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우리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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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
띠리리리리리리링띠리리리리리리링☎♬
전화 벨소리가 요란하게도 울렸다...
"네.. 여보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푸른솔 병원입니다.."
"예에... 그런데요...?"
"김지인양 댁 되십니까?"
"예... 무슨일로..."
"지인아~~~!!!!!!!!!지인아!!!!!!!!"
다급하게... 그녀에 이름을 부르는 어머니...
그런데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방문을 열었을 때.. 그년..
이어폰을 귀에 꽂은채.. 음악을 듣고있었다...
그녀에귀에서.. 이어폰을 빼며..말했다...
"지인아 빨리 옷입어..."
"왜그래 엄마..."
"글세 빨리 옷입어래두...빨리.."
"왜.. 어디가게~응?"
"병원 갈꺼야.. 그러니까 빨리 옷입어.."
"싫어!!!...병원이라면.. 이제 않가기로 했잔아.."
"이것아! 너이제.. 앞을 볼수있게 됐는데.. 그래도 않갈꺼야! 응?"
",,,,,,,,,,,,,,,,,,,,,,,,,,,"
"뭐라구?? 뭐라고 했어 엄마?"
"그래.... 의사선생님께서... 기증자가 나타나셨데..."
"누가.. 누가??"
"글세 자세한건 병원에가서 알아보자~빨리 옷입어..."
그렇게.. 그녀는 병원으로 향했고...
방안에는 MC THE MAX 에 사랑하고 싶었어..가 흐르고 있었다...
병원.
"선생님.. 우리지인이.. 정말 앞을 볼수있다는거죠?"
"예.. 그렇다니까요..."
"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해요...흑" 하며..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저기요.. 선생님.. 그런데 기증자가 누구에요?"
그녀가.. 선생님께 물었다..
"아.. 지금 ...불치병으로 앓고계신..분이계신데..
그분게... 우연히 지인양 이야기를 듣고는 ... 눈을 기증하겠다고..
하시던구요.. 하하하..."
"그렇구나...그분 어디계세요?"
"지금.. 수술실에.. 계십니다..빨리가시죠..."
"예... 알겠어요..."
그렇게 그녀는 수술대위에 올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정말 감사합니다...
아저씨 대신... 좋은것들 ...이쁜것들...
많이 볼께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그녀에 수술은 시작돼었다...
하루뒤...
붕대를 감은 그녀 앞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언니들... 그리고. 어머니 . 아버지...가
초조한 마음으로 .. 서있었다...
"지인양... 이제 붕대를 풀꺼에요... 마음이 진정 돼셨어요?"
"예... 선생님..."
그렇게.. 점점... .......붕대는 그녀에 얼굴에서.. 벗겨져 나가고있었다..
스르륵 .....스르륵...
"자.. 지인양.. 눈떠보세요..."
살며시... 눈을 찡그리며.. 그녀는 눈을 떳다...
"제가 보이십니까?지인양?"
그년 아무말도 없이.. 눈물을 흘렸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제서야..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우시는 어머니...
그모습을 보고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와...
어머니를 안으며.. 말했다..
"엄마... 미안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
(그렇게전... 다시 빛을 찾았습니다...)
그리곤... 선생님에게.. 말을했다...
"그분은 지금 어디계세요?"
"아... 기증 하신 분은..퇴원하셨습니다...
어차피... 병원에서도... 손을쓸수 없는 병이라서..."
"한번뵙고싶었는데..."
"원래 기증자 들에 신원은 병원측에서도... 자세히 알려드릴수가없습니다...
그냥.. 감사하는 마음만 간직해주시면 돼는거죠...어쨋든 지인양..
다시 빛을 찾으시게 된거.. 축하드려요.."
"네.. 선생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간호사 언니들께도요.."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다...
"아휴.. 이게 내방이야? 엄청 지저분하군....
엄만~ 나 아팠을 때 청소도 않해줬지?"
"얘는 ... 들어오면 혼자있겠다고 나가라고 한게 누군데. 그래`"
"ㅋㅋㅋ 내가 그랬었나?이힛...
그럼 이제 부턴 내가 청소할게.. "
"그러려므나..."하며.. 미소를 지으시며...
뒤돌아 서는 어머니...
...를 향해... 그녀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저기.. 엄마.. 있잔아..."
"응?"뭐?"
"엄마... 나..
그..사람.. 그사람 한번만 보고오면 않될까?"
한참을 그녈 바라보다... ................말을 하셨다...
"그래.. 그려려므나.."
너무나 행복한미소를 지으며... 그년 방으로 들어가...
노래를 틀었다...
"자~ 우쌰우쌰..^ 0 ^ 이제 청소한번 해볼까..."
어휴.. 책상을 한동안 않썻더니.. 먼지 싸인거쫌봐~
"콜록 .. 콜록.. 아휴~"
그때 그녀 눈에 뭔가가 들어왔다...
"어!.. 이게 뭐지.."
"엄마~~~~~~~~~~~~~~.. 이거뭐야?" 그년 주방에있는 어머니께 소리쳤다..
"응? 뭐말이니?"
"내 책상위에있는거.. 이거 엄마가 갔다논거야?"
"쟤가 뭘 말하는 건지~참~"
"으휴.. 엄마도 참.. 세삼스럽게 왠 편지람.. 참내...
글구 이빼찌는 또 머야.ㅋㅋㅋ 훈장인가...이쁘내머~"
하며... 그편지를 뜯어보았다...
카페 게시글
로맨스 소설 1.
[ 중편 ]
그 남자 그 여자 (슬픈'악연'이야기)-..우리편5.
제야_님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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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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