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여러분들은 옥매트 써보신 적 있나요?
전 원래 겨울을 많이 타서
겨울엔 뜨뜻한 방바닥에 지지면서(?)
자고나야 개운한 체질이랍니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침대를 쓰는 데다가
이사 온 곳이 넓어서 더 썰렁하군요.
개별 난방이라 아무래도 난방비도 걱정이 되고
게다가 남편은 더위를 엄청 탄답니다.
그래서 겨울엔 난방 때문에 서로 안맞죠.
얼마전 아빠가 전기요를 사주셨는데
전 자고나서 아무래도 좀 찌뿌둥하더라구요.
그래서 옥매트를 살까 하는데
써보신 분, 또는 주위의 어른들께서
싸보신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은지,
정말 자고 나서 개운한지,
뜨거워도 덜 뜨겁다는 느낌이 드는지
(그래야 남편과 같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부탁드립니다.
전 벌써부터 추워서 걱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