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3(일) 목동메가박스에서 영화 '크루엘라'를 관람했다
개요 : 드라마/ 미국133분/ 개봉2021.05.26.
감독 :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 엠마스톤(크루엘라 역). 엠마스톤. 마크 스트롱. 풀 웰터 하우저
<줄거리>
처음부터 난 알았어. 내가 특별하단 걸 그게 불편한 인간들도 있겠지만 모두의 비위를 맞출 수는 없잖아?
그러다 보니 결국, 학교를 계속 다닐 수가 없었지 우여곡절 런던에 오게 된 나, 에스텔라는 재스퍼와 호레이스를 운명처럼 만났고 나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이용해 완벽한 변장과 빠른 손놀림으로 런던 거리를 싹쓸이 했어 도둑질이 지겹게 느껴질 때쯤, 꿈에 그리던 리버티 백화점에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됐어 거리를 떠돌았지만 패션을 향한 나의 열정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었거든 근데 이게 뭐야, 옷에는 손도 못 대보고 하루 종일 바닥 청소라니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때, 런던 패션계를 꽉 쥐고 있는 남작 부인이 나타났어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는 법! 난 남작 부인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들어가게 되었지 꿈을 이룰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세상에 남작 부인이 ‘그런 사람’이었을 줄이야… 그래서 난 내가 누군지 보여주기로 했어 잘가, 에스텔라 난 이제 크루엘라야!
남작부인은 크루엘라의 엄마를 죽이고, 엄마의 목걸이를 가로챈다.
크루엘라를 발탁했지만 그녀가 자기의 무서운 경쟁자라는 사실을 알자 그녀를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
남작부인의 변호사에 의해 크루엘라는 남작부인의 친 딸이고 남작의 상속과 지위를 물려받게 되지만, 남작 부인을 그 사실을 알고도 크루엘라를 옥상에서 밀쳐 떨어뜨려 죽게한다. 하지만 크루엘라는 물속에서 살아나고, 남작부인은 체포된다.
근래 액션, 범죄 영화만 보다가 모처럼 드라마 형식의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