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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호모사피엔스의 1대1의 개념이 생기고 여성이 스스로의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부터 출발한 숙명이나 이제 새시대에서는 안티에이징 건강을 위한 방법으로 진화한다. 그리고 바이섹슈얼의 시대, 양성평등의 개념으로 접근하여야 성공할 것이다. 여기서 한류는 원초적 평등성에 기인하는 것이니 바로 그것이 韓流뷰티의 모든 것이다. 사진 권오철
2024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2024 K-Beauty Expo Korea)'가 개최되고있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400개 기업이 650부스에 참여하여 국내 뷰티 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베트남을 비롯한 총 13개국 416개사가 참여하여 K-뷰티의 국제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선별된 46개국 110개 바이어가 초청되어, 행사 첫날에는 코스트코 미 본사 부회장 참관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바이어들의 대회의 장, 실제 전시장에서 대화가 되면 이리로 보내고 같이 실제적 다중의 접촉이 가능한 것이 바로 엑스포의 장점이고 많은 인연의 단초가 된다. 사진 권오철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하는 바이어와의 1:1 상담이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구매 상담회, 뷰티 전문 컨퍼런스와 포럼, 참가 기업 제품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K-Beauty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BeautyFull'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참가 기업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및 뉴스레터 홍보도 지원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가 반도체와 같은 경쟁력 있는 산업임을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중소기업들에게 K-뷰티 수출의 붐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와 트렌드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K-뷰티 산업은 한국의 뷰티 제품과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한 분야이다. 성공의 이유로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 K-팝과 한국 대중문화의 영향, 소셜 미디어의 활성화, 그리고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꼽힌다.
K-뷰티의 미래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 가능성, 개인 맞춤형 제품 개발에 의해 좌우될 전망이다.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 등 다양한 시장에서 K-뷰티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이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이다. 개인의 피부 유형에 맞춘 맞춤형 제품도 더욱 인기를 끌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K-뷰티 산업은 과잉 경쟁, 품질 관리 문제,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의 전환 필요성, 그리고 각국의 다양한 규제와 같은 도전 과제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브랜드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으며, 글로벌 진출 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K-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실질적인 상담 코너의 직접상담의 활성화와 세미나의 확대가 돋보였다. 세로운 성분의 소개등은 매우 신선한 포인트이고 이제 오포라인에서 대면적인 요소가 아직도 상담의 기본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제 K-뷰티는 중국을 지나 동남아를 공략하고 있으나, 유럽의 세계적 브렌드의 반열에 오르는 고급화 전략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한류의 원천의 확대가 곧 이런 트렌드를 이어 갈 수있을 것이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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