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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매니아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산행 영남Alps 산정에서 2박3일을...
머슴 추천 0 조회 1,635 15.10.13 17:04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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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3 17:20

    첫댓글 정말 멋진 종주하셨네요. 저도 비슷한 시각 영축산쪽에서 자리하고 신불산. 간월재를 거쳐 등억온천쪽으로 하산했습니다^^ 백패커를 많이 만났습니다..

  • 작성자 15.10.13 19:02

    네..
    저희들도 2박3일동안 많은 분들을 보고 만나고 했습니다.
    아마 제사진에 나오신분들도 계실거구요.

    내심 걱정을 안고 나선 산행길 이었지만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인지 날씨까지 협조해준 아주아주
    멋졌던날이었습니다

  • 15.10.13 18:05

    대장형님, 예술입니다. ㅎ
    너무 너무 멋있습니다. 세분 형님들 덕분에 개안하고 왔습니다. 좋은풍경 보다 더 좋은 사람들! 비 온다는 우려에도 날씨가 쾌청하여 몸과 마음이 축복을 받은 느낌입니다.
    대장형님의 세심한 계획과 준비! 큰새 형님의 노련한 리딩! 도사형님의 풍부한 준비로 무엇하나 부족함없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벽 이른아침 양재주차장에서 첫대면하여 산행하고 양재동으로 원점 회귀하여 헤어질때까지 모든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은시간! 같은공간! 같은호흡! 같은느낌!을 공유하면서 오래된 지기가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이 되도록 세분의 따뜻한 베려를 잊지않겠습니다.

  • 작성자 15.10.13 19:08

    생면부지의 모르는 네사람의 조합이라 조금은 우려도 있었지만
    그 우려는 기우였고,

    좋은분들 만나 짧지않은 2박3일동안 영남알프스 산정의 가을을 만끽하고 왔네요.

    2박3일 동안이었지만 오랜 지기같이 서로서로 배려하며 편하게 지내다 온것이 그 무엇보다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초행길이었다는 영남알프스..
    너무 좋은 날씨에 멋진시간들이었네요~~

  • 15.10.13 18:55

    참으로 산사람들만이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을 만드셨네요.
    오랜만에 들른 카페에서 지척에 있는 영남알프스를 즐겁게 즐기고 갑니다.
    저도 이번 주말 집사람과 가볍게 데크한자리를 차지해 봐야겠읍니다.

  • 작성자 15.10.14 14:51

    모 비박 카페에서 번개공지 올려서 일면식도 없는 네사람이 출발
    당일 만나서 다녀 왔기에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관심감사드립니다.^^

  • 15.10.13 19:22

    계획했던 종주를 무사히 마침에 박수를 보냅니다.
    머슴님의 발길을 통해 익숙한 장면 장면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10.14 14:51

    빅맨님 응원의 힘이컸습니다.ㅎ
    영축산은 빼먹고 단조성터에서 신불평원을 걸으면서
    그동안 후기들에서 봐왔던 모습들 많이 되새겨 보면서 눈에 맞추고 왔나이다.

  • 15.10.13 20:48

    영알이 가장 아름답게 빛날 때 나눈 산정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15.10.14 10:04


    영알을 주무대로 하시는 탄호이저님의 시야에 비친 모습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이번 2박3일의 영남알프스 산정에서의 시간은 그 어느때보다 멋진 날이었습니다.

    멀리 가지산,운문산의 산정들이 그립고 아쉽기는 했지만요..

  • 15.10.14 07:03

    영알의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한 걸음이 힘이 들었던 만큼 더 많이 행복하셨을듯 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수고 많으셨슴니다...

  • 작성자 15.10.14 10:09


    다운산방님..
    수도권 제가 나다니는 산악회 회원님을 통해서도
    많이 들었었고 이곳에서도 자주 눈에 들어오는 닉이십니다.

    영남알프스를 곁에두고 계시는 빅맨님이나 탄호이저님.
    그리고 다운산방님들은 정말 복 받은신 분들 같기도 합니다.

    이리 좋은.. 이리 아름다운 영알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것도 큰 숙제라 할것입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 15.10.14 09:34

    사진이 아름답게 멋지군요..
    사진을 이렇게 여려장 한번에는 어떻게 올리나요..저는 몇장만 올려도 용량초가 카든데..방법좀,,알려주세요..^^ ㅎㅎ

  • 작성자 15.10.14 13:37

    먼저 감사드립니다.
    사진 많이 올리는 것은 검색하시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만.
    일단 다음에서 올리는것은 1024 필쎌로 50장이 한도입니다
    1차로 50장 미만으로 올리시고 또 다시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해서
    사진으로 올리시지 마시고 나중 작업한 분량을 복사(드래그)해서 붙여넣기하시면
    몇백장까지도 가능 합니다.

    설명이 잘되었나 모르겠습니다..

  • 15.10.14 14:17

    @머슴 아네ㅣ 그렇게 하는군요 ㄱᆢㅁ사합니다

  • 15.10.14 12:52

    멋지다 ...정말 멋지세요
    음악도 멋지고 풍경도 멋지고 함께하신 네분
    그리고 파노라마 멋진후기를 써주신 머슴님 최고세요 ~
    덕분에 영남알프스 지도를 보고 참 긴거리구나
    저는 몇번을 갔어도 한구간만 왔다갔다 햇다는 ㅎㅎ
    다음에는 재약산 쪽으로 넘어가야겠어요

  • 작성자 15.10.14 14:47


    반가워요~~채식님.
    같은날 영알의 같은 곳을 걸었었는데
    저와 30여분의 시차로 엇갈렸나봅니다.
    신불평원에 도착해서 아는 분을 만났더니
    아산팀들 30여분전쯤 영축산으로 가셨다고 하더군요.

    각자 멀리 내려가서 그 아름다운곳에서 만낫더라면
    많이 많이 반가웠을텐데 말이죠..

    2박3일 영알에서의 시간 오래오래 기억될것 같습니다...

  • 15.10.14 14:45

    머슴님!
    수고하셨습니다
    눈에익은산길인데 박을해보지는않았습니다
    가만보니 산행때저큰배낭을뭤때문에 메고가나했던때가있었습니다 ㅎㅎㅎ
    이젠 알것같기도하네요
    내고장의멋진영알을 이리아름답게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즐거운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5.10.14 14:50


    아...
    영알을 고향으로 두고 계신분들은 참 행복한 분이시라고..
    우리네 북한산 다니듯 그 광활한 영남알프를
    이곳저곳으로 다니실것 생각하면 참 좋은 곳에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뭐..
    산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ㅎ

    늘 관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15.10.14 15:59

    우~~~와
    계획하신대로 무사히 잘 다녀오셨군요..
    생면부지에 분들과 모여서 그런 박짐을 메고 걷는게 쉽지 않은데..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을 장식하셨네요..
    저두 10월2일~3일 영알을 다녀왔지만
    다시 봐두 그림 같은 사진과 맛깔스런 후기에
    동참하신 분들 모두 너무 멋져보입니다..^^

  • 작성자 15.10.14 15:27

    ㅎㅎ~
    생면부지 분들과 2박3일을 함께
    한다는것 쉬운일 아니라는것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보다 야생에 강한가봐요.풉..

    올해는 계절이 조금빠른듯해서
    10월초면 좀늦은듯 하지만 억새는 완전히 피고 쭉정이가 남아도 멋스러우니..

    좋은 풍광 두눈에 가득담고 오시와요~~~

  • 15.10.14 22:00

    멋진사진, 글과함께 가을억새밭 구경 잘했습니다

  • 작성자 15.10.14 22:21

    늦은시간인데 고맙습니다.
    영남알프스에도 가을이 한창이더군요.

  • 15.10.17 23:05

    너무 멋지고 좋습니다 2박3일정도가 되야 여유롭게 다닐수 있네요 1박은 너무 짧네요

  • 작성자 15.10.18 09:43

    영남알프스가 광활해서 그렇긴 하기는 한데 2박3일 동안 시간 내기가 쉽지만 않았습니다.

    마침 때마쳐 한글날 연휴가 있어서 여유로운 2박3일을 다녀올수가 있었습니다.

  • 15.10.20 13:27

    멋진 산행 장면 잘보았습니다. 즐거운 만남 앞으로도 계속하세요.

  • 작성자 15.10.20 13:45

    고맙습니다.
    이런 격려의 댓글에 힘이납니다.

  • 15.10.22 19:30

    우 와! 정말 진정한 산꾼들의 산행기였습니다. 항상 건강한 산행하세요.
    중간에 오타 난 글자 보고 미소 지었습니다. ^^*

  • 작성자 15.10.22 19:54

    세밀하게도 읽으였네요.ㅎ
    처음오신이 처오신으로..ㅋ
    관심감사 드립니다

  • 15.10.26 21:48

    그립고 그리운곳 축복의 산이라 여겨집니다
    하늘.바람.억새만큼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산 어느 곳에서 조우할 인연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10.26 21:54

    다녀온지가 꽤 되었는데
    다시 그 날의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처럼 비박다니는 사람들 에게는 더 더욱 그립고 축복의 산이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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