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를 가지고만 보는 것.
저의 직업운은 무조건 "말" 로 "돈"을 따내는 직업이라고..
1위: MC, 아나운서, 개그맨, 연예인
2위: 교사, 교수(분야는 예술쪽이라고 하더라구요)
3위: 로비스트-_-
"말"이 아닌 "글"로 풀어내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글"은 본인을 지치게 한다고 하네요.
즉각즉각 자신의 생각을 푸는 것을 좋아한다고. (뭐 사실 이건 맞는 말)
피디나 기자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이 직접 앞으로 나서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뒤에서 기획하는 피디는
그리 맞지는 않고 더 화려한 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기자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한다
이렇게 풀더라구요
현재 과학교사라고 했더니,
과학운은 없다면서(뭐 사실 이건 맞는 말)
상담교사자격증을 따 보라네요 으흐-_-;;
교사 재밌긴 한데, 같은 내용 계속 반복하는 건 솔직히 넘 지겨워여 -0-
나 방송사셤 접고, 상담대학원 가야 하나 막 이러고 있다는--;;
우습죠 삶이 힘드니 별 것에 다 기대게 되네요
첫댓글 수업 재밌게 하실 것 같은데요 +_+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듯. 개그맨 셤 보시고 MC로 고고싱? ㅎㅎ
사주 하나도 안 맞습니다. 특히 직업선택 같은걸 물어보면 딱 점쟁이가 아는 그 직업에 대한 상식 수준 밖에 못 말해주죠. 점쟁이는 피디나 기자가 정확히 어떤건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저도 말로 풀어 먹어야 하는 직업이라는데...왜 1위가 '종교인'이냐고요...ㅋ 사주에 여자가 없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