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누가 그랬더라? 김옥춘 사람 섬기는 일이 신을 섬기는 일보다 어렵다고 하더라. 힘들다고 하더라. 사람 섬기는 일이 신을 섬기는 일보다 먼저이어야 한다고 하더라. 기본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기도하듯 인사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봉양하듯 말해야 한다더라. 그러니까 나 오늘 내게 인사하듯 인사해야 하더라. 자존감 무너지지 않을 만큼 정중하게 믿음을 키워갈 수 있을 만큼 진심으로 그러니까 나 오늘 내게 말하듯 말해야 하더라. 마음에 상처 남지 않을 만큼 조심스럽게 마음에 희망 담을 수 있을 만큼 긍정적으로 2019.1.14
| 사진을 정리했어. 김옥춘 사진을 정리했어. 사진 속에 아주 많은 사람이 있었어. 아주 많은 이야기가 있었어. 아주 예쁜 내가 있었어. 외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 순간의 내가 훗날 얼마나 예쁠 건지 짐작할 수 있었어. 사진을 정리하면서 지금의 나도 훗날 되돌릴 수 없으니 용기 내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걸 알겠어. 사진을 정리하면서 지금의 내가 지금의 네가 지금의 세상살이가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겠어. 오늘은 사진을 들여다보듯이 나를 들여다봤어. 201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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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김옥춘 “인류 모두 건강하세요.” 오늘 내 팔에서 나오는 내 심장의 기도를 봤어. “생명을 사랑합니다.” 오늘 네 팔에서 나오는 네 심장의 고백을 봤어. 내 심장의 기도가 네 심장의 고백이 그러니까 나와 너의 헌혈이 이뤄내야 할 게 많아. 책임이 막중해. 오늘 내 심장의 기도, 헌혈이 오늘 네 심장의 고백, 헌혈이 누구나 건강해야 하는 삶을 누구나 행복해야 하는 삶을 누구나 자유로워야 하는 몸을 누구나 품어야 하는 생활의 희망을 응원한 거야! 사랑해! 존경해! 나의 헌혈을 너의 헌혈을. 건강을 지키자!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인류를 위해 꼭! 나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인류를 위한 위대한 일인 것을 오늘 깨달았어. 2019.6.14
| 아침 인사 축복 기도 김옥춘 사랑합니다. 나 너 우리 축복합니다. 일 사랑 하루 생활 고맙습니다. 나 너 이웃 생활이 안전하고 몸이 아프지 않아서 마음 괴롭지 않아서 많이 웃는 오늘이 되길 행복한 우리가 되길 두 손으로 마음 모아 두 손으로 마음 잡아 기도합니다. 내 가슴에 네 가슴에 우리들 가슴에 생활이 안전하지 못해도 몸이 아파도 마음 괴로워도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는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나이길 너이길 이웃이길 두 손으로 마음 모아 두 손으로 마음 잡아 기도합니다. 내 가슴에 네 가슴에 우리들 가슴에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몸 아프지 마세요. 마음 괴롭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오늘 하루 꼭 꼭 행복하세요. 201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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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니까 김옥춘 말은 마음이니까 내 마음처럼 합시다. 기도처럼 합시다. 축복으로 합시다. 상처 내기 하지 맙시다. 장난으로 하지 맙시다. 표정은 마음이니까 내 마음처럼 합시다. 평화롭게 합시다. 곱게 합시다. 축복을 담읍시다. 비아냥거리기 하지 맙시다. 독을 담지 맙시다. 행동은 마음가짐이니까 내 마음처럼 합시다. 정교하게 합시다. 정중하게 합시다. 예의 있게 합시다. 안전하게 합시다. 위협과 공포하지 맙시다. 책임 회피와 게으름 하지 맙시다. 책임감 합시다. 말은 기도입니다. 표정은 축복입니다. 행동은 예의범절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존중합니다. 나를 너를 인류를 생명을 기운찬 오늘을 행복찬 오늘을 기도합니다. 간곡하게 2019.7.29
| 상처가 되기도 하는 하루 김옥춘 오늘은 당신 말 한마디에 가슴 아파서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을 괴로움으로 바꾸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당신 표정 한 번에 가슴 서늘해서 세상살이에서 느끼는 사랑을 원망으로 바꾸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나의 한마디 말에 가시가 있는지 비아냥이 있는지 조심하고 조심하겠습니다. 오늘은 나의 표정 한 번에 독기가 있는지 가슴 베는 칼이 있는지 조심하고 조심하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말에서 축복의 말만 들이고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표정에서 사랑 고백의 표정만 받고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은 덜 상처 받고 덜 상처 주는 내가 되기 위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서로 축복이 되는 하루를 기도합니다. 20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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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다 보면 위로받는 인생 김옥춘 어제 속을 끓이고 몸이 개운하지 않다. 마음이 매우 아프면 몸 상하니 달래야 한다고 했다. 억지로라도 웃고 억지로라도 먹고 억지로라도 말하고 싫어도 걷고 귀찮아도 정성으로 일해야 한다. 오늘 특별히 오늘 내 몸 개운하지 않으니 네 몸과 마음이 걱정된다. 오늘 네 마음 즐겁게 하게 하는 인사를 많이 하겠다. 위로하다 보면 위로받는 게 내 마음이라는 걸 이제는 안다. 오늘 네 마음 기쁘길 기도한다. 네 몸 개운하길 기도한다. 마음 다치지 않게. 몸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집중하자. 건강한 마음으로 건강을 지키자. 오늘. 우리. 2019.8.6
| 작지만 크다. 김옥춘 가난한 사람의 돈이 더 크다. 적은 돈이 전 재산일 수 있다. 약한 사람의 힘이 더 크다. 약한 힘이 사투일 수 있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의 억울함이 더 크다. 그 억울함에 생활 전체가 달리기도 하고 목숨이 달리기도 한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의 억울함이라도 나에게 하는 말이라면 귀담아들어야 한다. 내가 바로잡는 게 마땅하다면 외면하면 안 된다.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가난한 사람의 돈은 더 크다. 약한 사람의 힘이 더 크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의 억울함이 더 크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의 진실의 목소리도 누구에게나 들려야 한다.. 오늘 누구나 행복한 세상살이를 누리길 기도하고 기도한다. 오늘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이길 기도하고 기도한다. 20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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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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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