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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칵.cxxxx 모 단체에서 캐나다로 보낸 강아지 소식 너무 맘 아프다..
(본인닉네임). 추천 0 조회 11,453 22.09.07 01:5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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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07 01:58

    첫댓글 미친 애를 죽여?????

  • 22.09.07 01:59

    미쳤나봐 진짜

  • 22.09.07 01:59

    하....

  • 22.09.07 02:01

    아 진짜 개빡치네 ㅋㅋ

  • 22.09.07 02:01

    아가 하늘에선 행복하게 살기를..

  • 22.09.07 02:02

    어딜가도 사람아닌 것들은 있구나…..

  • 22.09.07 02:03

    아ㅜㅁㅊ..

  • 22.09.07 02:08

    행복해지려고 구조된건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9.07 03:15

    살기좋아서 보내는것보다는 한국에서 도저히 입양이 안되니 보내는것....ㅠ 외국은 마당이 있으니 중대형견도 입양이 잘되지만
    한국에서는 진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

  • 22.09.07 09:27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거 아냐..진도믹스들은 한국 입양률 거의 없어서 거의 다 안락사돼...근데 해외입양도 없으면 버려지는 동물 수가 감당이 안돼..어디든 입양문의가 온다면 고마운 심정이고..ㅠ 입양보낼때도 많은 절차를 거치고 보내는거야ㅠㅡㅠ

  • 법적으로 처벌을 안돼..? 저게..? 저게 고의가 아니면 뭐야? 왜 살겠다고 힘든 비행까지 견디면서 건너간 아이를 저정도로 밖에 대우를 안해줘... 데려갔으면 잘키워줘야지...

  • 22.09.07 02:20

    해외입양 모든강아지가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입양예정견주들 마인드도 웃긴게 이동봉사 자체가 원래 불법인거 알아? (나라바이나라지만 내가사는 밀국은 불법이었어) 그냥 인도적차원에서 허가해주는것임…. 서류자체가 인위적으로 일시적 이동봉사자 소유로 꾸며서 이동하는거야. 원랜 카고로 운송하면 200만원정도 드는데 (입양예정자 비용부담) 그게 돈도 비싸고 하니까 이동봉사자한테 맡기는거지…..
    이동봉사단체도 봉사자가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자기들이 다 준비한다 하는데 내가 준비하면서 느낀건 봉사단체에선 내 소유인양 거짓으로 서류꾸며주는거랑 비행기 보딩전 검역 해주는거, 그리고 이미그레이션 지나서 출구 나오고나서 강아지 인도할때 도와주는거 두개야, 정작 이미그레이션에서 문제가 될수있는 소지는 오롯이 봉사자의몫임…. 내가 봉사하면서 내 강아지라고 거짓말시키는 곳도 많았고 난 해외입양 진짜 모르겠어… 모든 케이스가 그렇지는 않지만 나역시 후엔 유기견 한국에서 구조할건데 진짜 애정갖고 키울거면 한국에서 내가 가서 데려오던지 하지 리스크 키우면서 남한테 이동봉사라는 미명하에 거짓으로 운반책 시키진 않을듯 난 이쪽 진짜다시봤어.

  • 22.09.07 02:22

    강아지 진짜 너무 안타깝고 차라리 한국에서 입양됐더라면 어땠을까 해외까지 힘들게가서 그렇게된게 맘아파 미치도록 불쌍하다 진짜 ㅠㅠ

  • 22.09.07 04:01

    헐 그래서 내가보던 유튜버가 입국할때 불법이라는 식으로 경고들었구나.. 그래서 이동봉사 2번하고 그이후론 안하더라..

  • 22.09.07 04:09

    @infJ 나랑같은유투버 봣나보다.. 나도 그거 보고 이렇게 만연(?)한데 불법이었어? 싶더라구

  • 22.09.07 05:10

    구조봉사자 욕하고싶지도 않고 그분들 대단한거 맞아 구조단체 입양단체도 대단한거고 내가 이동봉사하면서 느낀건 구조봉사 입양전준비 해주시는분들은 자기시간,돈 품팔아 하는거지만 이동봉사자들은 체류문제랑 즉결되는 문제라 막말로 솔직히 재수없으면 추방당할수도 있고 법적으로 가장 취약한데 번번히 내가 입양단체나 이동봉사 준비해주신 분들한테 위임장이나 레터 써달라고 하면 거절당해서 … 해외구조단체랑 협약맺고 이런건 하등소용없어
    이미그레이션에서 담당자가 퇴짜놓으면 이동봉사자는 해당밀국 블랙리스트야 이 리스크 누가 책임지는데? 아무도 책임안져줘
    오롯이 자기몫이지… 내주변에도 이미그레이션에서 오피스 갔다온사람들 있어 ㅋㅋ 좋은마음으로 한건데 법적인책임은 혼자만의 몫이고 평생 블랙리스트 꼬리표붙음. 이동봉사단체는 법적도움 아무것도 안줘. 뭐 그래 선택은 개인의몫인데 처음부터 이미그레이션에서 발생하는 모든책임은 이동봉사자 당사자가 해결해야된다 밝혔으면 모를까 그거 사실대로 사전고지 밝히는단체 단한곳도 본적없음
    이동봉사자 대다수가 유학생이나 이민자인데… 이미그레이션에서 블랙되면 영주권 취득할때도 마이너스고 그 하나로 인해서 얼마나 골치아파지는지 아는지나 모르겠다

  • 22.09.07 05:13

    얘기가 딴데로 좀 많이 새긴했지만 아무튼…. 이쪽도 진짜 한번 환경개선 하긴해야될거같아 저 커플은 당연히 욕먹어도 싸고 죽은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 그냥

  • 22.09.07 09:25

    @염염귯 헐 나 이거 처음 알았어...알려줘서 고마워

  • 22.09.07 11:32

    이말 맞음 난 우리 강아지 델꼬 나갈 예정이라 나혼자 검역 준비 밟고 잇는데
    병원이랑 담당 부서에서 항상 강조하는게 거기서 문제 생겨서 다시 되돌아와야할수도 있다 근데 이게 강아지만 돌아가야 할 수 있는 상황 생길수 있어서 서약서 써야한다 라고 말함...
    나야 뭐 내 강아지니까 티켓 구해서 되돌아와여지 생각하지만 봉사자들은요..?
    내가 가려는 곳도 본인 소유의 반려동물 아니고서는 불법임
    근데 이동봉사자 구할때 왜 그렁 말 안하는지 존나 의문임
    본인 소유 강아지 델꼬 나가는것도 까다롭고 엄청 스트레스인데

  • 22.09.07 02:36

    여시들 진짜 사람 후원만큼이나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일이 개나 고양이 후원이야 개인이든 단체든 가릴 것 없이.. 정말 동물을 사랑하지 않아도 돈냄새 맡고 어떻게 사업해보려고 눈에 불 켠 사람들 많아 정말로.. 좋은 일 한다고 무조건 동참하지 않는 것처럼 동물들 일에도 한 걸은 물러서서 이 사람이 이 단체가 믿을 만한 곳인지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아.. 내 경험에서 나온 말임..

    저 단체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냥 좋은 일 하는데~ 라는 나이브한 마음으로 보면 안 된다는거..여요..

  • 22.09.07 02:52

    이런 사례 너무 안타깝지만 나가서 진짜 행복하게 견생 누리는 애들이 사실 대다수야

    단체들이 처음부터 해외입양 생각하고 구조하진 않아
    근데 매일 제보는 끊이질 않고, 개농장, 건강원, 학대견 등등 구조는 끝이 없고 중대형견 특히 진도믹스는 현실적으로 국내 입양이 어려운 실정이니 단체들도 눈물 머금고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보내는거지

    어느 단체가 무작정 해외로 보내고 싶겠어? 근데 국내에서 입양이 안 되는 걸 어떡해? 그럼 보호소에서 평생 지내라? 밀려드는 제보는 어떡해? 애들이 단체 보호소를 나가야 다음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건데...

    결국 정부가 계속 손 놓고 이쪽에 크게 관심을 안 두니까... 사람들 인식은 매우 더디게 변하니까... 결국 우리 사회의 책임인거지 이걸 단순히 해외 입양 보내니 마니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

    그리고 단체들도 막무가내로 해외로 보내지 않아
    개인구조자들 중에 더러 그런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름 있는 단체들은 해외 단체와 mou 체결할 때 나름 잘 알아보고, 꾸준히 모니터링 되는 곳으로 알아보고 하더라고...
    본문에 저 단체도 꾸준히 모니터링 되는 현지 단체들과 계속 일해왔고, 이런 경우는 지난 몇 년 간

  • 22.09.07 02:53

    처음인 걸로 알아
    뿐만 아니라 개 성향 다 파악하고 꾸준히 모니터링 한 후에 얘는 입양가도 되겠다 하는 애들만 하나둘 천천히 해외 입양 보내고 있어

    결론은... 한국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거
    법적 제도와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거

  • 22.09.07 03:16

    아 마음아파 미치겄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9.07 08:20

    음..요새 준비하는 서류가 더 철저해졌나? 나 토론토로 이동봉사 했는데 구조견들이라 했는데 너 개 아니면 다 커머셜이라고 공항 몇시간동안 대기하다가 결국 카고로 다시 한국 보냈었어.. 캐나다에서 데리고 가기로 한 유기견업체 사람들하고 몇 시간 대기했는데 그 분들도 엉엉 울고 (개들 잠깐 내려서 다시 타기전에 뭐 빈 속 안아프게 먹는 거라도 먹이고 산책만 잠깐 시키게 해달랬는데 거절당함) 나도 너무 미안하고 괴로웠음.. 그때 이거 불법이라고 캐나다 수의사도 나한테 대지랄함.. 이동봉사 잘 알아보고 해야하는건 맞는거같아ㅠ

  • 22.09.07 08:28

    @Mansur Gavriel 웅 나도 그런 후기 많아서 되게 해맑게 레스큐독이야! 했다가 바로 끌려갔어ㅠㅠ… 아마 내 신분이 여행객+4마리 데려옴+좀 나이가 어린 애들이어서 직원이 더 그랬던 거 같음 ㅠㅠ 당시 남자친구가 캐나다인이라 중간에서 상황설명 다했는데도 결국 안됐었어…

  • 22.09.07 07:59

    아 제발 못 키울 거 같으면 키우지좀 마

  • 하필이면 먼 이국땅에서 가족도 못 만나서 사랑도 못 받은 채로 떠났다는 게 마음 아프다... 다음엔 꼭 태어나고 싶은 걸로 태어나서 행복해라..ㅜㅜ

  • 22.09.07 09:20

    ㅠㅠ아니 무슨 일처리를 저딴식으로 하냐..강아지 너무 불쌍하고.. 좋은곳으로 가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다..
    나도 이번에 토론토 이동봉사하는데 애기들 문제없이 잘 들어가서 좋은주인만나야할텐데ㅠㅠㅠ

  • 22.09.07 15:56

    나도 두번정도 이동봉사한적있고 나는 일부러 돈 더 주고 대한항공타고 갈만큼 이동봉사에 진심인편인데 미국 도착하고 강아지에 대해 물어보지도 않았고 이미그레이션에서 문제된적 한번도 없었어 절차도 간단했고..그리고 도착하고도 강아지들이 어디에서 무슨 절차를 밟고있고 입양희망자가 있는지 대기하고 있는지까지도 연락받았어. 물론 일부에 문제가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환영받지못하는 강아지들이 해외가서 행복하게 살게끔 이동봉사 많이들 해줬으면 좋겠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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