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3 사람의가치
지금 읽고 있는 추리소설에서 살인사건들에 이어 자살사건이 발생하면서 사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선 사람은 가격을 매길 수없다. 인신매매가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몸값이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사용된다.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예전에는 대통령과 같은 권력자였지만 세계적인 농구나 골프 선수로 변한지는 오래고 그 이유가 수백만불에 달하는 선수의 몸값과 대중적 인기다. 반대로 가장 낮은 몸값이 압축파쇄되는 중고차처럼 신체성분으로 계산한 못1개의 철, 한컵의 설탕, 비누 3개의 지방, 성냥 5갑의 인 등 2.8달러였고 실제로 2차대전중 나치가 노동능력이 없는 유대인에게 적용하던 경우였다.
몸값이 높은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공통점은 둘 모두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인기절정에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재산과 수입은 물론, 인기도 많은 사람들이 약물을 과용하다 죽거나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우리 몸의 길항작용때문이다. 체온은 물론 호르몬의 양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것이 생물의 기본 원리다. 그래서 달리기나 출산진통 등에서 고통이 발생하면 이를 상쇄하기위한 도파민이 방출되고 결국 러너스 하이와 같은 행복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반대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도파민수용체를 줄이는 약물을 투여하면 반대로 도파민방출이 줄기에 일시적인 행복감후 그 이상의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
사람의 가치는 죽으면서 사라진다. 오히려 장례등으로 비용이 발생한다. 아이를 키우는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성인이 될 때까지 사람들은 물론 먹이사슬에서 희생된 동식물이 기여한 셈이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언젠가는 죽는 것이 자연의 원리이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주변에서 기여받은 만큼은 돌려주는 것이 사회가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생물학적으로도 60키로 내외의 체중을 유지하기위해 먹었던 많은 음식처럼 우리도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어 다시 동식물의 먹이사슬로 순환되겠지만 고깃값도 않되게 만드는 자살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스스로의 가치를 높히는 동시에 행복해 질 수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