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동하(지은스님)]

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 10월 3일 목요일 초하루

묘법연화경
제2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약왕보살본사품 제23ㅡ 367

숙왕화야, 이런고로 이 약왕보살본사품을
너에게 촉루하노니, 내가 멸도한 후 후오백
세에 중 널리 선포하고 유포하여 사바세계

에 악마와 마민과 모든 하늘과 용 야차 구반
다 등이 그 편리를 얻는 일이 없도록 하라.
숙왕화야, 너는 마땅히 신통력으로 이 경을

받들고 지키라.
어찌하여 그러한고, 이 경이 곧 염부제 사람
들 병에 좋은 약이니라.

만일 사람이 병이 있으매 이 경을 얻어 들으
면 병은 곧 소멸하고 늙지 않고 죽지 않으리
라.

숙왕화야, 너는 만일 이 경을 받아 가지는
자를 보거든 응하여 푸른 연꽃과 말향을 가
득히 채워서 그 위에다 공양하고 흩을지니

라.
흩고서는 이와 같이 생각하고 말하되, 이 사
람 오래지 않아서 반듯이 풀을 깔고 도량에

앉아서 모든 마의 군사를 파하고 마땅히 법
고등을 불며 큰 법고를 쳐서 일체 중생의 늙
고 병들고 죽는 고해를 제도하여 해탈케 하

리라고 할지니라.
이런고로 불도를 구하는 자가 이 경전을 받
아 가지는 사람을 보거든 마땅히 이와 같이

공경하는 마음을 낼지니라.
이 약왕보살본사품을 설하실 때 팔만사천의
보살이 해일체중생어언다라니를 얻었음이

라. 다보여래는 보탑 가운데서 숙왕화보살
을 칭찬하여 말씀하시되,
착하고 착하다, 숙왕화야. 너는 불가사의의

공덕을 성취하여 지금 능히 석가모니불께
이와 같은 일을 물어서 한량 없는 일체 중생
을 이익케 하였느니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이 경을 받들어 행하면 그 마음이 늘
해태하지 않으며 무진 번뇌가 소멸
끄달림이 없으니 그대로가 대해탈이다.

본래의 공처에 드니 병도
늙음도 없도다.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세계평화 만국만민안과 태평 사대중의 사대강건 육근청정 병고쾌차 지 혜총명 속득생남 토지매매 일체 제반불사 원만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일상의 정진 육바라밀 선근 선행 선정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산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