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회사에 한 6~7살 가량 어린친구가 있습니다.선임이거나 선배내지 관리자 이런건 전혀 아니구요.비슷한일 하는 동료직원입니다.입사 시기도 비슷합니다.</p><p><br></p><p><br></p><p>그런데 이친구가 항상 저를 00씨~ 이런식으로 부르더군요.;;들을때마다 움찔움찔합니다.;;</p><p><br></p><p><br></p><p>보통 그친구 나이대나 그보다 나이가 더 많아도 형님이나 형으로 부르는게 보통인데 이친구는 호칭을 00씨 이런식으로 자꾸 부르네요.그렇다고 악의를 가지고 그러는건 아니고..아주 해맑게 너무 자연스럽게 그리 부르니 더 당황스럽습니다.내입으로 직접 대놓고 그리 부르지 말라고 말하기도 그렇고..한참 어린 친구가 호칭을 그리 부르니 그냥 피하고만 싶네요.</p><p><br></p><p><br></p><p>다른 사람을 어찌 부르나 지켜보니 한 20살이상씩 차이나는 분들에게는 형님이라고 하긴하더라구요.저처럼 나이차이 크게 안나는 사람에게는 어찌 부르는지 본일이 없으니 대처가 안됩니다.</p><p><br></p><p><br></p><p><br></p><p>이거 어찌해야할까요?내가 너무 민감한건가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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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ㅇㅇ씨라는거 1~5일 정도 그리 부르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무직 애들이 그리 부르죠 선임이라도 나이 적으면 동생 나이 많으면 형님으로 호칭 부릅니다 한두번 밥먹고 술먹고 하니 도움청하니 들어주더라고요 느낀거지만 말주변이 진짜 없지만 안친하더라도 형님,동생,친구 친해보니 도움받을 일이 많더라고요 오래 다닐려면 먼저 다가가서 음료수 한잔 하면서 친해져 보세요 혼자만의 직장생활 바보 같은 짓입니다 어릴때 건드리기만 해봐라 잡아직인다는 성격이라 아무도 안오더라고요
첫댓글 존대 하는게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그런듯하네요 술 한잔하면 해결됨 아니면 시간이 답인듯
울회사서도 계장이 저한테는 형님이라고 하고 나이 한참많은 조장이잇는데 나이가 50대임 근데 계장이 ××씨 라고 부름 3자입장에서 좋은소리는 아닌듯 ㅡ 씨자 붙히는게 높음말은 아닌거 같음
직급이 없다면 그분도 딱히 호칭이 없을텐데요 회사서 형님 동생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 너무 민감하신듯 합니다
두분의 나이가 어찌되나요 23 30이면 님 마음이해가고 30 37이면 그럴수도있을거같네요ㅎㅎ
누구누구씨라는건 일단 존대의 의미는 없는겁니다.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알고 그런다면 싸가지 존나 없는거죠.
지딴에는 동기급이니까 선배라고 부르기도 싫고 그냥 씨자 붙히는것 같은데
말씀하셔야죠 7살차이는나는대 씨라고 하는건아니죠.
님이라면 7살 나이많은 형님한테 씨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ㅇㅇ씨 라는 호칭은 하급자나 나인 많은 사람이 적은사람에게 하는 호칭입니다
동갑일때 사회적호칭이기도 하고요
나이어린 놈이 그러는건 하대의 의미로 싸가지 없는겁니다
선임인데 나보다 나이어리믄 씨라고 불러도되는건가요?
@긍정적에너지 저도 늦은나이에 신입으로 이직해서 편한동생상사한테는 그냥 말놓고 잘모르고 불편한 상사동상한테는 직급부릅니다 계장님 대리님 이렇게요
그냥 신경쓰지 말고 사적인 얘기하지 말고 지내세요
안친해서 그런거 같은데요...
나쁜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살갑게 형님형님 거리면서 챙겨주는 사람이 고맙고 감사한거지
입사시기 비슷한대 형님 그래주는게 당연한건 아니예요
그분을 욕할건 아닌거 같네요
나중에 형님형님 거리면서 챙겨주는 동생분들 있음 더 잘해주심 될듯 해요
지금 호칭 문제로 거슬리는 그분은 그분 성향이 그런거니 상호 존대 해야죠 친해져서 형동생 하기전까진
7살차이면 엄청큰건데..
제 입장이라도 기분이 나쁘겠네요
악의적으로 하는게 아닌것같다면
사적으로 밥한번 먹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제가 30대 중반때 물류센터 다닐때 8살 어린애가 씨 쓰더군요
이게 요즘 애들이 자기들은 나이가 어려서 이런상황이 기분이 나쁜줄을
모르는것 같아요. 요즘애들 손해보는 거 엄청 싫어합니다 호칭하나에도 평등찾습니다
우리회사는 000님 서로 존칭해주는데
제가 님이라면 님과 같은 생각일듯
회사에서 형/동생 부르는거 자체가 호칭과 직급의 권한에 무게를 실지 않는 회사라는건데................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입장에서도 ㅇㅇ씨 말고 딱히 부를만한 호칭도 없고
그냥 싸가지 없는겁니다.
커피 한잔 하면서 나이차이가 있는데 형이라고 부르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함 해보고 반응이 별로면 앞으로 거리두고 무시하세요.
보통 ㅇㅇ씨라는거 1~5일 정도 그리 부르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무직 애들이 그리 부르죠 선임이라도 나이 적으면 동생 나이 많으면 형님으로 호칭 부릅니다 한두번 밥먹고 술먹고 하니 도움청하니 들어주더라고요 느낀거지만 말주변이 진짜 없지만 안친하더라도 형님,동생,친구 친해보니 도움받을 일이 많더라고요 오래 다닐려면 먼저 다가가서 음료수 한잔 하면서 친해져 보세요 혼자만의 직장생활 바보 같은 짓입니다 어릴때 건드리기만 해봐라 잡아직인다는 성격이라 아무도 안오더라고요
그놈의 나이 때문에 헬조선이 됩겁니다 ㅋㅋ 왜헬조선만 나이를 따질까ㅠ
여기 댓글에 그럴수도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지들이 당해봐야됨.
내가 서른살인데 스물세살짜리가 씨씨거려봐.
그럴수도 있다는 말이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