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에이전트는 처음부터 오시멘이 유럽에 남아 계속해서 최고의 축구로 득점하고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나폴리 역사상 세 번째 스쿠데토와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끈 최고 선수의 연봉을 유지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항상 오시멘이 관심과 열망을 두고 지켜보는 리그지만, 그는 기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올바른 조건으로 그곳에 진출하길 원했다.
오시멘은 첼시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원한 이후, 첼시의 이런 하향 움직임을 예상하지 못했다.
나폴리 경영진은 현재 진전을 기다리고 있지만, 계속해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첼시는 나폴리와 테이블에 앉기 전에 오시멘과 합의를 찾는 것이 기본이다.
나폴리의 만나 단장과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첼시와 작업이 중단될 경우 대안을 준비하기 위해 알 아흘리와 계속 대화하고 있다.
알 아흘리는 나폴리에 70m 유로의 서면 제안을 한 유일한 클럽이며 필요하다면 더 늘릴 수 있다. 알 아흘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오시멘을 원하며 이는 경영진을 이탈리아로 보내기로 했다는 사실로 입증되었다.
현재 나폴리에서 받는 연봉보다 훨씬 높은 슈퍼스타 연봉을 보장하는 데 어떤 문제도 없을 것이다. 현재 오시멘의 연봉은 11m 유로를 초과하지만, 알 아흘리는 두 배까지 올릴 수 있다.
오시멘은 자신이 원했던 파리에 버림받았으며, 심지어 파리는 1년 전에는 오시멘을 에펠탑 아래로 데려가기 위해 150m 유로를 제안하기도 했다.
유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클럽으로 첼시만 남은 상황이다. 첼시는 지금 상황을 이용하고 그들의 조건에 따라 합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봉 상한선은 6m 유로로 정해져 있으며 많은 보너스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 오시멘이 알 아흘리의 거액 제안 (유럽 복귀 조항 포함)을 수락하고 스스로 새출발을 결심하지 않는 한, 유효한 가설이다.
(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오시멘의 현재 세후 주급은 16.7만 파운드, 영국 세율 기준 세전 29.5만으로 추정)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