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리더캠프 사전모임’
며칠 전 학교에서 반가운 문자가 왔다.
캠프 일정이 정해졌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임에 갔다.
함께 떠나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모여 회의했다.
인사 나누고 여행사 직원에게 일정 설명을 들었다.
사진 자료도 받았다.
얼른 소망 양에게 소식을 알려주고 싶었다.
소망 양 주려고 자료를 한 부 챙겼다.
“소망아, 다음 달에 독도 여행간데. 쌤이 사진 모임이 다녀왔어”
“우와, 독도!”
소망 양이 사진을 넘기며 봤다.
이제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설레는 마음을 소망 양도 느낀다.
2024년 9월 17일 화요일, 이다연
TV에서만 보았던 독도... 좋은 기회로 잘 다녀오면 좋겠습니다. 부럽네요. 양기순.
첫댓글 "우와, 독도" 라고 말하는 소망 양의 모습이 활기참으로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