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혜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3 Bloomberg>
1) 달러-원 환율 1,350원 대. 달러, 3년래 최저
목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 거래일 대비 약 12원 하락한 1,356원 부근 마감. 장중 한때는 1,351원까지 하락하며 달러 약세 흐름이 뚜렷했음. 유로화를 중심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달러 가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이날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최대 0.8%까지 하락하면서 최근 3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밀렸음. 미국의 경제 지표가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는 분석
2) 美 5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 0.1%. 물가 압력 여전히 제한적
미국의 5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에 그치며, 최근 관세 인상이 소비자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신호가 다시 한 번 나왔음. 5월 PPI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쳤음. 특히 5월 데이터 가운데 항공료,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가 감소하고, 의료비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달 말 발표 예정인 PCE 지표에 대한 기대 역시 조정될 전망. 다만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수익성 방어에 나서면서 점차 소비자 가격에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3) 트럼프 “파월 해임하지 않을 것”. 금리 인하는 또 촉구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음. 그는 “가짜 뉴스는 그를 해고하면 정말 나쁠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튼 나는 그를 해고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 그러나 트럼프는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드러냈음.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를 충분히 빠르게 인하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아울러 현재의 높은 금리가 연방 정부의 차입 비용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좌절감을 느낀다고도 발언.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지면 연준이 언제든지 금리를 인상하면 된다고 했음
4) 에어 인디아기 추락. 10년내 최악의 항공 참사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수백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 사고현장에서 지금까지 200구가 넘는 시신이 수습됐으며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이번 참사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참혹한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 항공기는 이륙 직후 랜딩기어가 펼쳐진 상태로 하강했으며, 충돌과 동시에 폭발해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음
5) 트럼프, “곧 자동차 관세 인상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내 자동차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 중. 트럼프는 이날 자동차 관세를 현재의 25% 수준에서 더 올리면 미국내 자동차 산업에 추가적인 보호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 그는 제너럴 모터스(GM)가 관세회피를 위해 향후 2년 동안 미국내 공장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밝힌 점을 언급하며, “머지않은 시일 내에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도 있다. 관세가 인상될수록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발언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