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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49편, 한수지 선생님의 <당진 황 씨 아저씨>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62 24.06.06 22: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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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6 23:02

    첫댓글 익숙해진 일이 주는 편안함보다, 번거롭고 수고스러워도 목적과 가치를 추구하는 일을 해내고 싶었던 기록, 잘 읽었습니다. 못한 일은 숨기고 잘 한 일만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인데요. 황 씨 아저씨가 황 시 아저씨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엄정한 마음으로 매 과정을 훑고 반성하고 공부했던 시간을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07 16:58

    헌 사람을 빛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매니저 역할을 지속할수 있는 원동력이 '기록'이라니 놀랍습니다. 매 순간 어떤 의도로 왜 그렇게 도왔는지 밝히며, 실천하는 과정의 중요성일 생각하게 됩니다.
    당사자와 공유하는 글쓰기, 사실 현장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신 선생님의 자세한 기록을 보며 실천의 의지를 다집니다. 감사합니다.

  • 24.06.07 21:03

    처음부터 문제를 단정 짓지 않으시고, 기관에 방문을 했을만한 사정이 있을 것임 을 이해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사자를 마주하고,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매 순간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배웁니다.
    사회복지 실천을 향한 처음 그 마음을, 진심을 붙들고 천천히 또 오래 나아가고자 뒤를 돌아보며 걸어가야겠습니다.

  • 24.06.09 09:54

    뜻있게 함께 이룬 과정을 기록하고, 나아가 당사자와 함께 읽으며 돌아보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당진에서 서울까지 그 먼 걸음 마다하지 않고 매월 찾아오셨군요..포기하지 않는 아저씨의 강점으로 더 편안하고 나은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09 15:36

    생각지못한 황씨 아저씨의 응원글이 인상적입니다. 서로에게 감사를 표하는 마무리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09 21:5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10 11:44

    마지막 황씨 아저씨의 글에서 '똑같은 사람이니까'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회복지사도 당사자도 서로의 어색함과 무례함, 그리고 배려를 이해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 24.06.10 14:41

    반찬 지원 하나를 결정하는데도 많은 고민과 염려를 담아 신중하게 실천하신 것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진심이 황씨아저씨께도 닿아 응원의 답글을 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6.10 15:21

    잘 읽었습니다.

    당진 황씨아저씨께서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과정, 복지요결과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에 나온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복자사님의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 24.06.18 11:37

    어제 오랜만에 황 씨 아저씨하고 통화했습니다.
    일전에 복지관 모임을 그만두신 후 만나기가 어려웠었는데, 최근에는 눈 건강이 좋지 못해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덕분에 아저씨랑 통화할 수 있었네요.
    오랜만에 아저씨랑 커피 한 잔 마시러 가야겠어요.

  • 24.06.20 10:04

    - 앞으로는 함께하는 당사자와 틈틈이 기록을 공유하겠습니다. 꾸준히 기록을 공유하며 함께 하는 과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면 사례지원 과정에서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당사자, 사회사업가 어느 한쪽에도 힘이 쏠리지 않고 함께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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