출스텝 선정으로 축제 세부운영 매뉴얼, 현장 실행계획, 행사장 시설물 설치, 개막식 연출 등이 모두 전문가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축제 수준을 끌어올려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문화관광축제 평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24일, 연어들의 모천인 남대천 일원에서 양양군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나흘 간 일정에 들어간다.
연어축제 기간 고향을 찾아 남대천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연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부대행사가 열린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양양연어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많은 국내와 외국인들이 신처을 마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올해 지역의 한 수산업자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고급어종인 은연어의 양식기술이 최근 개발돼 보급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