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미스춘향들이 추석 인사를 합니다. 큰절~'보름달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귀경길 언제나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연휴기간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남원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 추석엔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것도 멋진 남원의 자연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특히 둘레3코스에선 가을을 즐길 수 있는 '2015 지리산 구절초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산과 계곡, 마을과 사람이 어우러진'이라는 주제로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중기마을과 갤러리 지리산 길섶 일대에서 7일간 열린다. 또 남원구역사에 핀 코스모스길을 걷는 것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남원을 더 느끼고 싶다면 요천100리길을 라이딩하는 것도 좋다. 남원산동에서 요천 맑은물 길을 타고 광한루원에 도착하는 코스는 왕복 2시간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추석 안부 인사말은 『모든 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면서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귀경길 언제나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한가위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내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남은 한 해 보름달처럼 마음도 풍요로우시길 기원합니다』등이 있다. 남원뉴스에서 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