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도우미"
신문에 흥미로운 구인광고가 떴습니다
패션 도우미 급구
보수 : 연봉 1억원
근무지 : 서울
광고를 본 한 남자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남자 :
"신문광고에서 봤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겁니까?"
상담원 :
"여성 모델들이 패션쇼를 할 때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는 일입니다"
남자 :
"그럼 속옷도 안입은 여자들이 옷을 갈아 입을텐데...
남자는 안 되겠네요?"
상담원 :
"모델들이 짧은 시간에 옷을 수십번 갈아입기 때문에
체력이 좋은 남자를 더 선호 합니다
우리 모델들은 옷 갈아 입을 때 남자가 옆에 있어도
전혀 신경 안씁니다"
남자 :
"아주 좋습니다
지원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상담원 :
"대전으로 가십시오"
남자 :
"아니 근무지가 서울로 돼 있던데요?"
상담원 :
"근무지는 서울이 맞습니다
그런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지원자가 너무 많아 줄이 대전까지 섰습니다!
*
대전까지 내려가는데..
추석이라 쫌 막힐듯~^^
*
ps:
예전,
아들녀석이 지 여동생에게 꿀알바를 시켜줬는데
그게 뭐냐하면~
연예기획사 본사에서,
연예인 지망생들 테스트 하는데..
아들녀석이 심사를 하는디..
옆에서 보조하는 것인데,
하는일은 한개도 없이..
시간당 알바비가 어마무시..
연예인 애덜도 실컷 보면서..
암튼,
그래서 서로 꿀알바 하겠다고 하던 생각이나서
몇자 썰~~~
*
사진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요번에 아들녀석이 하이브에서
데뷔시킨 아이돌 이라나 모라나~
혹시 티비에서 보시면 응원~^^
아참,
시드니쌤 아들녀석은
어지간한 배우애덜보다 멋지고 번듯함!
(당근, 아빠 닮아서.. ㅎ)
첫댓글
추석이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데굴데굴 데구르르~~~
시간나심,
대전에도 댕겨오시공~^^
ㅎㅎ
잼난
이야기 입니다 ~^^~
구냥,
마구마구 웃으면 복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