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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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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제2의 나에 고향에서 자랄때의 이야기
산 나리 추천 2 조회 506 21.08.04 18:5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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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4 19:09

    첫댓글 산 나리님
    어릴적 추억이 듬뿍 담긴 재미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성당에 다니셨군요.

    그래서 신앙이 깊으신가봅니다.

    저는 어릴적엔 교회 다니다가
    결혼해서는 시댁이 불교라서
    못가고 있다가
    서초성당 다니는 친구가
    화요일마다 퇴근하면 저를 데리고 가서
    그곳에서 교리 공부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 상태 입니다.

  • 21.08.04 19:14

    다시 꼭 나가시기를요.
    지성과 영적의 페이지님. ♥

  • 작성자 21.08.04 19:15

    네 저는 어릴때 신앙을 받아들여서 한지에 먹물 들듯이 그대로 다
    믿고 아무 이해 타산 없이 다 믿었나봅니다
    어릴때의 신앙이 순수한것 같습니다
    이 사태가 지나면 교리를 다시 할것입니다
    그때 다시 해보세요
    하느님 밖에 없더군요
    힘들고 어려울 때도 그분께 의탁하니 든든하구요

  • 21.08.04 19:26

    @심미안 네~
    제 영혼이 갈급함을 부쩍 느낍니다.

  • 21.08.04 19:31

    @페이지 할렐루야!!!!♥♥♥♥♥

  • 21.08.04 19:13

    청량감이 도는 향긋하고 정다운 얘기네요.
    성당촌, 미군, 헤이 짭짭!!!
    자유방에 불밝혀 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 21.08.04 19:17

    심미안님 요즘 생각 못한 야릇한 것에 힘들어 하시니 안타깝네요
    힘내시고 다시 밝은 글로 만나요
    글구 헤이 찹찹은 그곳에서 생존의 대화였어요 ㅎㅎ

  • 21.08.04 19:32

    @산 나리 선배님 제마음을헤아려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

  • 21.08.04 19:25

    카톨릭 신앙 마을에서
    사셨으니 어릴때 부터
    몸에 베인 신앙이네요
    넘 재미난 유년기 였네요

  • 작성자 21.08.04 19:27

    네 일일이 다 쓰지 못해서 그렇지요 너무 재미 있는 일 많았어요

  • 21.08.04 19:30

    @산 나리 어린시절 남다른 신앙의 분위기에서 신앙공동체 안에서 넘 부럽습니다
    저도 이사가면 서서히 성당에 다시 나갈 준비를 할까 합니다

  • 작성자 21.08.04 19:33

    @라아라 꼭 그러세요
    우리는 하느님밖에 없어요

  • 21.08.04 19:29

    그렇군요.
    할 말은 많지만 생략하겠습니다.

  • 작성자 21.08.04 19:31

    홑샘님도 천주고 신자 분 이신줄 알고 있는데요
    공감 가는데가 있으시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4 21:18

    지금 내일 분 성경 책 읽고 있는 중입니다
    늘평화님 미사보 쓰신 모습이 천사 같네요
    너무 아름더워요
    오래 신앙생활 했다고 더 잘 알지 않습니다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예수님 말씀이 있잔아요

  • 21.08.04 21:34

    산 나리님.
    어릴 때부터 천주교 신자셨군요‥
    그래서 글케 믿음이 좋으신가 봐요‥
    그당시 울동네도 구호품이 집집마다 한보따리씩 온적 있어요‥
    주로 옷들인데 엄청 큰옷이라
    엄마가 다 뜯어서 재봉틀로 다시 만들어 주셨는데‥ㅎ
    산 나리님 덕분에 그 시절로 추억여행 했습니다‥

    굿 밤요~^^

  • 작성자 21.08.04 21:43

    그렇다고 그리 신앙이 좋은건 아닙니다
    보통 사람 처럼 하는 것뿐입니다
    맞아요 미국 사람들이 입던 옷이니 다 크지요
    우리때도 그랬어요
    그때 청바지도 나왔어요
    그 청바지는 젊은 사람이 입었지요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04 22:43

    네 감사합니다
    그때 정말 의심도 안했어요
    싼타 할아버지가 진짜 오신줄만 알았지요
    그 선물 받을 때가 참 좋았지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21.08.05 08:07

    장문의
    어릴적 여러기억들 ~
    결국은
    우리모두의 기억들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ㅎ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1.08.05 08:12

    일찍부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때는 아름다운 추억이 참 많았지요
    자연도 순수하구요
    남은 더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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