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름에서 조자 돌림은 흔하지만 여자이름치고는 남자로 오인받을수 있을 만큼 특이한 이름이죠. 심사숙고해서 지은 이름이겠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인의 유서깊은 남아선호사상의 잔재가 작명(이름을 지음)을 통해 발현된 형태라고 볼수 있겠죠?
윤조(신윤조) 걸그룹 헬로비너스 전 멤버
동반탈퇴한 메인보컬이자 리더였던 유아라와 함께 인기가 많았던 멤버.
유아라와 신윤조 자리에는 서영과 여름이 채움.(현멤버: 앨리스,권나라,김라임,이유영,서영,여름)
데뷔당시 불의의 다리부상으로 데뷔앨범인 "비너스"에서 활동은 하지 못했고 2번째 미니 앨범인 "오늘 뭐해"부터 활동을 재개. 예원학교-서울예고 출신으로 이가은의 후배라고 할 수 있겠군요. 성악전공.
금조(이금조) 걸그룹 나인뮤지스에 최근 합류한 새 멤버
공교롭게도 윤조와 금조 92년생 동갑이면서 혈액형(AB)도 같고 생일날짜도 비슷하네요(윤조 92년 12월 14일생,금조 92년 12월 17일생)
금조외에 소진이란 멤버도 가세했으나 현 나뮤 멤버자체가 불완전체임(원래 9명이지만 현재 8명)
손수조(정당인) 2012년 총선당시 부산 사상구에 출마 문재인과 경합
그외에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웠던 원로 여류시인 김남조도 빠질 수 없겠죠?
첫댓글 양택조라는 남자배우가 생각나네요.
가수 '정미조', '조항조'도 있지요.