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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 스크랩 입영문화제 100배 즐기기!
김용옥 추천 0 조회 7 15.06.09 14: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한민국 사나이로 태어났다면, 꼭 가야 하는 곳 군대!

그렇다면 군대 가는 마음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아침부터 대한민국 청춘들을 기다리는 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태극기가 펄럭이면서 미래를 향하는 국군장병들을 맞이할 입영문화제가 만반의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곳에서 입영문화제를 즐겨볼까요!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6월 2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육군 제28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장정과 환송가족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제1회 "28사단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28사단 입영문화제"는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이라는 슬로건하에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사람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입영으로 인한 이별,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입영부대 연병장과 태풍관에서 병무청 주관으로 군악대와 3군 의장대, 민간예술단체 등이 공연을 하고 포토존, 사랑의 편지쓰기, 부모님 업고 걷기 등 다양한

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어부바 길>

 

어부바 길에서는 대한의 청춘들이 부모님들을 업고 그동안의 키워주신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통과하는데요. 사실은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들이 힘들다고 거절하여 난감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생에 부모님들을 업어 볼 기회가 없는 우리나라의 부모와 자식간의 소통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편지쓰기>

 

대부분은 부모님들이 아들에게 편지를 쓰는 편인데, 대한의 아들들은 부모님에게 편지도 쓴답니다. 

 

 

부모님들은 잘 커준 아들이 대견스럽고, 새로운 경험에 적응 잘하고 건강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쓰고, 아들은 그동안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사랑의 편지쓰기를 하며 입영문화제를 즐겼습니다.

 

 

<포토존>

 

포토존에서는 하루만이라도 추억을 남기려는 청춘들과 부모님들로 북적였는데요.

이 가족은 3대가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유상훈 할아버지는 손주 덕분에 입영문화제라는 말도 들어보았고,

세상이 바뀌어 손주가 군에 가는 지금은 축제로 변하여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다고 하십니다.

시설이 깨끗하여 군부대가 아닌 학교 같으며 운동회에 온 느낌이고 과거와는 분위기가 달라 보기 좋다고 하셨습니다.

 

유태운 손주에게 한 말씀 해주시라는 기자의 말에 

병영생활이 단체가 아닌 개인 위주로 바뀐 것 같고, 좋은 시설과 좋은 분위기에서 입대를 하는 손주가 행복해보이며, 나라가 부강하여 발전된 국가에서 병영생활을 하는 것에 영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 잘 받고

군 생활을 잘하기 바란다며, 손주의 등을 두드렸습니다. 

 

 <거북이 바위에 소원빌기>

 

28사단 신병대대에는 거북이 바위에 소원을 빌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는데요.

금빛으로 만들어놓은 손바닥에 오른손을 얹고 태풍 마크 아래로 맞은편의 산을 쳐다보면 거북이 바위가 보입니다. 그곳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빌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들도 일찍 도착하여 차근차근 둘러보았는데요.

우리 군부대에서 쓰는 무전기도 활용해보고, 군대 간식도 체크해보고, 실제로 입는 우리 아들들의 속옷까지도 점검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입영문화제를 즐겨보았는데요.

28사단의 태풍관에서도 가족들과 대한의 청춘들을 위한 축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병무청장(청장 박창명)은 병무청은 "밝은나라 밝은병역,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28사단에 입영하는 240명의 장정에게 축하와 환영한다면서 아들과 함께 찾아주신 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입대하는 장정들은 대한민국의 훌륭한 장정이 되고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것이며, 전역 후에는 늠름한 대한의 아들로 돌아갈 것입니다. 오늘 입대하는 군 장정들은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군 생활 하기를 바란다는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군악대 공연입니다.

 

 마술 공연입니다.

 

 BMS그룹 댄스 공연입니다. 

 

 퓨전국악 공연(아름드리)입니다.

 

태풍관에서의 축제 또한 즐길거리였는데요.

사랑의 편지 낭독으로 군과 부모님들의 마음을 눈물로 살짝 흔들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들이 활용하게 될 장비와 물품들을 둘러보면서 세상이 좋아져서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편안한 마음으로 든든한 아들을 바라보았습니다. 

 

 

 

 

 

 

포항에서 온 전재영 해병대 상병은 육군으로 입대하는 김태헌 친구에게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군 생활에 적응하게 되면 편한 군대생활을 할 것이다며 조언을 해주었고, 김태헌 훈련병은 멀리까지 와준 친구에게 고맙고 군 생활 건강히 잘하고 훗날 만나자는 답변으로 화기애애했습니다. 하지만 대한의 청춘들 간의 견제하는 마음은 나라사랑하는 애국심이었습니다. 

 

 

 

 

 

 

 

 

  

 

 

  

 

 

입영문화제 축제를 즐긴 가족과 입영장정들은 의장대공연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잠시나마 함께하려는 가족들은 사진으로 순간순간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운 듯 부둥켜안고, 손을 놓지 않으려고 엄마의 품에 안겨보지만, 처음으로 운동장에 모인 입영장정들은 서먹함도 잠시! 늠름한 태풍의 전우들이 되었습니다.

 

20년 전 막내동생이 입대할 때만 해도 입대를 하면 위험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족들은 동네잔치를 벌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리바리 모여지던 용돈 덕분에 2급 판정에도 그해에 입대하는 청춘들이 많아 방위로 근무했던 둘째 동생이 투덜거리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지금의 입영문화제로 또 다른 군대 이야기가 펼쳐질 미래를 즐기기위해 일생의 한 번뿐인

자랑스러운 입대를 하는 청춘들에게 "입영문화제 100배 즐기기"를 바래봅니다. 

 

 

 




 


<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용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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