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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분석관님의 국제정치적 정세분석 2000년 푸틴이 대통령이 된 이유.
분석관 추천 15 조회 4,862 15.05.15 17:3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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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5.15 18:28

    첫댓글 그 당시 러시아 정치상황에 대한 연합통신의 보도는 미유대 언론의 의도대로 우리에게 알려집니다.
    65/66 인도네시아 학살은 100~300만명 학살이 모두 끝난 뒤에 1건만,
    그것도 학살을 찬양하는 논설로 보도됩니다.
    저는 뉴스를 배포하는 의도와 맥락을 이해할려고 애씁니다.
    단편적인 짧은 기간의 뉴스는 기만이 가능하지만,
    긴 맥락의 뉴스 흐름을 속이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북의 역습에 비틀거리는 미유대 관련 과거 뉴스는 실체가 많이 드러납니다.




  • 15.05.15 18:30

    푸틴의 총리 임기가 1999년8월부터 2000년 5월까지인가..??
    94년 북미 담판 이후 위쪽의 노력이 러시아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추동한 것은 아닐까요..??
    님 말대로라면...
    유대가 지원해서 러시아의 체질을 바꾸는 상황도 있었을 수 있는데..
    울며 겨자 먹기로...푸틴을 뛰웠을 가능성은 없을지..??
    님 말대로라면...북미간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면...
    푸틴의 낙찰은 유대의 입김이 아니라...윗쪽의 입김일수도 잇는 것 아닐지..??
    고스톱이 아니라도...
    무력겁박에 의해...푸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을 수도 있고요..
    푸틴은 상징이고...의식을 가진 세력의 부흥이라고 봐야 겠지요...
    미제 개들은 토사구팽....


  • 작성자 15.05.15 18:42

    제가 말하는 북미가 짜고치는 고스톱은
    2011.10.24일 "일련의 커다란진전"의 제네비 합의,
    즉, 미영유대가 무조건 항복한 이후의 상황을 말합니다.

    물론 짜고치는게 어긋나면 여전히 신묘한 핵몽둥이로 휘두릅니다.

  • 15.05.15 22:49

    지난해 연말에 푸틴을 정치적 곤경에 빠트릴려고 야당지도자가 암살당했을 때, 분석관님 말대로라면 야당지도자의 암살은 미 유대와 푸틴이 같이 한 짓이게?

  • 작성자 15.05.16 03:15

    @Doahm 넵초프는 부당하게 붕괴된 80~90년대의 상황을 과거정돈하는 의미라고 봅니다.
    넴쵸프는 고르바쵸프의소련 연방을 붕괴시킨 우크라이나 독립선언을 지원한 인물이죠.

  • 15.05.16 07:49

    @분석관 2011.10.24의 제네바 합의에서 그 내용이 밝혀진 게 있으면 좀 알려주시죠. 대체 뭘 보고 미국이 무조건 항복했다고 보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5.05.16 21:25

    @분석관 Doahm, 고구마님/
    물리군사적 흐름과 상황에서보면 그렇습니다.
    저만 아는 비밀이 아니라 어느 정도 지능이 되면 보입니다.

    미유대의 언론이 떨궈주는 먹잇감에만 1차원적으로 집중하는 경우,
    답이 없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5.15 22:55

    푸틴이 북한과 다시 손 잡게 된 것은 언제인가 2003년인가 2004년경에 푸틴이 평양을 방문해서 김정일과 악수하러 왔을 때부터입니다. 그 때부터 러시아의 논조가 달라졌지요. 그 이전에는 북한이 시대에 역행한다고 보았지만 ... 그리고 러시아는 지금까지 북한의 핵실험이나 위성발사에 대해 다 성공하였다고 즉각 밝혀주었습니다. 미국과 짜고 무슨 지랄을 했다는 개드립은 틀린 추측 같습니다.

  • 15.05.15 22:56

    미국이 북한을 실제로 침공할 것 같으면 러시아도 중국도 국경에 대한 경비를 강화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 틈에 북한을 침공하려는 게 아니라 미국이 압록강이나 두만강을 못 넘게 미리 경계하는 것이지요.

  • 작성자 15.05.16 01:52

    푸틴 러시아의 대북 적대는 2005/2006년에 중립화됩니다.
    푸틴이 백마 3필을 선물로 보내고 중장 계급의 단장이 이끄는 중앙군사악단이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 교향시를 연주하던 시기이죠.

  • 작성자 15.05.16 02:08

    러시아국민은 통제 국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언론조작이나 선동에 매위 취약했습니다.
    1999년 무명에 가깝던 푸틴이 총리취임한 초기인 9월에 1.7%의 지지율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대규모 폭탄테러와 체첸 알카에다 쇼를 통해 압도적인 대통령 후보가 됩니다.
    그리고 당선 이후에는 체첸게릴라들의 극장인질점거를 살인가스를 이용해
    제압하고 경제에서 박정희이미지를 차용해 압도적인 지지율과 권력을 형성합니다.
    ABM 조약 폐기를 반대하는 의회의 공산당 세력은 곁가지로 무력화됩니다.

  • 작성자 15.05.16 12:42

    @고구마 2004년 이전까지 푸틴은 미영유대세력의 프락치 정권이라고 봅니다.
    2004~2006년의 북의 압도적인 무력시위에 의해서 충격을 받고 독자노선, 또는 중립화로 전이됩니다.

  • 작성자 15.05.16 21:31

    고구마님/
    테레비나 언론에서 보여주는 경우만 믿는 사람은 그렇게 믿으면 됩니다.
    65/66년 100~300만 인도네시아 학살 때 대량양민학살에 대한
    뉴스는 딱 1건, 학살이 모두 끝난 후에 한국에 보도 됩니다.
    물론 학살을 찬양하는 기사입니다.

    북러 관계는 2006.7월 미사일 발사에서 나훗카 항구의 일반 시민이 육안으로 볼 정도로
    미사일을 연안에 탄착시킬 정도로 북러 관계는 매우 적대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란과 북을 포위하는 MD레이다들은 모두 미-러의 협조에 의해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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