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언 선수단은 수적인 측면에서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기에 이번 이적시장 마지막 순간에는 기본적으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들은 특히 볼프스부르크전 후반전에서 매우 통제되지 않은 경기를 펼친 이후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
이와 상관없이 콤파니는 프라이부르크와의 첫 홈 경기 전에 수비에 관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여름에 50m 유로에 영입되어 최근 90분을 벤치에서 보낸 팔리냐는 언제 선발로 출전할 수 있을까? 콤파니는 흔들리는 수비를 어떻게 대처할까?
미드필드는 키미히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신뢰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6번 듀오에는 키미히와 함께 팔리냐, 파블로비치, 라이머, 고레츠카가 있다.
라이머와 고레츠카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레츠카는 (다이어와 함께?) 자신을 센터백으로, 라이머는 라이트백으로 기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센터백과 보이 (부상 중인 스타니시치의 부재) 모두 안정적이지 못했다. 왼쪽 측면도 상황은 비슷하며 폰지와 게헤이루, 아담 아즈누가 내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옵션이 너무 많아 사치스러운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무자비하게 보여줬듯이 오늘날에는 6번이든 후방이든 수비에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언은 우파메카노에게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의 자질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가 있으며 책임자들은 그를 바이언에서 가장 완벽한 센터백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아직 바이언 유니폼에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 뮌헨 수비진은 나폴리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있다.
그의 전 소속팀인 나폴리의 수비는 훨씬 더 깊숙했고 바이언이 의도하는 만큼 지배적인 축구를 하지 못했다.
내부 보고에 따르면 김민재는 아직 이 조정에 완전히 숙달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콤파니는 이미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부닥쳐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