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학습-알밤줍기, 사과,단감따기

[청이쌤]

체험에 참여하는 아동의 인원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예약한 팔공산에 있는 체험 장소로 출발하였다.

자연 속에 있는 체험 장소에 도착하여 체험장에 있는 강아지, 토끼와 인사하고 만져보며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

체험 주머니를 받아 자신의 이름을 적은 뒤 사과밭으로 이동하였다. 사과 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나무에 달린 사과를 돌려서 사과를 땄다.

아이들은 사과를 담아 체험 주머니를 채웠고 다 채운 아동들은 그늘에서 준비해 간 음료수와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체험 주머니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단감 나무밭으로 이동하였다. 단감 나무밭에 도착하니 잘 익은 단감이 많이 달려있었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단감이 달려있어서 마음에 드는 단감을 아이들은 열심히 따서 주머니를 채웠다.

높은 곳에 달린 단감은 센터 종사자나 체험장의 주인아저씨께 부탁하여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다음은 알밤들이 떨어져 있는 밤나무밭으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던 중에 은행 열매가 떨어진 길을 지나면서 아이들은 냄새가 고약한 은행 열매를 밟지 않으려 매우 조심스러웠다.

밤나무밭에 도착하여 벌레가 먹지 않은 알밤을 주워 체험 주머니를 가득 채웠고, 농촌 체험 학습을 마무리하였다.

체험을 마치고 체험장의 주인아주머니와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자신이 수확한 사과, 단감과 알밤을 챙겨서 센터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