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처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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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영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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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그냥 눈으로 행동의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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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사실적영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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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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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사실적이라 그냥 영화이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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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드라마 같지않을까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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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외로 그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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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답지않은 스릴로 허벅지와 종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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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된 상태로 영화를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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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서는 어깨부터 온몸이 결리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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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스릴이 주가 되버리지 않고 약간의 코믹으로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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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을 풀어줌으로서 영화가 돋보이게 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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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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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에 송강호와 김상경의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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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찰의 모습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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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감동적이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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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에서 봤던 내용이 이런 모습이라고 확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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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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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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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추천추천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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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영화 끝나구 출연진 이름이 올라가는 것(영어로 머라고 하던데..^^;;) 보셨읍니까~?! 그것도 잼있더군요..극중에 이름이 안나온 분들 설명이... 오프닝 농사꾼(노인이던가~?!), 보일러 고치는 김씨, 강간범과 오빠, 등등..^^;; 정말 잼있게 본 영화 입니다~!!
첫댓글 영화 끝나구 출연진 이름이 올라가는 것(영어로 머라고 하던데..^^;;) 보셨읍니까~?! 그것도 잼있더군요..극중에 이름이 안나온 분들 설명이... 오프닝 농사꾼(노인이던가~?!), 보일러 고치는 김씨, 강간범과 오빠, 등등..^^;; 정말 잼있게 본 영화 입니다~!!
살인의 추억을 얘기하는 보군... 영화 제목이 안쓰여 있어서.. 송강호, 김상경이라는 말 없었으면 몰랐음... 아직 안봐서뤼...
지송.. 저도 다 쓰고 알았어요..--;; 안보셨으면 보세요. 태양의 눈물과는 비교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