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아버지 엄마랑 놀러갔을 때나
낚시를 갈때면 꼭 텐트를 가지고 갔었지요
그 텐트안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이리 뒹굴 저리 뒹글했던 추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유년의 추억이 넘 좋았기에 저 역시도
결혼을 해서 놀러갈때는 텐트를
자주 가지고 다녔습니다
숙박비를 절약하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그보다는 어릴적 추억이 되살아나고
맑은 공기와 바람결을 느끼고 밤하늘의
뭇별들을 바라보는 즐거움과 낭만이 있었고
나즈막하게 들리는 파도소리는
자장가 소리처럼 들려왔었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영원한 추억이 되었지요!!...
'못잊어' 장은숙 패티킴
연주 산지기
트레몰로톰보21홀 A키 G키
박스 길이는 약 1미터 가로세로 각 15 센티미터 정도의 크키입니다
무게는 6킬로 정도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인원수에 비해서요~^^
조심스럽게 풉니다
편리한 원터치식입니다
재봉시 바늘구멍 자국이 있네요
두어군데 있는데 심실링이 되어 있어 비가 새거나 하는 문제는 안되는데 좀 거슬립니다
전반적으로 봉재가 양호합니다
부숴지거나 찢기거나 뜯어진데도 전혀 없습니다~^^
바닥이 다 펴지지 않네요 거실이 좁아서요
폴대의 가는 부분을 위로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폴대가 텐트에 미리 연결되어 있습니다
원단도 좋고 봉재수준도 90점 이상입니다 ㅎ
고리도 폴대에 다 걸려져 있습니다
조심해서 펴야 합니다 무리하게 힘을 주면 부숴지고 고장이 나니
수리가 가능하긴 해도
최대한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텐트치는 시간은 천천히 해도
10분도 채 안걸리네요 ㅎ
수평부분을 내려주면 됩니다
해체시에는 반대로 올려주면 됩니다
창문 덮개를 열때 고정시키는 부분이
단 하나인 점이 옥의 티네요
바람이 심하게 불면 양쪽 말아올린 부분이 벌어져 보기 안좋을거 같습니다
나무빨래집개나 클립등으로 잡아매어 주어야겠습니다
꼭대기의 덮개도 마지막으로 달아줍니다
어른 네명도 충분히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넓습니다
상태를 완벽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 이 택을 먼저 제거하시면 안됩니다
반품을 절대 안받아 주니까
필드에 피칭 전에 실내에서 꼭~꼭~
상태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티비도 안에서 누워서 봅니다
허리가 아파서 계속 누워만 있네요
난방을 안했는데도
텐트안에 있으면 따뜻합니다
난방비 절감에도 좋습니다ㅎㅎ
거실형이니 하는 큰 텐트는
보기에는 좋지만
폴대조립하고 설치하는데 번거로워
몇십만원 들여 산 텐트 팔고
원터치식 텐트로 바꾸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점심을 간단히 라면과 지짐으로 해결합니다
아무것도 안들어간 반죽인데
미숫가루를 좀 넣어 고소한 맛을 나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들어갔어도 맛이 좋습니다~^^
가로세로 15센티 높이가 약 20센티의 화분입니다
분갈이를 해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블랙자옵튜사
그렇게도 이년 가까이 자리 못잡고 있었는데
이젠 자리를 잡은듯합니다ㅎㅎ
매끈매끈
반질반질
자옵튜사
탱글탱글
포동포동~~
화분으로 구분을 해야겠습니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애좀썼습니다~~!!^^
호박옵튜사
와우금 장엽이네요
잎장 길이가 13센티입니다
잎장 뒷면의 무늬가 더 짙은게 특이합니다
ㅎㅎ
트루기다금
수금1호
무지의 모주에서 금이 나온 아이입니다
수금2호
금이 전혀 없는 무지 모주의 아이입니다
월동자금
경화금
빙사탕금 자구
빙사탕금 2호
빙사탕금 1호
소천구금 오어 황금소천구
자보금 위아래 같은 아이입니다
레튜사금 자구
레튜사금 자구
레튜사금
레튜사금
레튜사금
레튜사금 자구
레튜사금 자구
보이는 자구가 여섯개나 되네요~^^
반대편도 자구가 여섯개로 보이는데
실물은 아직 안받아서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구를 먹여살리려면 쥔장도 신경 많이 써주어야겠지요~!!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따뜻하게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누워서
그리고 텐트안에서 불어보았습니다^^
첫댓글 와~~우 투명하월이들 오늘따라 더 이뻐보이고 욕심납니다
어쩜 요리 통통하니 잘키우실까요 부럽네요~
빛고을사랑님 반갑습니다~^^
하월이들도 광량이 많을수록 잘큰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건조한 환경을 싫어하는 것뿐이지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ㅎ
못잊을 기억을 소환하며 리플레이중입니다;;;;
산지기님 아가들은 언제봐도 미모 뿜뿜이네요~^&^
멋진 품바씨님 반갑습니다~^^
회상하시는 그 기억이 추억이셨기를 소망합니다
단순한 기억도 세월이 흘러가면 오래묵은 포도주의 향기처럼 은은한 추억이 되어지는 경우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꼼꼼하기도 하셔라.
재봉시 바늘자국부터
상품 확인후까지 상표를 떼지 말라는~~
30년전 첫캠핑에 대한 추억이 새삼스럽군요
저희 애들 어렸을 때인데,
초대형 빨간색 아이스박스에 음식물 바리바리 챙기고,
에어매트없었던 바닥은 평탄작업이 고르지 못해,,은박 돗자리를 겹쳐 깔기도 했고요.
그 당시 제남편 고생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캠핑 용품도 나날이 발전했지만,,가끔 그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각설하고,
산지기님의
하월시아들은 언제나처럼..최고로 예쁩니다.
양지엔님 반갑습니다~^^
텐트의 디자인이나 기능이나 퀄리티도 이전과는 많이 좋아진 만큼 가격도 수만원에서 백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품까지 다양하지만
가격의 차이가 꼭 등급의 차이는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잘 찾아내는게 관건입니다
일일이 매장을 다 돌아다니며
찾아낸다해도 들어간 시간과 비용을 감안하면 그 역시 합리적인 구매라고 할 수 없기에 상품평이나 후기 사용기를 참조하는것이 방편이 될수도 있습니다
평탄작업 말씀하시니 생각이 나는데 바닥에 튀어나온 애 얼굴만한 둥근 돌을 벼개삼아 베고 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방중에 빗물이 뚝뚝 떨어져 이불이 다젖고 급기야는 광풍에 텐트까지 날아가고 차안으로 긴급대피를 하고 간신히 빈 방을 찾아 가족들을
안전히 피신시킨 후 저는 차에서 잤던 악몽같았던 추억도 있습니다 ㅎㅎ
야전삽으로 비고랑을 텐트 둘레로 길게 파고 주변의 돌을 줒어다가 팩을 고정하고
황동 재질의 버너로 공기를 압축시켜 펌프질을 수시로 해주었던 기억도 나는군요~~ㅎㅎ
그러면 모하나요~!!
위에서 턴트안으로 빗물이 들어오는데요
플라이를 쳐도 바람에 날아가거나 텐트에 달라붙어서 빗물이 들어오고~
방법이 없었네요~ㅎ
지금은 원단 방수능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제가 테스트해보겠습니다만
후기를 참조하면 이 텐트를 어느 분이 구입해서 마당에 펴놓고 호스로 물을 삼십분 정도 뿌리신 후 내부나 안쪽면을 확인했더니 젖지도 않고 스며들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안쪽으로 은색으로 코팅이 되어있어 방수효과가 더 좋을듯은 합니다
플라이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바람저항을 최소화시키고
텐트에 닿지않게 하는 범위내에서 가급적 낮게 쳐주고
플라이 고정폴대를 아홉개 정도 해서
튼튼하게 치는것만이 유일한 방수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이 길어졌습니다
따스하게 주무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천구금 자태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요아이는 측면샷이 예술이군요^^
초롱엄마님 반갑습니다~^^
소천구가 처음에는 참 이렇게
작고 못생긴 애도 있었구나 했는데
환골탈태했습니다ㅎㅎ
참고로 6센티 정사각
같은 플분입니다
쌀쌀한 겨울밤 따스하게 주무세요~^^
@산지기 기억합니다 ㅎ
아주 근사하게 잘 커주었네요~
산지기님도 굿밤되세요^^
텐트후기 자세하게 설명 잘해주셨네요
저도 원터치 하나 장만할까 보고있어요
우리집도 아이들 어릴때쓰던
치는데 2시간 걸리는 거대텐트
어디 잠자고있어요
대품 수금를 선물하셨군요 멋지네요.
수금1두짜리 1년이지나도 쪼글거러 몇일 물에 담궈도
안탱글해지네요
일반수도 쪼글거려 푹담궈놨는데
추위서 그런지 회복이 더디네요.
상토를 더넣어야 할까요
고만커라고 다육용토로 했거든요.
아참
옵튜사보고 그냥가면 안돼
언제봐도 안구정화됩니다.
화사이님 반갑습니다~^^
수많은 캠프용품업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백가지 상품들 중에서 한번 장만하기도 쉽지 않은 제일 큰 장비인 텐트
가격도 질도 다양하고 펴보고 사는것도 아니고 펼쳐친 장비를 본다한들 비교도 쉽지않지요
양심적인 업체를 선별해낸다는 것도 녹록치 않은 일이구요
해외직구상품들은 제껴놓았습니다
A/S문제가 곤란할거 같고
믿음이 안가네요 디자인이나 가격은 메리트가 있는데
웬지 유혹이라는 생각이 들어지더군요
장성한 자녀분들도 캠핑이라는 것을 관심 두기도 하실텐데 꼭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드렸습니다
거실형텐트가 인기가 많은데
오히려 본체가 간편하고 튼튼한 상품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하고 사생활보호는 별도로 타프라고 하는 추가가림막을 구입해서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구매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상품이 좋아도 사용하기 번거로우면 의미가 없고
다육이나 하월이들이 아무리 예뻐도 넘 비싸거나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면
더욱 더 가치가 없겠지요
그런 차원에서 수라는 아이는
예쁘고 번식력도 좋고 강건하고 가격이 하나 착하지 못한게 흠이었는데 최근새 많이 착해졌습니다
수는 햇빛이 많은 걸 좋아하고
물도 자주 주어도
큰 문제가 없는 아이입니다
단 용토의 물빠짐이 좋고 환기가 잘되는 환경이라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분의 아래 1/5까지는 상토비율을 80프로까지 하시고 오십프로까지는 30프로 그리고 그 위는 이십프로 정도로 해서 대강 심어주시면 물빠짐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리고 표토에서 일센티 정도는 잔잔한 마사나 적옥토만으로 마무리 해주시면 보기에도 좋고
저면시 상토가 올라오는것이 방지됩니다
그리고 아이스박스통에 목초액을 1/1000정도로 희석시킨 물에 열흘에 한번 정도 저면해주시고 일상적으로는 스프레이로 물만 가볍게 잎에 묻은 먼지를 씻겨주고 습도유지를 해준다는 차원으로만 관수관리를 해주시면 무난하게들 잘큽니다
삼년 정도 키우다보니
체득이 되더군요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